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학력자 月1000만원 번다"…中대도시서 뜨고 있는 직업
사진 pixabay 중국 어린이들의 학업, 사회적 성공에 대한 압박이 커지면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아동 성장 동반자'라는 직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3일
-
여성 미혼율 4년대졸 > 전문대졸 > 고졸…“상승혼 지향이 원인”
#변호사 이모(35)씨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 남성과 결혼했다. 처음 친구에게 소개팅을 부탁할 때는 본인과 같은 전문직 남성을 원했지만, 연령과 학력·직업 수준이 유
-
'남고여저' 문화때문? 韓여성, 학력 높을수록 미혼율 높은 이유
결혼식 웨딩 촬영을 하고 있는 한 커플. AFP=연합뉴스 #변호사 이모(35)씨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 남성과 결혼했다. 처음 친구들에게 소개팅을 부탁할 때는 본인과
-
순천향대 회계학과 ‘홈커밍데이’ 선후배 교류의 밤
지난 25일 오후, 순천향대 인근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호서웨딩홀 마들렌에서 회계학연구회 동아리 주최로 열린 〈2024 제9회 회계인의 밤〉행사를 열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
[월간중앙] 청년창업열전 | “성공의 길목에 있는 사람을 만나라, 그러면 성공한다”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 33살까지 도서관에서 살던 백수 청년, 창업 뛰어들어 기업 대표로 우뚝 “관점 바꾸면 내가 가진 단점이 특별한 스토리가 된다…고정관념 버려야” 임
-
‘유령신호’ 먼저 잡는 능력, AI시대에도 인간 직관력 중요
━ 이준기의 빅데이터 빅데이터 지난주 평소 존경하고 만나보고 싶었던 분이었던 제임스 사이먼스 박사가 별세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 접하는 이름일 수 있다. 하지만 컴퓨
-
[안태환의 의학오디세이] 의정 갈등에 정치가 나서 주길
안태환 의학박사·이비인후과 전문의 ‘21세기 자본’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는 신소유주의를 신자유주의의 대체 용어로 사용했다. 그 배경에는 노동 가치를
-
보잉의 추락, 티켓값 올린다…금기 손댄 그들이 부를 재앙 유료 전용
108년 역사의 ‘백년기업’ 보잉이 날개를 잃고 추락하고 있다. 코카콜라, 피앤지(P&G), 엑슨모빌, 디즈니 등 100년 이상 존속하는 미국 상장 기업들 중에서도 항공기 제조에
-
정치 잔뼈 굵은 비서실장 정진석…정무수석 홍철호는 굽네치킨 창업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새 비서실장으로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용산 청사 브리핑룸에서 비서실장 인선 결과를 직접 발표
-
내연녀 10명 나라마다 있었다, 남편 ‘글로벌 불륜’의 비밀 유료 전용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제가 알던 그 사람이 맞나요? 정말 이럴 줄은 몰랐어요. 각기 다른 사연으로 모이는 이혼 상담소에서 내담자들이 가장 많이
-
[월간중앙] 밀착취재 | 코인 사기로 수백억 원 버는 청년들
“돈으로 안 되는 게 없는 세상…전관변호사 수하로 두고 수사동향도 빼낸다” 시세조종·다단계팀 운영하는 등 주식시장 주가조작 세력과 닮아 출생연도 따라 친목회 만들어 서로 일감
-
정치적 올바름이 입마개가 될 때
잘못된 단어 잘못된 단어 르네 피스터 지음 배명자 옮김 문예출판사 진보 성향의 신문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가디언의 칼럼니스트로, 영어권 교양잡지 ‘뉴욕 리뷰 오브 북스’의
-
불륜·배덕 ‘나쁜 남자’ 바그너, 예술에선 위대한 개척자
━ 민은기의 클래식 비망록 여성들은 왜 나쁜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일까. 혹자는 여성이 본능적으로 센 유전자를 가진 남성에게 끌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남을 괴롭히
-
'정치적 올바름'이 표현의 자유 위협하는 입마개가 될 때[BOOK]
책표지 잘못된 단어 르네 피스터 지음 배명자 옮김 문예출판사 진보 성향의 신문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가디언의 칼럼니스트로, 영어권 교양잡지 ‘뉴욕 리뷰 오브 북스
-
사회공헌 선순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 ‘청년커피랩’
━ 신세계센트럴시티, 5년째 카페 창업 교육 통해 실력 있는 청년 사업가 지속 배출 신세계센트럴시티는 2019년부터 단지 내 최고 상권인 파미에스테이션에 자사 F&B역량을
-
최고령 대통령 vs MAGA 어게인…'역대급 비호감 대선' 스타트 [수퍼화요일]
5일(현지시간) 미국 15개 주(州)와 미국령 사모아에서 치러진 민주ㆍ공화 양당의 대선 경선에서 각각 완승을 거두며 재대결이 사실상 결정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
코로나 전사 직격 "환자 있어야 의사 있다, 전공의 현장 지켜야"
박애병원 김병근 원장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선 전사가 의료대란을 따끔하게 지적하고 나섰다.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 김병근 원장은 20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전공의 파업에 대해 "
-
"후티 반군은 뛰어난 軍사업가"…美와 맞짱 '북한식 도발' 속셈
후티 반군을 향해 미국이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중동 예멘의 대부분을 장악한 후티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을 빌미로 두 달 가까이 미사일과 무인
-
새벽 5시에 책 읽고, SNS에 공부 인증샷…MZ 생존전략 '갓생' [월간중앙]
‘현금 챌린지'로 허리띠 졸라매고 ‘미라클 모닝’으로 자기 계발 아침 일찍 일어나 책 읽고, 인스타그램에 공부하는 사진 올려 “희망 놓지 않으려는 문화… 작은 계획 세워 성공
-
소년 히키코모리, 중년 히키코모리 됐다…日 실책 뭐길래 [잊혀진 존재 3-①]
사진 셔터스톡 지난해 한 회사에 취직했던 이유진(26)씨는 초봉으로 월 180만원을 벌었다. 하지만 위경련·우울증 등으로 건강이 안 좋아지고, 이를 못마땅해하는 상사의 눈치가 신
-
천문학자도 못 찾은 소행성, 고교 중퇴 그녀가 찾은 비결 유료 전용
인간보다 똑똑한 인공지능(AGI)의 실마리를 발견했다는 뉴스로 전 세계가 들썩입니다. 챗GPT로 유명한 오픈AI에서 CEO 샘 알트먼이 축출됐다 5일 만에 복귀하는 드라마가 쓰인
-
세종사이버대,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
세종사이버대학교가 1일부터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학년도 봄학기에 총 10개 학부 35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국제학부
-
[시론] 마음이 아플 때 기댈 수 있는 나라
김태종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다중골절된 다리를 문틀에 치인 적이 있었다. 우울증도 앓아 본 사람으로서 그 고통은 다중골절의 물리적 통증 이상이었다고 확언할 수 있다.” 사
-
신용카드도 없는데, 디지털 유로가 될까요? [듣똑라 화폐유람단]
요즘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이른바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가 그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