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또 타부 출신 장관 오자"교통부는 영원한 봉인가" 입방아

    교통부직원들은 지난3월 개각 때 상공부출신인 장상현 차관이 기용된 데 이어 이번 개각에서도 임인택 상공차관이 장관자리에 오르자『상공부가 교통부를 접수한 것 같다』고 꼬집고『교통부는

    중앙일보

    1990.12.28 00:00

  • 화성사건,무리수사 안돼야(사설)

    경찰이 왜 이러나. 화성부녀자 연쇄살해사건 용의자로 조사받은 30대 목공이 정신착란증세를 보인 끝에 자살하고,피의자로 지목돼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무고한 시민이 속출하는 가운데 범인

    중앙일보

    1990.12.25 00:00

  • 보-혁 암투 속 강택민 체제로 포장할 듯|사회

    중국공산당 제13기 중앙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7중 전회)가 오는 24일부터 열릴 전망이다. 북경아시안게임 직후인 지난 10월 개최예정이던 7중 전회가 연기되어온 것은 지난해 6·

    중앙일보

    1990.12.17 00:00

  • 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7

    ◎인원·장비 서울편중…/서러운 지방 경찰/관할구역 넓은데 차 없는 서 수두룩/인사소외… 기회만 있으면 빠져나가/범죄 지방화 추세 외면 지방 경찰관들은 늘 자신들을 「찬밥」 신세라고

    중앙일보

    1990.12.13 00:00

  • 깡패가 공권력에 도전하다니(사설)

    암흑가의 대부들이 연대,형량을 낮추려고 담당검사들을 협박하면서 이른바 「공권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는 보도는 충격적이다. 명명백백한 범죄행위로 구금돼 법의 심판을 기다리는

    중앙일보

    1990.12.11 00:00

  • 간 커진 주먹들 「대부회의」/범죄와 전쟁에 「전쟁선포」한 폭력배

    ◎지난달 20일쯤 공동전선 모의/“증인 협박하라” 바깥으로 전화/김태촌 형량 늘까봐 노골적 감량 요구 범죄와의 전쟁선포를 계기로 막다른 길에 몰린 조직폭력 두목급들이 최근 공권력과

    중앙일보

    1990.12.10 00:00

  • 「수감폭력배」 검사협박/서방·진술파등/구치소안에서 「회합」 가져

    ◎“법정서 「약점」 폭로하겠다”/「공권력과 전쟁선포」 결의/대검,회동·협박내용등 전면수사 최근 인천의 조직폭력배 전과누락사건,대전의 판·검사와 조직폭력배 술자리 합석사건 등으로 공

    중앙일보

    1990.12.10 00:00

  • 호스티스 일 접대부로/웨이터 길거리호객/유흥업소 심야단속 새풍속도

    ◎오사카에만 3천명 “추정”/문잠그고 새벽영업 재미 짭짤/일부선 단속반원을 집단 폭행 심야·퇴폐 유흥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이 10·13 범죄와의 전쟁선포 이후 대폭 강화되자 일부

    중앙일보

    1990.12.10 00:00

  • 56개 법안 회기내 처리/당정 방침 확정

    ◎예산안­지자제 일괄 타결/내일 고위당정회의 개최/개혁입법은 내년에 처리 정부와 민자당은 지방의회의원선거법과 지방자치단체장선거법 등 지자제선거법을 비롯,세제개편을 위한 예산부수 3

    중앙일보

    1990.12.09 00:00

  • 흉악범 극형구형·집행 잇따라/사회(지난주의 뉴스)

    ◎올해만 14명 사형… 한해 2회집행 82년 이후 처음/함께 바뀐 사법부·검찰수장… “새 바람”기대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의 첫주는 대전의 조직 폭력배와 판·검사 술자리 합석사건의

    중앙일보

    1990.12.09 00:00

  • 유착 폭력배­공무원/정부 특별암행점검

    ◎「특단의 대책」으로 발본색원/개각때 관련부처 문책키로/노대통령 지시 정부는 연내에 정치·사회안정을 이룩하겠다는 대통령 5·7 특별시국담화 및 10·13 대범죄선전포고에도 불구하고

    중앙일보

    1990.12.05 00:00

  • 병든 사회 낳는 정치적 불의/김주연(시평)

    많은 사람들이 오늘의 우리 사회를 병든 사회라고 진단하고 있다. 각종 흉악범과 청소년범죄를 포함한 범죄의 만연현상과 치안부재는 국가의 존재이유에 대한 질문으로까지 나타나고 있으며

