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중 15% 빼주는 ‘마법의 약’…뚱보의 나라, 한국도 풀린다 유료 전용
우리는 비만을 게으름과 동일시하는 걸 종종 접한다. 하지만 비만이 의지로 해결될 수 있다면 세상엔 비만이 이렇게 많이 존재할 리가 없다. 나태하기 때문에 살을 빼지 못한다는데 식
-
[김윤의 퍼스펙티브] 대학병원 수도권 분원들 문 열면 지방 의료 붕괴된다
━ 지방 의료 위기에도 손 놓은 보건복지부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리셋·만생종 맘대로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폭풍전야의 위기를 맞고 있다.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
"세계는 주4일 한다는데, 한국은 거꾸로"…외신도 놀란 주69시간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주 69시간 근무제' 소식을 14일(현지시간) 호주 ABC 등 외신들이 주목했다. 사진 호주 ABC 홈페이지 캡처 "한국엔 'kwarosa(과로사)'란
-
머스크 단번에 14㎏ 뺐다…비만 치료제 혁명, 위고비 유료 전용
일론 머스크는 한때 후덕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넉넉한 뱃살을 드러내고 바다 수영을 즐기다가 파파라치에 찍혀 놀림감이 되기도 했죠. 그런데 지난해 가을 즈음부터 날렵한 몸매를 뽐
-
유독 급격히 노쇠해진 당신, 이렇게 밥 먹고 있었을 수도
서울 종로구의 한 무료 급식소에서 식사하는 이들. 중앙포토 음식을 씹는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일수록 노쇠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인 노화보다 급격히 신체 기
-
극미세먼지, 급성 심근경색 위험 높인다…60세 이상 더 조심
지난 6일 오전 초미세먼지로 부산 도심이 뿌옇게 변했다. 초미세먼지 중에서도 입자가 작은 극미세먼지의 경우 급성 심근경색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 초미
-
연간 1만1000명 조기사망…서울 시민 죽인 '침묵의 살인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시울시청 앞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스1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 탓에 연간
-
혈압·혈당·콜레스테롤 함께 낮춰야 기대수명 7년 는다
━ 헬스PICK 2023년 계묘년이 시작된 지 벌써 일주일이 흘렀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으레 신년 계획을 세운다. 목록 한쪽은 금연, 금주(절주), 운동, 다이어트 등
-
"이렇게 될 때까지 뭐했냐"…모르는 새 병 키우는 '젊은 고혈압'
고혈압 직장인 정모(34)씨는 지난해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간헐적인 두통 외엔 특별한 증상이 없었는데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젊은 데다 평소 건강하다고
-
뇌경색·치매 막는 뇌혈류 길목...목젖 좌우 3cm '더블 Y' 지켜라 [건강한 가족]
경동맥 협착증 주의보 신체의 모든 기관은 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돌연사하고 뇌혈관이 막히면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긴다. 최근 요주의 혈관은 경
-
더이상 노인 질환 아니다…'180㎝·120㎏' 20대男도 걸린 이 병
당뇨병 자료 사진 20대 남성 A씨는 군대 신체검사에서 혈당이 높다고 나와 병원을 찾았다. 체중 120kg 이었던 A씨는 몸무게는 많이 나가도 키는 180cm로 큰 편이었고 몸
-
뇌졸중은 고혈압, 치매는 '이것'...내 뇌 노린 위험인자 따로있다 [건강한 가족]
뇌 건강 지키려면 날이 갈수록 신체 건강에서 뇌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의·과학의 발전으로 인류가 수명을 연장하게 되면서 직면하게 된 숙명 같은 결과다. 뇌의 무게는 1.
-
"간접흡연 수준"...가스레인지 사용후 환기 시켜야 하는 이유
가스 레인지(가스 스토브)에서 파란 불꽃이 일고 있다. 가스 레인지를 사용하는 동안은 물론 끈 다음에도 도시가스가 새 나올 수 있고, 거기에는 벤젠 등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을 수
-
뇌졸중 5분 후 뇌손상…‘FAST 법칙’ 숙지해야 장애 줄여
━ 라이프 클리닉 유명 TV 프로그램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뇌졸중 전문의가 꼽혔다. 뇌졸중은 사망 혹은 영구적인 심각한 장애를 남기는 질환이다. 다행히 뇌졸중의
-
10명 중 8명 만성질환으로 사망…암-심뇌혈관-만성호흡기질환 순
지난해 사망자 10명 중 8명은 암 등 만성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17일 발간한 ‘2022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사망 원인의 7
-
[건강한 우리집] 손발 저림은 신체 이상의 강력한 신호, 동반 증상에 주목하세요
손발 저림 유발 질환 일상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손발 저림. 워낙 흔한 증상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가벼운 증상이라도 이면엔 심각한 질환이 숨어 있을 수
-
오존 오염 여름에만 문제?…장기 노출로 인한 건강 피해 고려해야
지난 7월 10일 서울 도심권·서북권·서남권 총 13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 중구 시청 인근 전광판에 오존주의보 발령 관련 내용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 1일과
-
발암물질 라돈, 초미세먼지 만나면…뇌졸증 사망 위험 커진다
방사성 물질인 라돈(Rn)의 위험성을 강조한 플래카드. [연합뉴스] 초미세먼지와 라돈 등의 방사선에 함께 노출되면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사망이 더 높아지는 '상승효과'가 나타난
-
'포스트 단색화가' 김태호 화백 별세
'내재율' 작품 앞에 선 고 김태호 화백. [사진 김태호조형연구소] 국내 포스트 단색화 대표 작가 김태호 화백이 별세했다. 향년 74세. 4일 미술계에 따르면, 김 화백은 지난달
-
작년 노인 진료비 41.5조…치매는 여성, 뇌졸중은 남성이 많아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853만7000명)의 57%가 여성이다. 초고령 노인이 많이 앓는 알츠하이머 치매나 파킨슨병 환자는 여성이 많지만, 뇌졸중은 남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치매 환자 여성이 압도적, 남성이 더 많은 뇌질환은?
pixabay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853만7000명)의 57%가 여성이다. 초고령 노인이 많이 앓는 알츠하이머 치매나 파킨슨병 환자는 여성이 많지만, 뇌졸중은 남성이 많은
-
[김윤의 퍼스펙티브] 의료 질 좋으면서 비싸지 않은 병원 찾으려면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 위원 어두컴컴한 백화점에서 쇼핑한다고 상상해보라. 상품의 질은 어떤지, 가격은 얼마인지 알기 어려우니 제대로 쇼핑을
-
[건강한 가족]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효과·안전성 확인, 새로운 치료 대안 제시”
인터뷰 허정호 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 교수 허정호 교수는 “이상지질혈증을 방치하면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사진
-
뇌졸중 환자 응급실까지 평균 3시간51분…우리동네 우수병원 어디
구급차 국내 급성기 뇌졸중 환자가 증상 발생 후 응급실에 도착하는 데까지 평균 3시간 51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상 3시간 이내로 알려진 '뇌졸중 골든타임'을 한참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