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58) 가까워지는 동남아②

    생선튀김, 닭찜,「샐러드」,「버터」와 빵,「파이내플」,「아이스크림」「코피」…. 동남아의 작은 나라「브루네이」에선 국민학교 아동급식이 이렇게 화려하다. 북「보르네오」「사라와크」와「사

    중앙일보

    1968.08.20 00:00

  • 삼복이지나 무더위가한물간 일요일인 11일 서울주변강가에서 7명이 익사한것을 비롯하여 올여름들어 서울에서 1백7명이 물놀이하다가 목숨을잃었다. 지난7월초부더 8월11일현재까지 뚝섬

    중앙일보

    1968.08.12 00:00

  • 지방어린이 생활과 꿈|부모 무관심에 불만

    5일은 제46회 어린이날-. 구김살 없이 즐거움 속에 자라야할 어린이들이 꿈을 잃고 점점 거칠어진다. 옛날에는 유교적인 관념에서 형식적인 절차에 매었고 요즈음은 자유스러운 생활환경

    중앙일보

    1968.05.02 00:00

  • 고지서의「정글」|월봉2만5천원짜리「서울시민」의 경우

    서울시내 C제약회사의 사원인 K씨는 며칠전 동회에서나온 재산세 납세고지서를받고 새삼 놀라지않을수 없었다. 한달월급이 2만5천원인 K씨의 가족은 아내와 고등학교에다니는 큰아들, 중학

    중앙일보

    1968.04.11 00:00

  • (121)꿈의 건널목

    건널목 저편에는 가족의 따뜻한 웃음이있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매일 철길 건널목도 건너고 보도의 건널목도 횡단한다. 그아름다운 꿈의 가교가 죽음의 건널목이 된다면 뉘라서 건널목을 가까

    중앙일보

    1968.04.10 00:00

  • 공익과 사익의 사이

    경인고속도로건설과 그 운영·관리를 위한 관민합자의 주식회사 「경인고속도로주식회사」가 6일 발족하게 됨에 따라 도로라는 사회간접자본의 중추적 분야의 건설과 운영관리에 민간인이 참여하

    중앙일보

    1968.03.07 00:00

  • 낯선 얼굴 손잡고 재기의 건설 "희망에 산다"

    비스듬히 굽어보이는 한강을 타고 싸늘한 바람이 아직도 귓전을 때리지만 경칩과 함께 부락 사람들의 일손이 한층 바빠졌다. 새로 마련한 국민학교의 운동장터를 닦느라 맨손으로 돌을 고르

    중앙일보

    1968.03.07 00:00

  • 사회개혁의 앞장 미대심원|행정·입법부가 못한 일을 법의 힘으로

    흔히 법은 보수적이라 한다. 그것은 법이 일반적으로 발전하는 사회의 앞장을 서기보다는 뒤를 따라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법을 집행하는 사법 기관은 사회 발전에 필연적으로 수반하는 불

    중앙일보

    1968.01.10 00:00

  • 연화의 비의(2) -김동리론-

    『마리아, 내 말을 믿어주어, 나는사랑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람이야.그렇지만 나는 여자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할수는 있어.이건대체로 사랑과 같은 것일 거야. 왜 그러냐 하면

    중앙일보

    1968.01.10 00:00

  • 도덕감

    하룻밤 사이에 세상이 달라졌다. 어제의 물가로 오늘의 물건을 살 수 없다. 신정연휴를 틈타, 물가는 기습작전이라도 편 것 같다. 실은 「기습」이 아니다. 이유있는 인상이다. 세율이

    중앙일보

    1968.01.05 00:00

  • 오늘 후기 중학입시

    평균 1.5대1의 경쟁율을 보인 후기 중학입시가 12일 일제히 실시되었다. 이날 수험생들은 상오8시30분까지 지원교에 등교, 상오9시부터 필답시험이 시작되어 국어·산수·사회·자연·

    중앙일보

    1967.12.12 00:00

  • 안타까운 「격려」 교문 앞서 떨고

    전기중학입시가 일제히 막을 올린 1일 서울시내는 이른 식전부터 수험생을 동반한 가족대열과 이들을 늦지 않게 보내려는 당국의 노력, 시민이 협조 등이 잘 조화된 가운데 온통 입시 「

