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의 마음 풍경

[조용철의 마음풍경] 물안개 피어오르는 산골 마을의 여름 새벽

중앙일보

입력 2021.07.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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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짝 산 아래 블루베리 농장,
물안개 피어나고 산들이 감싸 안은 곳.
꼬끼오~~ 수탉이 새벽을 여니
앞산 꾀꼬리 삐요삐이요~~화답하네.

꽃들을 부지런히 오가는 꿀벌,
향달맞이꽃 온몸 흔들며 반기는 새벽.
처마 끝엔 구름을 두른 푸른 산,
가지런한 빨래가 먼 산 바라보네.

오후엔 한가로이 낮잠이나 잘까.

촬영정보
 '장흥에서 열흘 여행하기' 여행길에 머문 전남 장흥군 장평면 블루베리 농장 사나래한옥.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과 열대야, 여름휴가는 한적한 산골을 찾아 쉬는 것은 어떨까. 삼성 갤럭시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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