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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전매땐 회수
임대주택에 대한 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주택공사는 24일 임대주택이 같은 평수의 일반아파트 전세값보다 3O∼35% 싼 것을 악용, 임대아파트를 얻은 뒤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매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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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선·노동문제 발 벗고 나섰다 88 여성계 결산
제13대 총선을 치른 88년은 그 어느 때보다 여성들의 정치 참여가 강조된 한해였다. 그러나 6명의 전국구 의원과 1명의 정무 제2장관직에 그쳐 미흡한 수준이다. 여성계 40년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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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주택자금 노부모 부양자 "우선"
정부정책의 주요관심이 분배쪽으로 쏠리면서 복지부문, 특히 주택관련정책이 크게 활성화, 서민들의 내집마련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스스로 나서 주택분양계약서상에 실수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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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반환 지연 2중·3중 근저당 임대차 보호법 허점 많다.|시민 중계 실에 비친 부당 사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주택임대차 보호법에 대한 개정논의가 활발하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공청회를 열고 전 가구의 60%(정년 서울지역)에 달하는 전세 입주자들의 재산권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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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전세 값 48%가 천만 원 이상|서울 5백만 원 이하 17·4%뿐
최근의 부동산값 급등과 날로 악화되고 있는 주택사정을 반영, 서울지역 전세금의 48·6%가 1천만 원 이상, 아파트의 경우 46·1%가 2천만 원 이상의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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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 급전 알선…안 갚으면 변제 책임져야|주택소유자 동의 받았을 때만 「재전세권」보호
친구가 급히 돈 쓸 일이 있다면서 1개월만 쓰고 갚아 줄 테니 1백50만원만 빌려 달라고 부탁해 마침 그만한 돈이 없어 평소 알고 있던 돈놀이하는 사람으로부터 빌어다 주었다.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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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특례자 연 매출 3,600만원 이하면 혜택|문답으로 풀어본 세무궁금증
올 들어 지난 5월말까지 전국 세무관서의 민원봉사실에 접수된 세무상담 건수가 41만9천6백여건에 이르고 있다. 월 평균으로 8만3천9백여건이나 되는 셈이다. 이는 전국 세무관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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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입주땐 등기부 꼭 보도록
봄철을 맞아 이사를 하는 집이 늘고 있다. 아직 내집을 마련하지 못한 전세 입주자들은 더욱 빈번한 이사를 하게 마련이다. 그때마다 챙겨야 할 일들이 적지않다.알아야 할 일을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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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분쟁 해결 쉬워진다
대법원은 4일 소액사건과 임대차사건 등 일부 민사사건에만 제한적으로 실시해오던 민사조정제도를 모든 민사사건으로 확대하고 공해사건·수해사건 등 집단적인 민사분쟁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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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생활 13가지…YMCA 10년 통계|자동차보험 부실|제 때 못 받는 전세금|대기업 소액심판|시민만 "골탕"
「보통시민들」을 골탕먹이는 우리사회의 문제점과 그 대책은 무엇일까. 억울하고 부당한 일을 당해도 힘이 없거나 해결방법을 몰라 애태우는 시민들을 위해 상담 및 법률구조활동을 펴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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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임대아파트 강제 환수
불법전대 (전임) 임대아파트의 임대계약이 해지되고,전대받은 입주자에게 처음으로 행정관청의 퇴거명령이 내려졌다. 서울시는 10일 목동임대아파트임대권을 1천5백만∼3천2백만원씩의 웃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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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값 개발지는 "천장" 아파트는 "바닥"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전국의 부동산경기는 일부 개발계획과 관련된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휴식기에 들어 갔다. 정부는 2일부터 6개기관 합동조사반을 전국 61개 시군에 투입,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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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주변 논·밭값 폭등…대전땅 값 내려도 매기 없어
지난달에는 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침체가 여전하지만 개발예정지구·별장용 등 일부지역에선 투기의 조짐도 일고있다. 당국의 4·2증시안정대책발표 이후 새로 분양되는 국민주택규모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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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중개 수수료 산출액은 한도액 지켜야····2,900만원짜리 집은 15만원
몇차례 이사를 해본 사람이면 「복덕방비」에 적지않은 신경을 쓰게 된다. 비용 자체가 무시하기에는 적지않은 돈인데다 부동산 중개업소측이 일방 제시하는 수수료액수가 적정한 것인지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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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기 갈수록 "내리막길"
아파트 경기가 더욱 내리막이다. 경품 등 선물공세·할인판매에다 융자알선 등 갖가지 분양촉진책도 소용없이 미분양사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국내 유명 아파트건설업체가 올해 지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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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정보 은행이용하면 유리|중개서비스하는 「부동산 전시센터」
부동산경기가 긴잠에서 깨어날줄 모르고 있다. 실수요 거래마저 활발치 못해 이사를 하고싶어도 살던 집이 안팔려 고민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부동산 거래란 서로 고리를 물고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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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단지 9월 개점
용산 전자단지가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문을 연다. 나진산업·선인산업 등 용산 전자 시장을 조성하고 있는 4개 시설주 대표와 청계천 전기 전자상인조합 대표들은 4일 서울시청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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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에도 집이 안 팔린다-단독 아파트 값도 5∼7% 내려
이사철이고 집값이 많이 내렸는데도 집이 잘 팔리지 않는다. 주택건설 촉진을 위해 중고주택의 매기가 필수적인데도 좀처럼 깨어날 줄 모르는 것이다. 최근 부동산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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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실수요자 늘고 있다|분양계획·임대료 얼마나 되나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난 해소와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임대주택 건설을 부추기고 있고, 최근 몇년간 집값이 눈에 띄게 안정되자 허리를 졸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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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입주때 이것만은 알아두자|「임대차보호법」도 한계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세들어사는 사람들의 마음이 좀 분주해진다. 봄이사철을 앞두고 집주인의 보증금인상얘기도 있고, 계약만료에 따라 다시 다른 집으로 옮기든 아니면 계약을 경신하든 거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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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 전세 값 크게 올라
이사철을 맞았으나 서울시내 전세값이 작년말에 비해 30∼50%씩 큰폭으로 오르고 그나마 구하기가 힘들다. 특히 강남의 소형아파트들은 전세나온 것이 거의없어 방얻기가 힘들고 목동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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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약전 잔금 치를 때|등기부등본 두 번 떼어 보도록
이사철이 시작됐다. 아파트를 신규 분양 받거나 새집을 지어 들어가는 경우는 별문제가 없지만 남이 살던 집을 사서 들어가거나 전셋집을 고를 경우에는 신경을 써야할 일이 많다. 미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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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조짐 보이면 언제 어디든지 발동|문답으로 풀어보는 토지거래 신고제
토지거래신고제가 4월부터서 서울·인천·부천등으로 확대된다. 왜 확대실시되며 신고제가 되면 어떻게 되는가. 문답으로 풀어본다. ▲투기가 심하지 않은데 왜 서울등에 신고제를 실시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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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근저당피해가 으뜸|YMCA,주택임대차관련 피해사례집 발간
전세입주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고발 사례집이 첫선을 보였다. 서울 YMCA시민중계실은 『전세입주자는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는가』 라는 1백20여페이지의 책자를 지난4일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