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객차 12량에 모은 내 보물 50만 점 기증합니다
이우로 관장이 첫 지하철인 1호선에 투입됐던 객차 안에서 1927년 일본제 치과용 기기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 첫 지하철 1호선용 객차 10량과 우편용 2량을 약
-
[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가톨릭대 박영식 총장
박영식(58) 가톨릭대 총장은 자신감이 넘쳤다. 신부이자 성서학자인 그를 인터뷰하면서 ‘엄숙’이란 단어가 맴돌았지만 기우였다. 박 총장은 “대학 개혁은 콘텐트, 즉 전공 파괴에서
-
[j Special] 큰 의사와 큰 교육자의 꿈 이루는 경원대 이길여 총장
‘이길여’란 이름은 ‘여풍당당’의 상징이다. 일제시대 남존여비(男尊女卑)의 척박한 토양에서 태어나 의사의 꿈을 실현했다. 국내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산부인과를 열었다. 인천
-
250만원으로 시작한 여행사, 2600억 회사 됐어요
관련사진송경애 대표와 후배들이 이화여대 ECC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남궁예슬 학생, 송경애 대표, 오소민 학생.눈이 소복이 쌓인 1월 14일 세 여자가 서울 이화여대에
-
[기숙학원 특집] 5단계 학력신장시스템 구축
고시원아카데미(www.gosiwon.net)의 학생·성적 관리 비법은 ‘5단계 학력신장시스템’에 있다. 단계별 특징을 보면 1단계(MBTI 심리유형검사)는 심리적·성격적 유형과 학
-
겨울방학 잊은 순천향대 학생들 영어수업·취업준비에 하루 24시간도 부족
‘먹고 대학생’. 1년이면 넉 달이 넘는 방학기간 빈둥거리는 대학생들을 빗댄 말이다. 요즘은 이 말은 통하지 않는다. 방학이면 오히려 대학생들은 더 바빠진다. 어학연수에다 영어인증
-
[영어 잘하는 네 학생] “나 만의 노하우는…”
오효림(천안서초 6)·전연주(백석초 6)·김서희(천안여중 2)·이준영(불당중 1)양(왼쪽부터)이 자신만의 영어공부법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사진=조영회 기자] 영어를 잘하고
-
[가 봤습니다] 최은혜 기자의 선린인터넷고 체험
인문계 탈락생이 가는 곳이 아니라는 건 알았다. 보통의 전문계고(옛 실업계고)와 다르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선린인터넷고는 이렇듯 통념을 깨는 학교다. 미국 유명대에 학생을
-
“한국문화 알리려 영문 책자 1만 권 만들었죠”
직원이 다섯 명뿐인 주 노르웨이 대사관이 한국을 소개하는 영문 홍보책자를 자체 제작, 현지 학교·도서관과 지도층 인사들에게 배포했다. 대사관 직원이 모두 나서 취재·편집을 하고 제
-
산림청에서 메아리를 찾으세요
산림청(www.forest.go.kr, 청장 정광수)은 숲 속 생태정보에서 등산∙휴양림∙산림 관련 법령에 이르기까지 한 번에 찾아주는 산림정보 전문검색 서비스 ‘메아리(http:/
-
[Save Earth Save Us] 환경 체험 ‘에코존’ 관심 집중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생각해보고 올바른 걷기·자전거타기 정보를 제공한 서울 장터의 ‘에코존(Eco-Zone)’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덕분에 많은 시민이 몰렸다. 에코존의 다섯
-
영어극복을 위한 전문비서 채용 시대 열린다
자국어 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대표 이판정)가 전 세계 95개국 언어로 자국어 인터넷주소를 제공하면서 넷피아 글로벌 랭귀지 센터(NETPIA Global Language Cen
-
자원봉사 현장 누비는 ‘90세 현역’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행정자치부 공동 주최로 5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07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각당복지재단 김옥라(사진) 이사장. 1918
-
제 1회 IEWC 출제·평가위원에 위촉된 이 희 경 교수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은 글로벌 시대의 필수 자질이다. 따라서 영어실력 배양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이제 시대가 요구하는 영어는 단순히 인증점수를 잘 받거나 일상대화 수준에 머
-
[week&CoverStory] 꽃에 미친 남자 둘
가을이 내립니다. 구절초가 핍니다. 높은 산이 물들고 깊은 골이 옷 벗습니다. 두 사람이 있습니다. 꽃미남입니다. 꽃에 미친 남자란 뜻이죠. 둘은 서로 모릅니다. 나이가 다릅니다.
-
“학술지, 학회 창립 32개월 만에 SCIE에 등재”
“학회 창립 2년 8개월 만에 학술지가 세계의 공인을 받았습니다. 9월 들어 과학기술논문색인(SCIE)에 정식 등재됐습니다.” 대한독성유전단백체학회 류재천 회장(KIST 책임연구
-
1000년 전 고려 목판 인쇄물 발견
지금부터 꼭 1000년전인 서기 1007년(고려 목종 10년)에 목판으로 찍어낸 불경인 보협인다라니경(이하 보협인경·사진)이 발견됐다. 이 보협인경은 무구정광대다라니경에 이어
-
CNN 래리 킹 라이브 -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을 저지른|킬러의 신분이 확인됐습니다 23세 한국계 학생에 대한|놀라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요 16일 버지니아 공대에서|32명을 죽인 후 자살한 조승희! '
-
[중국어따라잡기] 처음 배울 땐 원어민 교정 필수
왕필명 이얼싼 중국어학원 강사서울의 한 시민이 중국어 학원 광고판을 지나고 있다. 현재 학원에서 공부하는 학생 중 40%가 중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그 수와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
-
[특목고진학가이드] 외고 영어 듣기 준비 이렇게
박교선 영재사관학원 부원장 2006학년도 외고 입시가 끝난 뒤 많은 학생이 영어 듣기가 예상보다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외고 입시에서 가장 많은 배점을 차지하는 영어듣기 평가를
-
허석호 "일본선 별명이 수퍼코리아"
▶ 골프전문 케이블 채널 J골프 스튜디오에서 해설 중인 허석호. 김성룡 기자 "골프에도 '한류 열풍'이라고 할까요. 일본 사람들로부터 '한국 선수들이 그렇게 강한 이유가 뭐냐'는
-
[열려라! 공부] "신문·소설·노래로 … 영어랑 놀았어요"
▶ 외국 생활 경험 없이도 외대부속외고에 입학해 공부하고 있는 송승연양과 박충수군이 교정에서 자신의 영어공부 비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최정동 기자] 교내에서는 영어만 사용해야
-
[내고장 화제] '더웨이' 김해일 대표
사업 실패로 1년간 노숙자, 7년간 수배자 생활을 한 30대가 갖은 고생 끝에 벤처기업가로 변신했다.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에 입주한 '더웨이(THE WAY)'의 김해일(38.
-
황동규 신작 시집 "우연에 기댈 때도…"
황동규(黃東奎.65)시인이 신작 시집 '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를 이번 주 중 문학과지성사에서 펴낸다. 최종 교정쇄를 받아 보니 시집 맨 앞에 실리는 '시인의 말'이 '우연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