    중앙일보

    1967.12.01 00:00

  • 동백림가선 3시간관광|독서천여권에 좌경책은 20권뿐

    민비연사건의 사실심리는 먼저 황성모피고인으로부터 시작됐는데 황고피고인은 공소사실을 전적으로 부인하면서 『학생시절엔 한때 관념적인 공산주의자였으나 지금은 다르다』고 말하고 『58년3

    중앙일보

    1967.11.16 00:00

  • 눈|1일은 『눈의 날』보호는 이렇게

    11월1일은 제13회 「눈의날」. 눈은 신체활동에 있어서 「최고지도자」이다. 신체에서 눈이없다면 얼마나 불행하고 암담할까하는 것은 두눈을 감고 『아름다운 세상을 이제는 볼수없다』하

    중앙일보

    1967.10.31 00:00

  • 도둑은 새벽을 노린다|장물도 고액화|잦은 구역 골라 「흑선지대」설정

    서울시경은 지난 9개월동안에 일어난 도난실태를 분석, 도범이 전문화하고 다액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21일 도둑이 집중적으로 노리는 특수지역 39개소를 골라 이들 「흑선지대」

    중앙일보

    1967.10.21 00:00

  • 물가정책의 기본

    9월말 현재 도매물가는 7.3%, 소비자물가도 9.3%에 달하고 있다. 피부로 느끼는 물가상승의 압력은 훨씬 심하므로 이수자의 신빙성이 항상문제되고 있지만, 그대로 인정한다 하더라

    중앙일보

    1967.10.18 00:00

  • 오늘부터 시멘트값 15%인상 전기요금 내1일부터|석탄·철도·전차·담뱃값 뒤이어…수도는 년초|시설자금 조달위해|수출산업제외·농업용등 할인

    빗발치는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공공요금인상계획을 예정대로 강행, 11월1일부터는 전기요금까지 인상인상키로 결정함으로써 단계적현실화계획에 의해 연내인상이 예정되었던 공공요금은

    중앙일보

    1967.10.16 00:00

  • 역광선

    공화, 네 의원을 제명. 제명이 제명이냐 문제되는 불신풍조. 제한송전 더욱 심할 듯. 전기 값 골동품같이 희소가치로 결정될 판. 시외「버스」요금 백% 인상요구. 자꾸 올려라 내 월

    중앙일보

    1967.09.26 00:00

  • 가계의 적신호|뛰는 물가

    몇 년째 「레저·붐」이 성행, 여름철 지출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먹는 것, 「서비스」요금, 피서에 드는 요금 등 여름철 가계비는 팽창하기만 한다. 주부들은 더위를 피하는데 무

    중앙일보

    1967.08.03 00:00

  • 통금위반 단속방해

    【부산】지난 23일 상오 1시20분쯤 해운대 동백섬 공원에서 해양훈련중 이던 모 부대 훈련단소속 군인8명이 야간통금위반자 등 경범자 호송「버스」에 총을 겨눠 세우고 야경원 염수공(

    중앙일보

    1967.07.25 00:00

  • 북괴 대남 공작단 사건

    ◇인적사항 구속 윤이상(50세) 본적 경남 충무시 도천동 157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128의 13 거처 서독 서백림 시 슈타이카발트 스타과가 13 음악가 구속 이수자(여

    중앙일보

    1967.07.12 00:00

  • 월남전과 핵무기|강경·온건 양파 주장의 배경

    지난 2월이래 월남전의 「템포」는 날로 가속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17도선을 중심으로한 남북포화전, 월맹연안에 대한 함포사격, 월맹하천에 대한 기뢰 투하, 「타이·구엔」강철공장

    중앙일보

    1967.06.03 00:00

  • 「홍콩」폭동 그 무대 뒤엔|앞으로도 30년 「대영제국」 조석지의 금후

    향항은 일명 「동양의 진주」라고도 부른다. 인구는 약4백만(99% 중국인 그 중 약40만 이 중공계), 우리 교포는 약2백50명. 향항도(82㎢)·구룡(7㎢)·신계지(924㎢)를

    중앙일보

    1967.05.27 00:00

  • 「캐나다」서 4월에 첫선 뵐 「개스·터빈」열차

    ○…육상교통의 왕자 철도열차는 구미선진 각 국에서 석탄시대를 벗어나 전기시대로 들어간지 이미 오래. 그러나 제작과 운행 「코스트」가 비쌀 뿐 아니라 너무 느려 그 개선연구가 한창이

    중앙일보

    1967.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