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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 조문 갈까요?' 물었던 홍준표 "가려다 안가기로, 반대 많아"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전두환 전 대통령 조문을 가야할 지를 두고 청년들에게 물은 뒤, 의견을 수렴해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홍 의원은 23일 당 대선 경선 뒤 2030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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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두환, 화이자 맞고 혈액암 부작용? 조사해 보겠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3일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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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세숫대야도 없앴다…감춰지는 '반란 수괴' 전두환 흔적
━ 대전현충원 전두환 친필 현판 안중근체로 교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별세한 가운데 그의 흔적도 상당 부분 사라지거나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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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옆에 있었는데…전두환 빈소 '가짜 박근혜 조화' 소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장례 이틀째인 24일 오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조화가 도착했으나, 이는 박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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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 보신각 앞 전두환 추모 분향소 2시간만에 철거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산각 앞에 철거된 후 남은 전두환 전 대통령 영정 사진이 놓여있다. 보수 성향 단체인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는 이날 전 전 대통령 추모 분향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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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용서받지 못하고 떠난 전두환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별세했다. [중앙포토] ━ 쿠데타와 5·18 진압으로 정통성 문제 ━ 끝내 사과하지도, 책임지지도 않아 ━ 단임 약속 지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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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1931~2021
1995년 12월 연희동 자택 앞에서 ‘골목 성명’을 발표할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 [중앙포토] 제11대(1980~81)·12대(1981~88)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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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추모 메시지 안 내기로…이재명·윤석열 “조문 안해”
23일 오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조문객들이 유가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 셋째부터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 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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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로 살다 가겠다” 다발성 골수종 적극치료 거부, 화장실서 쓰러진 채 발견
지병을 앓아 온 전두환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8시40분쯤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심폐 정지가 온 것으로 추정된다. 부인 이순자 여사의 연락으로 3분 뒤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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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전두환 빈소 첫날, 의원중엔 前사위 윤상현만 찾았다 [전두환 1931~2021]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23일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정치인도, 시민 조문객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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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두환 조문 여부 청년들에게 물어…“도리라 보는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향년 90세로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 조문 여부를 청년들에게 물었다. 이날 홍 의원은 당 대선 경선 이후 개설한 청년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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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빈소 전광판에 손자 이름도…며느리 박상아 빠진 이유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특1호실에 마련된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 전광판에 유족 이름 중 며느리는 첫째 며느리 정모씨의 이름만 보인다. 함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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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단체, 전두환 별세에 “죗값 지옥 가서라도 받길 바란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향년 90세로 사망한 23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 앞 전광판에 전 전 대통령의 사진이 나오고 있다. 뉴스1 전두환 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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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전두환 조화·조문 없다…文 대통령 뜻 담긴 것" [전두환 1931~2021]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별세한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별도의 조화를 보내거나 조문을 하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 명의의 추모 메시지도 내지 않는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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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떠난 날, 작곡가 김형석 “광주에 무지개 떴다…5‧18 애도”
작곡가 김형석씨가 전두환 전 대통령이 별세한 23일 소셜미디어(SNS)에 광주에 무지개가 떴다며 5·18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트위터 캡처] 전두환 전 대통령이 별세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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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조의 “전두환 선생 사망과 유족에 진지한 위문”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중앙포토] 중국 외교부가 23일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공식 애도를 표시했다. 이날 자오리젠(趙立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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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고래 싸움 땐 새우는 도망…尹, 김종인과 직접 소통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선대위 합류를 둘러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석열 후보의 갈등 상황과 관련해 "고래 싸움 터지면 새우는 도망가야 한다"며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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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저승서라도 사죄를" vs "경제치적 인정" 네티즌 공방
23일 전두환 전(前) 대통령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 등 고인의 과오를 비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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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청년의꿈 개설 10일만에 2000만뷰…스트레스 날려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BNB타워에서 열린 JP희망캠프 해단식에서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선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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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고교 시절 ‘전두환 쏴 죽이겠다’ 했다가 경찰서 연행”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 연합뉴스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 별세 소식에 “광주의 피비린내가 여전히 진동하던 1980년대 초 고등학생(군산 제일고)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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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全 전 대통령 호칭도 어쩔 수 없이 쓴 것…조문 계획 없다"
문재인 대통령. 뉴스1 청와대는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 별세와 관련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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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별세에…李 “학살 주범”, 尹 2시간 고민끝 조문 않기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별세한 23일 조문 및 조화 문제, 국가장 여부를 놓고 여야의 입장이 미묘하게 엇갈렸다. 일단 전 전 대통령에 대한 호칭이 여당은 ‘전두환씨’, 야당은 ‘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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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전두환 별세에 "선인이든 악인이든 죽음 앞에선 말 아껴야"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23일 서울 마포구 창비 서교빌딩에서 최초 단독 저서 '근대의 이중과제와 한반도식 나라만들기' 출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진보의 스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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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5일 가족장 치를 것"…아직 썰렁한 신촌세브란스 빈소 [전두환 1931~2021]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특1호실에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가 준비중이다. 함민정 기자 23일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빈소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