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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로 유인해 미성년자 약 먹이고 강간한 20대 공익요원
[중앙포토]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귀여워하는 여성들을 집으로 유인해 수면제를 먹여 성폭행한 20대 남성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2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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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소하는 조두순…‘조두순법’은 오늘부터 시행
과거 언론을 통해 공개된 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두순의 모습. [사진 JTBC 방송 캡처] 앞으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범죄자는 출소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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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한 명이 92명을 감독한다고?
강홍준 중앙SUNDAY 사회에디터 서울남부지법은 2017년 2월 주가조작 등으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3년·집행유예 5년 형을 선고하고 400시간 사회봉사명령을 부과했다. 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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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오사카" 전자발찌 끊고 해외 도주극, 강제송환으로 막내려
전자발찌 이미지. [중앙포토] 9일 오후 5시를 넘긴 인천공항 제2터미널 게이트. 현모(51)씨가 경찰에 둘러싸인 채 입국장을 걸어나왔다. 지난해 3월 25일 위치추적 전자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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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허술한 전자발찌 이대로 괜찮나?
▶ 3줄 요약 1. 전자발찌를 차고 해외로 도주하는 등 전자발찌 부착자 관리 사각지대가 드러남 2. 기존 전자발찌를 개선해 두께를 2배로 늘리고 휴대용 추적장치까지 내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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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자발찌 활보, 엄마들은 겁난다
━ [SPECIAL REPORT] 구멍 뚫린 성범죄자 관리 전자발찌. [신인섭 기자] 성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한 전자발찌 제도에 구멍이 뚫렸다. 해외로 나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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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자발찌 차고 성폭행, 24일간 수도권 활보해도 몰랐다
전자발찌는 성범죄 등을 저지른 전과자의 재범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2008년 시행 이후 전자발찌를 부착한 성범죄자의 재범률은 2% 안팎. 전자발찌가 시행되기 전 성범죄자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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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재범 위험 성범죄자 수백 명이 길거리에서 어슬렁”
━ 범죄전문가 이수정 교수 범죄전문가 이수정 교수 “6개월 이내 반드시 재범하는 고위험군 성범죄자가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다. 형을 살고 있는 재소자를 제외하고 최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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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자발찌 신속대응팀, 미국은 1명당 8명 한국은 71명
━ 외국은 어떤가 우리나라에선 ‘전자발찌’라는 용어로 통용되는 전자감독제도의 도입은 다른 나라들과 달리 일종의 ‘이벤트성’에 가까웠다. 법안이 발의된 계기는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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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년 뒤 출소 조두순도 전자발찌 찬다지만…딸 둔 부모는 조마조마
8살 아이를 잔혹하게 성폭행한 조두순이 징역 12년 형을 마치고 오는 2020년 12월 12일 출소하면 7년간 전자발찌를 찬다. 5년간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http://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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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자발찌 뗀 50대, 출국 심사대 유유히 뚫고 “여긴 오사카”
━ 끊어진 전자발찌 │ 농락당한 보호관찰 지난달 25일 오후 5시30분. 법무부 산하 서울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한 직원의 휴대전화에 문자 메시지가 떴다. “이제 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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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가 검색대서 '삐~' 그래도 비행기 타고 출국
━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 공항서 제지없이 출국…"막을 방법 없었다?"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 강간 피의자가 다시 성폭행을 저지르고 베트남으로 도주했다가 경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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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혁 교수 “조두순, 보호수용제 마련되지 않는 한 대안 없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오른쪽은 조두순이 교도소에 있는 모습[연합뉴스TV, 중앙포토]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가 조두순 출소에 대해 “보호수용제가 마련되지 않는 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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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얼굴 공개해 달라" 네티즌 부탁에 조국 수석 답변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왼쪽)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조두순에 대해 무기징역으로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재심 청구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조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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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석 "조두순 무기징역 재심 불가능"…靑 청원에 3번째 답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조두순에 대해 무기징역으로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재심 청구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조 수석은 이날 청와대의 ‘일일 SNS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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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 후 피해자 동네로 돌아와도 막을 길 없어…대책은?
2008년 초등학교 1학년 여아를 상대로 잔혹한 성범죄를 저지른 조두순(64)이 2020년 12월 출소를 앞두고 있다. 현재 그는 흉악 범죄자들이 수감되는 경북 북부 제2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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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0대 강간범 전자발찌 끊고 10개월째 도주 중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 대상인 범죄 경력자가 현직 경찰관을 사제 총으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특수강간사범이 10개월째 체포되지 않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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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무부 직원, 살인 하루 전 범인 들락거린 아파트 갔지만…
서울 개포동 H아파트에서 여성을 살해한 뒤 도주한 김모(36)씨가 살인을 저지르기 하루 전 김씨를 관리하던 법무부 담당자가 이 아파트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가 평소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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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걸이로 건강 측정해주는 슬리퍼, 아기가 쉬 하면 알려주는 기저귀
아기가 대소변을 보면 기저귀에 내장된 칩이 부모의 스마트폰에 이를 알려준다. [사진 하기스]미국 MIT 기숙사 학생들은 세탁기·건조기를 사용할 때 순서를 뺏길까 봐 몇 시간씩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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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찰은 왜 '전자발찌 성폭행'도 못 막나
성폭행 전과가 있는 남성이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또다시 성폭행을 저질렀다. 경찰이 전자발찌 부착자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건이었다. 이러고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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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이 차게되는 '전자발찌'란?
10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고영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과 10년간 위치추적 전자발찌 명령을 받게 되자 전자발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고영욱은 1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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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소급 적용' 합헌…최대 3663명이 대상
헌법재판소는 27일 '전자발찌 소급 적용'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소급적용 근거는 ‘특정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다.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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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2817명 신상 추가 공개
성폭력 범죄 전과자에 대한 정보가 신상정보 공개제도 시행 3년 전인 2008년 것부터 소급해 공개된다. 또 19세 미만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도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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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범위 늘린다
정부가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에 대한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의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현재 16세 미만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해 약물치료를 하도록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