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선 집중] ‘인권 사각지대’ 개도국 여자아이들에게 희망을 투자합니다
세계적으로 여자아이 6200만 명은 교육받지 못한다. 개도국 여아의 30%는 강제로 조혼을 한다. 이들을 돕기 위해 플랜은 2007년부터 ‘Because I am a Girl’ 캠
-
[시론] 한·미 정상회담 디딤돌로 남북관계 탄력 받아야
최진욱통일연구원장지난 17일 한·미 정상회담을 보면서 미국 최고위급 인사들의 과거 발언들이 떠올랐다. 2013년 9월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한·일 관계를 염두에 두고 “역사와 안보
-
[국제] 마윈 알리바바 회장, 영국 총리 경제자문위원회 자문맡아
캐머런 영국 총리가 2013년 12월 상하이에서 마윈 회장을 만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馬雲) 회장이 19일 영국 총리의
-
[시론] 북핵 문제의 시급성을 확인한 한·미 정상회담
이상현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6일 워싱턴에서 두 번째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는 지난달 잇따라 열린 한·중, 미·중 정상회담을
-
[사설] 성과만큼 과제도 떠안은 한·미 정상회담
지난 16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사상 처음으로 북한 문제에 대한 별도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북한 문제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인식을
-
[시론] 북핵문제의 시급성을 확인한 한미 정상회담
이상현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6일 워싱턴에서 두번째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는 지난달 잇따라 열린 한·중, 미·중 정상회담을
-
글로벌·경제·우주 … 박 대통령, 양국 관계 영역 넓혀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멜론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 17일(한국시간) 열린 한·
-
제약→바이오→IT 벤처 창업 영국 국방·과학 분야 혁신 주도
프리볼트를 개발한 폴 드레이슨(55)은 영국 노동당에서 혁신의 아이콘이었다. 영국의 벤처기업인이자 정치인으로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 선수이기도 하다. 남작 작위를 지닌 귀족으로 상
-
미국, 대학 R&D에 40여 년간 집중 투자 스타트업 인재 배출
‘SW 연금술’ 시대다. 소프트웨어(SW)는 사물을 첨단으로 바꾸고 산업을 혁신으로 이끈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무인차, 유전자 분석, 웨어러블, 드론,
-
[사설] 많은 성과 거뒀지만 아쉬움도 남는 한미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6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에 대한 별도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북한 문제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인식을 양국이 공유하고 있
-
박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 정부의 대중국 정책 지지해줬다"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16일 낮(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박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한·미 동맹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
-
‘도발 막고 대화 유도’ 북한만 콕 집은 한·미 공동성명
한·미 정상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발표한 ‘북한에 관한 공동성명’은 이례적이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North Korea)’에 국한해 공동성명을 낸 건 처음이다.
-
[세상읽기] 한·미 정상이 이번에 몰래 해야 할 말은?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에서 많은 사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지난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때와는 달리
-
[박보균 칼럼] 박근혜의 펜타곤
박보균대기자펜타곤(국방부 청사)은 연출에 익숙하다. 그곳은 수퍼파워 미국의 심장부다. 강대국의 시위는 극적 풍광을 드러낸다. 천안문 성루는 중국식 연출 장소다. 그 아래 광장의 열
-
[정치] 평화 통일 함께 고민키로 한 박 대통령과 가욱 독일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요하임 빌헬름 가욱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선 모두 발언에서 “지난해 3월 독일을 방문했을 때 따뜻하게 맞
-
[사회] 울산과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으로 공식 출범
“UNIST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를 10개 이상 만들어 2030년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겠습니다.”정무영(66)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초대 총장의 말이다. 정 총장은
-
강인한 박근혜, 결과 중시 김무성, 명분 좇는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한국 정치판을 움직이는 핵심 지도자다. 이들의 선택에 따라 정치권이 매번 요동을 치곤 한다. 갖가지 상황에 대
-
알아사드에서 푸틴의 전쟁으로 … 국제전된 시리아 내전
그렇지 않아도 얽히고설킨 시리아 내전 사태가 러시아의 무력개입으로 더욱 복잡한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로 러시아군은 9월 30일 시리아
-
북극항로 vs 일대일로 … 러·중, 물밑 선 ‘물류전쟁’ 준비
한때 사회주의 주도권을 다투었던 중국과 러시아는 현재 신(新)밀월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대러시아 제재, 그리고 G2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견제에 맞서
-
오바마 “중국 같은 나라가 세계 경제질서 쓰게 할 순 없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여한 12개국 통상장관들이 지난 1일(현지시간) 회의장인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웨스틴 피치트리플라자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뉴시스] 오바마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일본의 안보법안 강행처리
중앙일보 집단적 자위권 갖춘 일본, 경계하되 최대한 활용해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허용하는 일본의 안보 법안이 마침내 참의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야당의 격
-
일본 민주주의 도와야 역사수정주의 막을 수 있다
신각수 전 주일대사는 “일본 안보 법안의 긍정적 효과는 극대화하되 부정적 측면은 완화하거나 없애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냉정한 현실 판단에 입각한 실용주의적 접근을 주문했다.
-
[세상읽기] 중국은 북핵을 못 막나 안 막나
유상철중국전문기자가을 하늘 청명하건만 마음은 먹구름이다. 북한발 장거리 로켓 발사설 탓이다. 북한은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에 즈음해 ‘우주 개발을 위한 위성 발사’ 운운하며
-
[백가쟁명:유주열]증신석의(增信釋疑)의 미중관계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이한 금년의 유엔총회는 전 세계 160 여 개국의 정상급 인사들과 외무장관이 대거 참석하였다. 워싱턴과 뉴욕은 유엔 총회 참석 차 방문한 정상들의 양자회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