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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한 50대 전과자 검거
전자발찌를 훼손한 50대 전과자가 보호관찰소 직원들에게 붙잡혔다.9일 청주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2시50분쯤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한 음식점에서 살인 전과가 있는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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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Now] 전자발찌는 그냥 장식품?
지난 18일 개포동 살인사건의 용의자는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였습니다. 하지만 범행을 저지른 뒤 발찌를 끊고 달아나기까지 당국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했습니다.전자발찌만 채워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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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무부 직원, 살인 하루 전 범인 들락거린 아파트 갔지만…
서울 개포동 H아파트에서 여성을 살해한 뒤 도주한 김모(36)씨가 살인을 저지르기 하루 전 김씨를 관리하던 법무부 담당자가 이 아파트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가 평소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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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남서 여성 살해 뒤 전자발찌 끊고 도주…경찰, 이틀간 몰랐다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있던 30대 남성이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도주했다. 강남 일대를 활보한 범인은 이틀 뒤 대전에서 또 다른 범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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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이 전자발찌 관리 강조한 날…30대, 살인 뒤 도심 활보
17일 서울의 한 CCTV에 포착된 용의자 김씨.19일 검거된 ‘개포동 살인사건’ 용의자 김모(36)씨는 두 건의 특수강도강간죄를 저질러 10년간 복역하고 지난해 출소했다.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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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30대 4시간 만에 검거
충북 청주에서 성범죄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30대가 4시간 만에 붙잡혔다.19일 청주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 오후 6시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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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 우려 큰데…화학적 거세 기준 주먹구구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 대상자 선정의 핵심 기준인 ‘재범위험성 평가 척도’가 본래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 선별용으로 개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척도에는 성충동 관련 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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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발찌 이용료 월 300달러입니다’
모든 일의 발단은 교통위반이었다. 안토니오 그린에겐 운전면허증이 없었다. 운전대를 잡지 말았어야 했다고 그는 시인한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집 근처 멕시칸 레스토랑 타코 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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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진태 "장애인 아동·청소년 성범죄자도 전자발찌 부착해야" 개정안 발의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7일 장애인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에게도 전자발찌 등 전자장치를 부착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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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30대 검거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30대 성범죄 전력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23일 오후 5시쯤 인천시 남구 문학동 한 다세대 주택에 숨어 있던 박모(30)씨를 검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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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동 성범죄자가 일 년 새 62%나 늘었다니
지난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인터넷에 개인정보가 공개된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2709명으로 1년 새 61.7%나 증가했다는 여성가족부 발표는 충격적이다. ‘몰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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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같은 아동성폭행범, 형기 마쳐도 7년 더 격리한다
조두순같은 아동성폭행 중상해범이나 연쇄 살인·성폭행범 같은 상습 흉악범은 형기를 마친 뒤 최장 7년까지 사회로부터 추가 격리하는 법안이 마련됐다. 법무부는 3일 흉악범죄 재발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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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범에도 '전자발찌' 채운다…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 기대
법무부는 오는 19일부터 강도범에도 전자발찌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특정범죄자 전자장치부착법'이 개정됨에 따라서다. 현재 성폭력범(1561명), 살인범(321명), 유괴범(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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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범죄자에게도 전자발찌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가 지난해 1703명에서 올해 2700명으로 1000명 늘어난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전자발찌 관련 예산을 지난해 67억원에서 올해 91억원으로 26.4%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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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님비에 대처하는 자세
윤성연숙명여대글로벌협력전공 3학년 “참, 성연아. 당분간 서현역 다닐 때 조심하도록 해. 밤늦게 다니지 말고!” 일주일 전, 엄마께서 갑자기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나는 매일 지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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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위험 크면 격리" vs "죄형법정주의 위배"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선진국형 보호수용제’는 서울 중곡동 성폭행 살인범 서진환 같은 흉악범이 대상이다. 서진환은 2004년 성폭행으로 7년6개월을 복역한 뒤 전자발찌를 찬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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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찰은 왜 '전자발찌 성폭행'도 못 막나
성폭행 전과가 있는 남성이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또다시 성폭행을 저질렀다. 경찰이 전자발찌 부착자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건이었다. 이러고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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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징역 5년 전자발찌 10년
법원이 가수 고영욱(37·사진)씨의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실형을 선고했다. 고씨는 연예인 중 첫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가 됐다. 서울 서부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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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이 차게되는 '전자발찌'란?
10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고영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과 10년간 위치추적 전자발찌 명령을 받게 되자 전자발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고영욱은 1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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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대생, 3층 사는 집주인에 인터폰 했다가
서울 광진경찰서는 살인 전과가 있어 전자발찌를 차고 출소한 김모(32)씨에 대해 같은 다세대주택에 사는 중국인 여대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주거침입 강간죄)를 적용, 구속했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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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초범자도 전자발찌를”
성폭력 범죄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이모씨는 2011년 3월 “밤에 화물트럭을 몰아 돈을 벌어야 한다”며 보호관찰관에게 야간 외출제한을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질병 치료 같은 긴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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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부착명령 소급 적용도 합헌
전자발찌법 시행(2008년 9월 1일) 이전 성폭력 범죄자에게도 전자발찌를 채울 수 있도록 규정한 전자발찌법 부칙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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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발찌 채워 제2 김길태 막는다
헌법재판소가 27일 전자발찌 부착명령의 소급 적용을 합헌이라고 판단한 근거는 ‘전자발찌 부착은 형벌과는 다르며 범죄 예방의 공익적 목적이 크다’는 점이었다. 사실 전자발찌법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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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소급 적용' 합헌…최대 3663명이 대상
헌법재판소는 27일 '전자발찌 소급 적용'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소급적용 근거는 ‘특정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