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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마오쩌둥(毛澤東)과 두 딸
▲1951년 여름 아버지와 함께한 마오쩌둥의 딸들. 오른쪽이 리민, 왼쪽이 리너. 김명호 제공 마오쩌둥(毛澤東)에게는 리민(李敏)과 리너(李訥)라는 두 명의 딸이 있었다. 리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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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력자가 딸에게 “무슨 일 있어도 연애결혼해라”
1951년 여름 아버지와 함께한 마오쩌둥의 딸들. 오른쪽이 리민, 왼쪽이 리너. 김명호 제공 마오쩌둥(毛澤東)에게는 리민(李敏)과 리너(李訥)라는 두 명의 딸이 있었다. 리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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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미국 의회 청문회를 보고 배워라
그는 애국과 봉사의 삶을 살았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의 전쟁 개입을 반대했지만 조국이 참전을 결정하자 그는 “국가에 봉사해야 한다”며 해군에 자원 입대했다. 존 F 케네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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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개화파 열전 外
학술 ◆개화파 열전(신동준 지음, 푸른역사, 464쪽, 2만원)=식민지 시대를 겪은 한국에서 ‘개화파’의 역사적 지위는 모호하다. 반일적인 상당수의 한국 독자도 일본 메이지 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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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끌 모아 40억
아시아나항공이 유니세프와 함께 1994년부터 진행해 온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누적 액수가 올해로 40억원을 돌파했다. 모금액은 매달 유니세프에 전달돼 전쟁 피해 아동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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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킨스, 종교가 정신학대라는 자네 주장은 좀 오버야”
다른 집에 초대받아 집구경을 할 때마다 내 발걸음은 늘 서재에서 머뭇거린다. 흘깃 들어오는 서가의 책들과 책상 위 물건들 앞에서 나는 셜록 홈스가 된다. 서재는 말을 한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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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근·질병·재난의 비극…무관심에 두 번 울었다
관련기사 2008 가슴 아픈 세계 10大뉴스 1 소말리아 어린이 5명 중 1명 다섯 살 이전 숨져91년 쿠데타, 2006년 에티오피아 침공을 겪은 소말리아에선 지금까지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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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오바마 원폭’엔 대북 칼자루 내줄텐가
히로시마 원폭 당시 원폭 구름.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터졌다. 당시 그토록 독립을 갈망하던 조선 사람들에게, 히로히토 천황의 무조건 항복 방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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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반한 감정’ 녹여줄 방과후 학교
23일 오후 1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로부터 약 60㎞ 떨어진 협틱 마을. 한국인들의 도움으로 설립된 방과 후 학교 ‘해피홈스쿨’의 개교 축하 운동회가 열렸다. 해피홈스쿨은 국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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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고려대 의료원 外
◇고려대 의료원이 유라시안 필하모닉과 함께 음악회 ‘Life+,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연다. 지휘자 금난새와 바이올린 연주자 강동석이 협연, 브람스의 교향곡 1번과 브루흐의 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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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 권위, 흥행 + 신뢰성 합작품”
‘토니상’ 최고 책임자 손드라 길먼이 한국의 ‘더 뮤지컬 어워즈’의 개최를 축하하며 참석을 희망한다는 내용의 친필 편지를 보내왔다.모든 게 신뢰를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혹시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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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들, 어른과 싸우며 어른이 되다
3년 전 첫 편 ‘나니아 연대기: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이 사자가 말을 하는 판타지 세계에 대한 아동용 입문서였다면, 시리즈의 둘째 편 ‘나니아 연대기:캐스피언 왕자’는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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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 직접 못 도와 안타깝다”
“자연 재해가 일어나면 전세계에서 수많은 구호의 손길을 뻗칩니다. 지금 미얀마의 사이클론이나 중국의 지진 피해를 봐도 그렇죠. 하지만, 인류가 만든 재앙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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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정서불안…
주부 강모(32)씨는 아침마다 전쟁을 치른다. 지난주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 아이가 학교 가기 싫다며 “유치원에 다시 보내 달라”고 떼를 써서다. 10~20분 동안 아이와 입씨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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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대접 받는 것도 행운”
다들 고향을 찾는 명절이 괴로운 이들이 있다. 대학을 나왔지만 일자리를 못 구한 사람들이다. 벌써 몇 년째 내리 공무원 수험서를 파고 있는데, 올해부턴 모집 인원이 줄어들 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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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담 쌓은 아이? 엄마도 코칭 전략이 필요해~
한 학부모가 등굣길에 초등생 자녀의 책가방을 점검해주고 있다.[중앙포토]“허구한 날 게임이니? 차분히 공부 좀 하면 안 돼? 네 친구 형철이 좀 봐봐….” 부모는 공부와 담을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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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한 관심에서 리더십 나와”
“이젠 우리의 이웃이 된 이주 노동자들을 위해 우리 청소년들도 뭔가를 해야 합니다.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범고등학교 위원회를 만들 것을 제안합니다.” 13일 경기도 용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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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 20인 이상 사업장도 주5일제 한다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 변경=내년 3월 1일부터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이 3월 1일에서 1월 1일로 바뀐다. 이에 따라 2009학년도에는 2002년 3월 1일생부터 2002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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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아이들을 공격한다
오하이오주 셰이커하이츠에 있는 머서 초등학교. 오후 1시 레나 파스큐위츠 선생의 아이들이 신나는 점심시간을 기다리며 즐겁게 재잘거린다. 칼레이 레이켄(6)은 엄마가 맛있게 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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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아시아 난민촌 돌며 병든 아이 보듬는 '좋은 이웃'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굿네이버스 멜캄 어린이집.에서 한국인 자원봉사자 이혜림(27)씨가 현지 어린이에게 미술지도를 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제공] 한국전쟁 이후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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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위안부 결의안 통과에 부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역사적 책임과 공식 사죄를 요구하는 결의안이 26일 미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통과됐다. 1997년 처음 위안부 문제 관련 결의안이 미 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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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고운 무소유의 삶 권정생
막 도착한 ‘창작과비평’ 여름호를 읽고 있었다. 김용락 시인이 쓴 ‘시 같지 않은 시’를 보다가 빙긋 웃었다. 도법 스님이 이끄는 생명평화 탁발순례단이 경북 안동 조탑리 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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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축 1분만에 따라잡기
괴테는 건축을 가리켜 '얼어붙은 음악'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이 표현을 써먹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이 글을 다 읽어봐도 괴테가 한 말이 무슨 뜻인지 명확하게 떠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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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고 팔린다 1230만 명의 ‘노예’들
우리는 일주일에 이틀을 쉰다. 6일 만에 세상을 창조하고 하루를 쉰 구약성서의 창조주보다 하루를 더 쉰다. 주5일 40시간 근무제는 프랑스가 1930년대에 처음 도입했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