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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간 李 "이상한 스승 찾는 尹, 무식·무능·무당…3무는 죄악"
“무식·무능·무당. ‘3무’는 죄악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호남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한 비판의 수위를 잔뜩 끌어올렸다. 3박 4일간의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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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尹 무능·무식·무당 '3무'…나는 실력·실천·실적 '3실'"
주말인 27일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경쟁 상대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간 신경전이 이어졌다. 이 후보는 윤 후보를 겨냥해 '3무 후보'라고 비판하면서 자신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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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5분 거리서…팔자걸음 눈에 띄어 잡힌 전자발찌 도주범
지난달 21일 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마창진(50)씨 공개수배 전단. 사진 광주보호관찰소 ━ 공개수배 성범죄자 16일 만에 검거 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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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팔자걸음'…전자발찌 끊은 마창진 16일만에 잡았다
법무부와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는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성범죄 전과자 마창진(50)씨를 수배한다고 1일 밝혔다. 마씨는 지난달 21일 전남 장흥군 자택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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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7㎝ 팔자걸음···전자발찌 끊은 성폭행 용의자 공개수배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용의자에게 공개수배가 내려졌다. 지난달 21일 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마창진(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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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12일째 잠적 중…20대女 성폭행 마창진 수배
[자료 광주보호관찰소 제공] 경찰이 전남 장흥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12일째 도주 중인 성범죄자 마창진(50)에 대한 공개수사에 나섰다. 광주보호관찰소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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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11일째 행방 묘연···도주한 성범죄자 또 있다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전남 장흥에서도 50대 성범죄자가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나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31일 장흥경찰서와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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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입장에 ‘에어컨 빵빵’ 글램핑장…눈길 끄는 장흥 수목원들
편백이 빽빽하게 들어찬 장흥 하늘빛수목원은 한여름에도 선선해서 산림욕을 즐기기 좋다. 전남 장흥에는 국가대표급 산림휴양시설이 있다. 수령 40년 이상의 편백과 삼나무가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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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 대통령, 폭우피해 전남 장흥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최근 호우 피해를 입은 전남 장흥군·강진군·해남군 3개 군과 전남 진도군의 진도읍·군내면·고군면·지산면 4개 읍·면을 특별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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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물안개 피어오르는 산골 마을의 여름 새벽
산골짝 산 아래 블루베리 농장, 물안개 피어나고 산들이 감싸 안은 곳. 꼬끼오~~ 수탉이 새벽을 여니 앞산 꾀꼬리 삐요삐이요~~화답하네. 꽃들을 부지런히 오가는 꿀벌, 향달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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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남부 수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 지원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많은 장맛비로 피해를 본 남부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우선 수건, 속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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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도 견뎠는데…" 370㎜ 폭우 덮친 3만마리 오리농장 [르포]
“금방 그칠 줄 알았는데 죄다 휩쓸어 갔으니 막막하네요.” 7일 전남 장흥군 용산면 덕암리의 한 오리농장. 농장주 김흥수씨가 진흙투성이가 돼버린 오리 축사를 허탈하게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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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틀간 500㎜ 물폭탄, 주택침수·산사태 2명 숨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린 6일 전남 광양시 진상면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숨진 채 발견된 매몰자를 옮기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장마 전선이 자리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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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나선 지 25초 만에 흙더미 덮쳤다" 광양 산사태 매몰 전말
6일 오후 2시50분쯤 전남 광양시 진상면 한 주택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된 A씨(82·여)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TV(CCTV) 영상 캡처. A씨는 이날 오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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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송사리 노니는 보림사 약수, 상생의 의미 알려준 깨달음의 맛
땡볕 드는 절 마당 한가운데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약수터 있네. 달콤한 감로수 한 모금 마시려니 송사리 노닐고 다슬기 기어가네. 가지산 푸른 비자나무 숲 야생 차밭 기운 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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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m 속리산 15분만에 오른다…관광명소마다 '모노레일 붐'
━ 케이블카·출렁다리 밀어낸 관광지 '감초' 충북 보은군 갈목리에 조성한 모노레일. 속리산 능선 866m 구간을 15분 만에 오른다. 최종권 기자 28일 충북 보은군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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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바지락 갯벌에서 피어난 아내 사랑
땡볕 더위 머리에 드리우고 남도 장흥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바지락 캐는 내 아내 사진 좀 찍어요. 나태주 시인 아니고 이태주 마누라. 저기 노란 바지 입은 여자 내 마누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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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협력사·취약계층·농가 지원…국내 기업들 ‘상생경영’ 강화
AK플라자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쇼핑과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 일원으로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AK플라자 분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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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달걀 부른 ‘살처분’ 이제 정부 아닌 농장이 선택…AI 걸리면 페널티
지난 3월 전남 나주시 봉황면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닭을 살처분하는 모습. 연합뉴스 앞으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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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111주기, 무연고 장흥에서 67년째 제사 올렸다
3월 26일 오전 10시 전남 장흥군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 111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죽산 안씨 문중이 안중근 의사 위패를 모신 해동사에서 제를 올리고 있다.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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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장흥 산골서 67년째 제사…안중근의 서글픈 가족사
전남 장흥 해동사 앞에서 펄럭이는 태극기와 손바닥 탁본기. 약지가 짧은 손바닥 탁본 깃발에서 해동사가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사당이란 사실을 알 수 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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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 홀로 눈물 훔치며 되밟은, 그 고갯길
이청준의 눈길에 모처럼 눈이 쌓였다. 눈이 녹기 전에 서둘러 걸으러 갔다. 1957년 어느 겨울날 새벽. 고등학생 이청준이 어머니와 발자국을 남긴 눈길이자 어머니 홀로 눈물 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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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눈물 훔치며 넘었던 그 고갯길, 이청준의 ‘눈길’을 걸었다
작가 이청준의 고향인 전남 장흥 진목마을. 마을에서 시작한 길이 사진에서 보이는 고개를 넘너 산 뒤로 이어진다. 밤새 눈 내린 어느 겨울날 새벽. 고등학생 이청준이 어머니와 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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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가르치다 20살 지적장애 딸 때려 숨지게 한 40대 어머니
광주고등법원 전경. 뉴스1 ━ "보육시설서 돌아온 지 두달 만에 사망" 한글을 가르치다 "말을 듣지 않는다"며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딸을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항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