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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을 사람드문 인간문화재
전통예술의 전승을 위한 중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이 시작된지 10년이 됐지만 아직도 「부실」을 면치못한채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다. 최근 문화재관리국이 실시한「무형문화재 전수교육실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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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리"자랑할 기회됐으면…|미국 연주길 떠나는 국향에 바란다
79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한국은 우리들의 말(언어)을 초월하여 미술과 음악으로 미국국민에 대한 광범하고도 적극적인 친선공작을 벌이게 된 점에 대하여 우리는 일부 예술계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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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 줄이어 내한
국제적인 수준의 세종문화회관이 개관되고 세계 정상급 악단과 연주자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3개월간에 설치. 개관기념 예술제가 열렸던 것은 78년 음악계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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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음악예술은 없다"|북한 연구 학술토의서 밝혀진 내막
"북한의 음악"을 주제로 한 북한 연구 학술 토의가 18일 하오 1시 국토통일원 천지 관에서 열려 음악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발표된 장사훈(서울대·국악), 나인용(연세대·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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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흥원서|아도문고를 낸다
문예진흥원은 내년「새계아동의 해」를 기념하여 아동문고발간계획을 세우고 발간작업에 들어갔다. 이 계획은 「민족문화의 전통에 바탕을 둔 아동의 정서개발」이라는 목적으로 금년 3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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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마련되는 우리 문화의 창구|한국 문화원이 생기면…
한국 정부가 설치하는 최초의 해외 한국 문화원이 미국과 일본의 3개 도시에 설치돼 이 달 하순 개원한다. 문공부가 제1차로 선정한 곳은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및 일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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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붐」… 20대에까지
판소리의 인간문화재로 80세의 고령인 김여란씨가 북 장단에 맞추어 『춘향가』 중 광한루 풍경을 진양조로 노래하고 흥겨워진 청중들이 『얼씨구!』를 연발해 호응한다. 지난 9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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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중문화는 흐른다-유행에 매몰되는 개인
대중이 움직인다. 주말이면 떼를 지어 어린이공원이나 「패밀릴랜드」를 가야하고 여름이면 「바캉스」라는 이름으로 산으로 바다로 가야만 축에 끼게 됐다. 「미니」바람이 불면「미니」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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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한 민속 예술 사절|올해 해외 공연 일정 확정
문공부는 해마다 예술 사절로 내보내는 「한국 민속 예술단」의 78년도 해외 순회 공연 지역 및 일정을 17일 최종 확정했다. 오는 8월8일부터 12월12일까지 4개월 동안 순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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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제 ″서구식 축제〃서 탈피|민속 공연이 주류로
5윌의 신록에 파묻힌 대학가에서는 개교기념일을 낀 잇단 축제행사가 한창이다. 4월말을 전후한 숙대의 「청파축전」, 고대의 「석탑축전」등 몇몇 대학의 축제에 이어 연대의 「무악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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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 학계에서 주도해야〃
문예중흥 제2차 5개년계획(79∼83년)수립을 위한 공개 토론회가 10, 11일 이틀동안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열렸다. 문공부와 문예진흥원이 주최한 이 토론회에는 문화예술·언론·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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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서울 시향 연주회=29일 (하오 7시30분). 「풀룻」 김창국, 「오보에」 「잉고·고리츠키」, 「바이얼린」 정찬우, 「첼로」 나덕성씨 협연. 지휘 김생려씨.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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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나들이 봉산탈춤
우리 나라 전통 가면극의 하나인 「봉산탈춤」이 처음 유럽에 본격적으로 소개되게 됐다. 한국 가면극 연구회(회장 이두현)는 오는 6월16일∼9월8일까지 3개월 동안 프랑스·독일·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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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의 어제와 오늘』
○…TBC-TV 『역사의 고향』(9일 밤7시25분)은 『전통음악의 어제와 오늘』편으로 이태조·세종·세조등 조선전기의 음악사를 정리하고 당악을 우리 음악화하여 발전시킨 과정을살펴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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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과정중점…실생활 활용할수있는 문제
김영철출제위원장(서울시교육위원회중등과장학관)은 이번 신입생선발고사의 출제원칙은 중학교 교과전과정에서 출제, 3학년교과내용에 비중을 많이 두었다고 밝혔다. 김위원장은 또 정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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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무용
77년의 우리 음악계는 전국적으로 4백여회를 훨씬 웃도는 각종 음악회가 열려 그 어느 해보다도 성적으로 풍성한 한해였다. 내용적으로도 창작음악에의 관심, 젊은 층의 높아진 국악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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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보존 심포지엄 국립극장 소극장서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전통음악의 보존과 보급』이란 주제의 국악중흥을 위한「심포지엄」이 8일 하오1시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주제발표는 성경린·김기수·박용구·장사훈·홍종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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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창의 본산 남원에 숙원이던 국악원 건립
남도창의 본산인 전북남원에 사립국악원이 건립되어 15만 남원군의 오랜 숙원이 풀렸다. 74년 남원에서 열린 전국판소리 경창대회를 계기로 추진된 남원 국악원 건립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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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서 연주회 가야금 황병기 교수
가야금의 황병기 교수(이대·국악과)는 25일 자유중국 중화국악회와 「홍콩」예술「센터」초청으로 자유중국 및 향항 연주여행을 떠났다. 황 교수는 27일 대북에서의 독주회에 이어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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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민족성과 보편성
문화의 달인 10월 한 달을 기해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민속놀이들이 풍성하게 펼쳐지고 있다. 문화운동이라는 것이 어찌 10월 한 달에만 국한되겠느냐 생각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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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팬」의 기대를 모을 가을 악단의 잔치, 대한민국 음악제가 준비 한창|서독 중진음악인 3명을 초청
제2회「대한민국음악제」가 오는 10월9일부터 15일까지 문공부주최, 한국 음협 주관으로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외국 연주가의 초청 연주, 재외 한국인 음악가 초청 연주회,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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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예술단, 8월19일부터 유럽순회 「엘」여왕 즉위25돌 축하공연도
77년도 문공부 민속예술단 「유럽」순회공연계획이 20일 확정됐다. 순회국은 영국·프랑스·독일·덴마크·벨기에·그리스·노르웨이·스웨덴·오스트리아·네덜란드 등 10개국 32개 도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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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가락」지켜 70성상
기산 박헌봉 형(71)이 8일 타계하셨다는 소식을 접하니 애통한 마음 그지없다. 형은 일찍이 민속악 중에서도 특히. 판소리 장단이며 가야금 산조와 정의 등을 섭렵했다. 8·15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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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고서 호남 농악 발표회
우도굿·좌도굿 등 한동안 그 맥락이 끊어졌던 「호남 농악 발표회」가 9일 하오 3시 서울 장충동 국악 고등학교 교정에서 전통 무용 연구회와 한국 민속극 연구소 공동 주최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