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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해양국가 마한 고분, 왜 일본 무덤 닮았을까
━ 영산강 유역 ‘장구 모양 무덤’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최근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삼국시대에 있었던 마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바로 영산강 유역과 해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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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왜인? 한반도 전방후원분 주인은?
전남 함평 예덕리 신덕고분. 전형적인 일본 전방후원분의 형태를 갖고 있다. [사진 국립광주박물관] 무덤에 묻힌 것은 한국인일까, 일본인일까 최근 나주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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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8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2.08 오후 6:07 국회에 점등된 크리스마스 트리 8일 오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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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군함도'…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신청 보류
조선인에 대한 일제의 강제노역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일본의 니가타현의 사도광산. [사진 Wikipedia JP]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강제노역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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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동 역사책 양국서 동시 출간
'한일 공통의 역사 교재'를 표방하며 한일 관계사를 다룬 책이 또 출간됐다. 한국과 일본에서 3월 1일자로 동시에 나온 '한일 교류의 역사-선사부터 현대까지'(혜안)다. 한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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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엔 반일 … 가서 본 뒤 지일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만이 아닌 다양한 일본의 모습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서 무조건적인 반일(反日)이 아니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본을 잘 파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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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기 마한 日 정치망명객 받아"
영산강 유역의 장고분(長鼓墳:앞부분은 네모, 뒷부분은 원형인 고분)은 5세기말에서 6세기초 일본의 정치 망명객들이 남긴 유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8일 일본 규슈 동남쪽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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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구교수 '한반도의 전방후원분 논집' 내놔
인간 존재의 마지막 의탁처인 분묘(墳墓)는 세월의 변화에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 고대사 연구에서 고분이 중요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지난 30년간 고분의 한 형태만을 연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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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후원식 고분 일본 영향 받은것"
앞 부분은 각이 진 모습이고 뒷 부분은 둥근 형태의 이른바 '전방후원(前方後圓)' 식 고분은 영산강 유역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되는 묘제(墓制)로, 이를 만든 주체가 누구일까라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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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고분 발굴 조사
길이 77m, 높이 15~16m에 이르는 호남지역 최대 고분인 전남 해남군 북일면 방산리 성마산 소재 장구형 고분(지방기념물 제85호)에 대한 발굴조사가 실시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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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고분 발굴 조사
길이 77m, 높이 15~16m에 이르는 호남지역 최대 고분인 전남 해남군 북일면 방산리 성마산 소재 장구형 고분(지방기념물 제85호)에 대한 발굴조사가 실시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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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일요스페셜-잊혀진땅,백제...'
정사(正史)와 야사(野史)의 차이는 무엇인가.정사가 공식적으로 기록된 역사라면 야사는 전설등 구전되는 이야기에 그 근거를두는 것으로 구별돼 왔다. 하지만 기록된 정사만이 사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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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대용 하니와 "신라숨결 가득"-일본의 뿌리 한국문화(제5부)
관동 학술조사의 주요대상 중 하나는 5, 6세기경 일본열도에 나타난 고분군과 주변에 부장된 하니와(식륜 : 흙으로 만든 인형)였다. 일본의 대표적 고분은 대개 3세기말에서 4세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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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10) 동국대 조사단의 일본 학술기행|북륙지방 곳곳에 "발해와 교류" 유적
동경에서의 체류기간은 박물관을 돌아보는 것만으로 끝나버렸다. 남은 일정도 다시 이틀간 교토(경도)·나라(나량)를 견학하는데 할애했다. 특히 나라는 동경박물관에서 본 헤이조쿄(평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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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뉴스
○…북한의 압록강중류에 위치한 자강도자성군송암리와 초산군운평리에서 「전방후원형」 적석총이 최근 연이어 발견되고 있다고 조총련기관지 조선시보가 최근 보도. 이 적석총은 기원 전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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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장자는 백제서 건너간 2∼3세″|이진희
며칠 전에 일본의 고도 나라(나량)를 다녀봤다. 매년 가을에 공개되는 정창원의 문물 중 가야금 등 8세기에 일본으로 건너간 신라문물을 참관하고 후지노키 고분안에 들어가 우관속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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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산과 장고산』고분 측량보고 펴내
○…이남후원분의 한반도존재」와 「일본 전방후원분의 한반도 기원설」을 강력히 주장해온 강인구 교수 (한국정신문화연구원)가 최근 전방후원분으로 주목돼온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동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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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고분은 영산강 유역서 전래"|광주박물판, 「서남단문화권」 조사보고
국립광주박물관 (관장 이을호)은 최근 백제 문화개발 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해남 월송리 조산고분』 『함평 문화유적 지표조사』 『영암 만수리 고분군』 의 발굴에 대한 3편의 조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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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계와 융합
이것은 철을 가야지방으로부터 수입했다는 증거가 된다. 가야지방에서 철이 많이 생산된 것은 잘 알려져있는 『위지』 한전 정신조에 『나라에 철이 나서 한(마한)·예·왜와 이군(악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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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 민족 일본 정복설에|일본 학자들 엇갈린 견해
1948년 일본의「에가미·나미오」교수 등 일군의 고대사학자가 제기하여 일본뿐 아니라 우리 고대사학자들에게도 충격을 던져주었던「기마민족설」은 여러 차례 논란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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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제2화 왕인박사의 직손 아도홍문씨(4)-제1장 자랑스런 귀화인의 후예들
왕인 공원안의 왕인묘에 대해서는 이설을 주장하는 이도 물론 적지 않다. 『일본 속의 조선문화』(I∼Ⅲ권·강담사간)란 책으로 필명을 떨치고 있는 교포작가 김달수씨도 그 중의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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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조(아스까)문화는 황국사관으로 설명될 수 없다|활기 띠는 재진단…일본 고대사관
일본의 가장 유력한 방송인 NHK-TV는 「골든·아워」인 22일 밤9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기념일 특집으로 『되살아나는 비조 고송총의 시대』를 방영, 『「아스까」(비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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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받는 「일본문화 일원화」|「동아시아 고대문화를 생각하는 모임」
【동경=박동순특파원】지금 일본의 이른바 「통설적 고대사관」은 심각한 근원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동아시아의 고대문화를 생각하는 모임」은 지난10일「일본의의 기원」「심포지엄」(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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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전방후원분」설 구릉은 고분 아니다"
【부여】부여박물관은 「일본과 같은 전방후원분」으로 일부에서 추정한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 일대의 구릉을 조사한 결과 고분으로 축조한 자위를 전혀 찾지 못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