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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결혼의식」 조사
미혼남성은 배우자의 외모를, 여성은 남성의 경제력을 결혼조건으로 꼽고 있으며 학벌·키·연령이 배우자 선택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컴퓨터로 배우자를 맺어주는 알트만 시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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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공"…부모 뒷받침이 절대적|이대 이혜성교수, 「여교수 성취동기」 사례연구 발표
『부모의 지지』와 『자신의 성실하고 열심인 성격』은 여성들이 성장한후 사회적·가정적으로 『성공한 여성』으로 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된다. 『성공한 여성』중에는 장녀인 경우가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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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여성문제 가이드|포킷용 법률서적인기
중년에 접어든 취업여성들의 성적·연령차별이 새로운 여성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들의 법적인 투쟁을 돕기위한 포킷용 법률서적이 잘 팔리고 있다. 미시간대학 노인문제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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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측량기능사 장명숙양
트랜시트로 각을 재고 줄자로 거리를 측량하여 평판에 옮기는 측량기능사 장명숙양(22·대한측량회사)의 시선이 잠시 렌즈에서 벗어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훔쳐내고 있다. 빨강과 하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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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서|강인한기상의 한국여성, 우리사회가 「복부인」만들어서야
전통적으로 한국의 여성은 사랑받기전에 먼저 주고, 개척하고 혁신하는 적극적 위상을 보여왔다. 눈바람속에서도 의연히 꽃피는 동백이나 설죽, 설송의 기상이 곧 한국의 여성상이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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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개대학 취업 실태|이공대 여대생 갈곳이 없다
고교2년, 대학4년, 모두 6년동안 막대한 노력과 비용을 들여 공부한 이공계출신 여학생들은 졸업후 갈곳이 없어 고등실업자군이 되고있다. 이같은 고급여성인력의 사장현상은 「과학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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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여성차별 제도적해결책 절실
취업여성의 여성차별대우는 무엇이 문제인가-. 차별정년무효소송을 제기한 교환원 김영희씨 사건을 계기로 취업여성들이 직장에서 겪는 갖가지 불이익과 차별대우가 또다시 근로여성의 쟁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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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벌고 회사적응 하고 싶어…"|취업희망주부부쩍늘어
「주부들은 일하고 싶다」-.일부기업이 간간이 모집하는 주부신입사원 공개시험접수창구엔 이력서를 들고나온 주부들로 장터처럼 붐비고 외판사원·보모·파출부등 비교적 거친 일에도 주부취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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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대 출신 사회진출 어렵다-대한가정학회 학술대회서
대학교육을 받은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저조한 형편이다. 근래들어 단순노동이나 서비스 직종에 저학력 여성들의 취업인구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에 비해 대학교육을 받은 여성들의 전문직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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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량권이 적은 직장인에 많다|미전문가, 「직장과 스트레스」분석
현대를 스트레스의 시대라고 한다. 예전의 단순했던 생활과는 달리 하는 일이 다양하고 주변의 변화도 무쌍해 신경쓸 일이 그만큼 많아졌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곧잘 성인병의 씨앗이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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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예술가등 전문직여성 남편과 따로 사는 사람 많아져
바이얼리니스트 김남윤씨(34·경희대교수)와 남편인 경제학전공의 윤관구씨(38·뉴욕주립대 교수)는 이른바 『방학부부』다. 부인 김씨는 한국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연주활동을 하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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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년의 43%·소녀의 31%" 16세때 순결잃고 있다.
○…전세계가 골치를 앓고 있는 문제중의 하나가 바로 10대의 성문제. 최근 미국의 한 성문제 연구조사는 소년의 43%, 소녀의 30%가 16세때 순결을 잃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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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살린 사서-간호원 등 인기|도배-요리사-보모도 수요급증
주부 시간제 근무 세 얼굴을 가진 여자-문혜리씨(35·서울 자양동)는 한 남편의 아내와 두 자녀의 어머니, 환자에겐 다정한 간호원으로 일하며 중년기의 권태를 느낄 틈이 없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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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 여성인력활용 전기마련
82년의 여성계는 어느때보다도 대내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여성들의 유엔」으로 불리는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등 국제회의가 서울에서 열려 한국의 면모를 세계에 과시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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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업인"의 긍지 키운다
○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들어 직장여성을 대상으로한 재교육 훈련이 각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직장여성재교육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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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과 어깨 겨루는 맹렬 미여성들 해군장성·대학총장도 탄생|숫자 적으나 지위향상의 "개척자"
미국여성의 사회진출은 전문직종과 최고 관리직, 남성만의 분야로 고집되어오던 영역으로까지 점차 확대되면서 80년대의 가장 커다란 흐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근착 US뉴스 앤드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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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여성의 직장내 차별 여전하다|유네스코『한국의 도시여성…』세미나
현대화과정에 따라 여성의 취업률이 높아지고 직종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 직업여성이 받는 대우는 남성에 비해 공평한 것이 되지 못하며 양적 증가에 비해 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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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역할 다양화절실
급격한 사회변동의 와중에 처한 오늘의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남녀의 역할체계를 진단하는 공개토론회가 현대사회연구소주최로 지난28일 하오2시 교육회관 8층강당에서 열렸다.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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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인터뷰 직장주부|1인3역 고달프지만 보람도 크다
『직장 일과 가정일, 1인2,3역에 시달리면서도 늘 남편과 아이들을 소흘히 하는 듯한 죄의식이 있다』『아내가 돈을 버니까 아무래도 남편의 경제관념이 헐거운것 것다』『가정과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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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여전한 소련…여성고위직 드물어
77년의 법률개정으로 소련에서는 성에 따른 차별이 사라지고 남녀가 평등한 정치적 지위, 동일노동에 동일임금, 그리고 직업선택의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소련여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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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가정일 을 함께 하려면 몇 개의 얼굴을 가져야 할까
얼마 전에 외국의 여가수 트리오가 내한하여 벌인 쇼 무대를 TV로 본 일이 있다. 무대의 회전과 변화가 하도 빠르고 다양해서 정신을 팔고 있는 동안 수십 분이 흐르고, 무대는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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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은 새로운 출발의 「주춧돌」…갈고 닦은 능력 마음껏 펼쳐라
이번에 대학을 졸업하는 친구 딸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축하해』했더니 얼굴이 함박꽃처럼 피어나며 활짝 웃는다. 그 얼굴에서 생에 대한 자신감 같은걸 볼 수 있었다. 한달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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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승진길 넓어진 일기업 54%가 「관리직」에 기용
○…일본기업가운데 여직원을 관리직에 등용하는 제도롤 가진 회사는 주로 민간기업인데 그 반수에 이른다는 사실이 최근 일본 노동성이 조사한 『기업의 여성노동자 고용 관리실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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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젊은이가 『두만상 ....』불러
서울의 일간지 여기자13명이 동남아 5개국 순방시찰을 위해 한국을 떠난 것은 지난달11일 (일요일). 여기자들이 이렇게 팀이 되여 한꺼번에 해외연수를 떠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