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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눈, 나는 너의 귀
서울 송파구청 장애인복지팀 고은성 주무관(왼쪽·시각장애)이 수화통역사 정미희(청각장애)씨에게 수화를 배우고 있다. 양손 엄지와 검지를 펴고 손목을 돌리는 건 ‘아니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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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치료 소홀하면 청력장애·난청 후유증 부른다
오천환 오케이 이비인후과 원장은 “중이염 치료를 소홀히 하면 청력장애와 난청 등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조영회 기자] 현대문명의 발달로 인한 소음과 스트레스는 우리의 귀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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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코, 얼굴-목' 질환, 더 쉽고 정확하게 알리겠습니다"
“이비인후과를 더 쉽고, 정확하게 알리려고 모였습니다. 다같이 두 손을 모아 ‘귀, 코, 얼굴-목’을 감싸는 Y 포즈를 취해봅시다” 지난 2일 IFOS 세계학술대회가 열리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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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리 크다고 옆사람 불평 들은 적 있다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듣는 능력도 떨어진다. 노인성 난청이 찾아오는 것이다. 다른 신체기관처럼 청각세포도 늙는다. 하지만 요즘엔 젊은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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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안 들리고 어지러우면 병원 가야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듣는 능력도 떨어진다. 노인성 난청이 찾아오는 것이다. 다른 신체기관처럼 청각세포도 늙는다. 하지만 요즘엔 젊은이들의 난청이 늘고 있어 문제다. 이어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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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이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명, 방심하면 난청이 된다?
Q. 이명을 방치하면 난청이 될 수 있다 A. 이명은 청각기능 이상이나 몸의 에너지 대사에 이상이 생겼을 때 알려주는 경고음이다. 이명 환자의 상당수는 소음성 난청, 전음성 난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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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할머니 잘 들리세요?” 어르신께 맑은 소리 선물하세요
난청으로 인해 어린 손자손녀의 어리광을 맘껏 느끼실 수 없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가족 간의 대화가 어려운 어머니와 아버지. 친목 모임에서 잘 듣지 못해 소외감을 느끼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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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맞춰 출력 조절 … 똑똑한 보청기
포낙코리아 “어머니, 잘 들리세요?” ‘난청’만큼 불편한 증상도 없다. 해맑은 손자의 전화 목소리를 알아듣지 못해 ‘사오정’이란 놀림을 받고, 누가 불러도 제때 반응을 못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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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귀·목 분야별 전문의 11명 “대학병원 안 부럽네”
하나이비인후과에는 코·귀·두경부를 전문으로 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10명과 마취과 전문의 1명이 진료하고 있다.‘선택과 집중’. 우리나라 전문병원의 성장 역사는 짧지만 굵다.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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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귀만 불편할 뿐…난 운 좋은 사람” 7년 만에 자신감 찾아 세상 속으로
16일 오전 8시 서울 구로동에 사는 신민정(32)씨가 외출 준비에 나섰다. 병을 흔들어 가며 스킨과 로션을 구분해 발랐다. 파우더가 뭉치지 않게 손으로 꼼꼼히 매만졌다. 호리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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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자꾸 묻는 부모님… 보청기 해드릴까
김모(70)씨는 요즘 지하철 타기가 겁난다. 신촌역과 시청역을 구분하지 못해 잘못 내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 인천 1호선 ‘갈산’역과 ‘간석’역도 헷갈린다. 지난번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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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 신경과학으로 고칠 수 있다
직장인 P씨(48)는 노래방 간판만 보면 겁부터 난다. 마이크를 잡으면 남들이 비웃고 박자도 못 맞춘다. 노래 연습을 해봐도 도대체 어디가 틀리는지 알 수가 없다. '음치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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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음치 신경과학으로 고칠 수 있다
직장인 P씨(48)는 노래방 간판만 보면 겁부터 난다. 마이크를 잡으면 남들이 비웃고 박자도 못 맞춘다. 노래 연습을 해봐도 도대체 어디가 틀리는지 알 수가 없다. '음치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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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장애(난청)
우리들이 보이지 않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아주 얇은 막이 귀의 입구에 있어 이것이 소리를 받아들이고, 전달된 소리는 다시 피스톤 모양의 작은 고리를 형성하는 뼈(이소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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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난청, 치료, 극복할 수 있다
그동안 일부 직업층이나 노인들의 질환으로 인식돼온 난청 등 청각장애가 최근 록카페와 댄스오락기(DDR) 등으로 소음환경이 급증하면서 모든 연령층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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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기자에게 물어보세요] 목소리가 크다는데
원래 큰 목소리가 아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가끔 주위에서 목소리가 크다는 말을 듣게 됐어요. 작은 소리를 못 듣고 지나치기도 하고 때론 나도 모르게 큰 소리를 내 옆 사람을 놀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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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어떻게 대비할까]신문읽으며 마무리 정리에 집중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19일) 이 1백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리탐구Ⅰ이 쉽게 출제되고 수리탐구Ⅰ의 시험시간도 10분 늘어나 수험생의 수능 '체감 난이도' 는 낮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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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성 난청-보청기로도 교정 불가능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뒤 한동안 귀가 멍멍해지는 것은 청각을담당하는 귓속 달팽이관의 유모세포가 일시적인 충격을 받기 때문이다. 이러한 충격이 장시간에 걸쳐 지속될 때 귀가 머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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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치료-달팽이관이식술로 치료 가능
현대의학의 발달로 농아치료는 어디까지 가능할까. 최근 십수년간 전세계적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던 전농(全聾)환자들의 희망이 된 와우이식술.우리나라에서도 88년 첫 수술 이후 수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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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메달 유선희 쓸쓸한 은퇴
『차디찬 빙판이 이제 나의 발길을 거부한다.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단 한번도 정을 주지않은채 언제나 냉정했던 짝사랑의 그대가 마침내 등을 떠미는 것이다. 내겐 가난과 병마(難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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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진단한 한국병
◎“악성결핵균(부정부패) 감염에 백혈구(사정기관) 감소증”/간(관)에는 지방(뇌물)끼어 지방간증세/약물치료(사정)는 그동안 내성만 키워/채식(깨끗한 정치)하니 위장(기득권층) 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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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궁금중 풀어봅시다|귀울림
사무직에 근무하는 30대초반 남성이다. 한달전부터 가끔 귀가 막히는 듯하면서 다른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고 현기증이 나면서「삐익」소리만 귀를 울리곤 한다. 소음공해가 심한 근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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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귀 몸의 균형도 유지하는 첨단 안테나
요즘 어린이들에게 사람의 귀는 왜 양쪽에 한개씩 있느냐는 난센스 수수께끼를 내면 안경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우스개대답을 한다. 물론 어린이들이라고 귀가「듣는」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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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소음성난청
현대인들은 수많은 소음, 즉 시끄러운 소리에 시달리며 생활하고 있다. 산업발달에 따라 기계에서 발생하는 소음, 폭주하는 자동차가 내는 소음, 가정에까지 파고드는 각종 스피커의 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