    중앙일보

    1990.12.05 00:00

  • 야,민방 국정조사 요구/자금출처·배후 집중추궁

    ◎윤세영 회장 참고인 출석/“보안사 사찰명단 더 있다/종토세 과표현실화 왜 미루나”/국정감사 종료 국회는 3일 외무통일위를 제외한 16개 상위별로 대통령비서실·경호실을 비롯한 중앙

    중앙일보

    1990.12.03 00:00

  • “무장헌병 순찰 위화감 조성”(국감중계)

    ◎민방관련 신원확인만 했다 안기부/병무행정 부조리 대책있나 병무청 ○민방위교육 개선 촉구 ◇내무부·치안본부=1일 오후 내무위 감사에서 이영권 의원(평민)은 『6공 들어 88년 37

    중앙일보

    1990.12.01 00:00

  • 안기부 예산 9개부에 위장분산(국감중계)

    ◎국가안전비 명목 2천5백억/“사법권 독립 배려 해달라” 읍소성 답변/태영에 내부자거래 혐의 짙다 ○공안 전산망 왜 설치하나 ◇안기부=안기부 본부에서 실시된 국방위 감사에서 평민당

    중앙일보

    1990.11.30 00:00

  • 살맛 안 나는 세상|한명숙

    요즈음 사람들의 대화 속에 지나치게 자주 끼어 드는 말이 있다. 『살맛 안 난다』가 그것이다. 하기야 우리나라 서민들은 항상 정치에 속고 당해 온 처지라 살맛 나는 세상이 어떤 것

    중앙일보

    1990.11.28 00:00

  • 강력범 발생땐 경찰 문책/주·정차 단속 뒷골목까지 확대

    ◎「새질서」 2단계 대책 정부는 10·13 대범죄 전쟁선포에도 불구하고 강력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점을 중시,경찰에 강력범 검거책임뿐 아니라 발생책임도 물어 발생지역 경찰책임자를

    중앙일보

    1990.11.27 00:00

  • 「의원 폭력비호」파문 증폭/사회(지난주의 뉴스)

    ◎수도권 교통난 한계… 전철승객 소동 불러 ○의혹 못푼 전과누락 수사 ○…인천 「꼴망파」 두목 최태준(38) 전과기록 누락사건에 대한 대검 중앙수사부의 수사결과 발표가 월요일인 1

    중앙일보

    1990.11.25 00:00

  • “증시침체·투기기승 책임지라”/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비업무 부동산 매각 왜 안 되나 질문/소 KAL기 격추 때 봐서 거론 답변 ○24일 질문 ▲장경우 의원(민자)=6공 출범 이후 정부의 경제정책은 일관된 기조를 유지하지 못하고 임

    중앙일보

    1990.11.24 00:00

  • 「양평사건 백서」 만들라/유승삼(중앙칼럼)

    여섯살의 서연양을 생매장한 범인은 그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아서 다시 되묻는 기자질문에 마치 무슨 결백이라도 증명하려는 듯한 투로 이렇게 말했다. 『진짜 산채로 파묻었습니다.』

    중앙일보

    1990.11.20 00:00

  • 「참도덕률」제시 계도 힘써야-박삼중

    우리사회의 윤리적 타락이 현저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종교인들은 우려와 함께 도덕성회복을 위한 종교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다다르고 있다. 최근 일가족 생매장사건 등을 보고 교

    중앙일보

    1990.11.17 00:00

  • 검ㆍ경­누가 거짓말을 하나/고흥길 사회부장(데스크의 눈)

    인천 폭력조직 두목의 전과기록 누락을 둘러싼 검찰­경찰간의 공방전을 보면 한마디로 가관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수사의 가장 기본적이고 초보적인 사항인 전과기록이 고의든 실수든간

    중앙일보

    1990.11.17 00:00

  • 「범죄와 전쟁」 한달 얼마나 달라졌나/「체감치안」 나아진 것 없다

    ◎조직폭력배ㆍ무질서 등엔 “효과”/실적위주ㆍ인권침해 시비 등 부작용도/검찰 “강력 검거로 범죄 질적 감소” 분석 12일로 「범죄와의 전쟁」선포 한달을 맞았다. 정부가 그동안 총력전

    중앙일보

    1990.11.12 00:00

  • 전파매체의 범죄경보 활용을(사설)

    ◎제2범행 「양평사건」 막을 수 없었나. 천인공노할 인면수심의 범죄 앞에 무력감이 앞선다. 두 눈을 감고 차라리 외면해 버리고 싶은 이 잔혹성은 어디서 오는가. 망나니 3인조에 의

    중앙일보

    1990.1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