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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시국
「이탈리아」의 수도「로마」는 『영속의 도시』라고 불려지기도 한다. 그 까닭은 「로 마」에는 「로마」교황이 살고있는 「바티칸」이 있기 때문이다. 「바티칸」에는 「바티칸」시국을 말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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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사태의 전말
「아유브·칸」대통령은 수습할수도 있을것같이 생각된 혼란상태를 미결로 남긴채 그의 10년 독재정치를 비극적으로 끝장낸것같이 보인다. 「야햐·칸」육군참모총장이 「아유브」대통령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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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수교 어제와오늘|셔만호 사건에서 미의원단 대거 내한까지
「칼·앨버드」미국하원민주당원내총무등 22명의 미하원의원단이 우리국회초청으로 1주일간 방한키위해 오는3월2일 한국에 온다. 정부는 이들로하여금 한국의 경제발전·국방태세· 의회제도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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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의 항로|20일 출범하는「닉슨」미국호
오는 20일로 박두한「리처드·닉슨」미 공화당 행정부의 정식취임을 앞두고 그 준비작업이「워싱턴」정가에서 조용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91차 미국신의회가 지난3일 개막함으로써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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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통합
체육기구 통합은 68년「스포츠」계의 가장 큰 소득이었다. 체육단체간의 마찰과 알력때문에 일어난 체육단체통합운동은 지난2월초부터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 9인통합전권위원회의 거듭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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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군의 「체코」상주 합법화
「쿠즈네초프」 소련제1부외상이 전권대사의 자격으로 6일부터「체코」를 방문하여 「스보보마」 대통령 및「두브체크」당제1서기등 「체코」 수뇌와 일련의 회담을 가지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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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개혁파 대량 숙청
【프라하1일로이터동화】「체코」당중앙위는 1일밤 소련을 회유하는 방향으로 당지도층을 개편,현 11인 당간부회원을 21명으로 늘려 친소파로 반역자의 낙인이 찍힌 전「슬로바키아」당제1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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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통사량당 통합 원칙 합의
대중당 (대표서민호) 과통일사회당 (대표이풍학) 은13일 합당키로 합의했다. 이날상오 서울종로「호텔」에서열린 통합전권대표회의는 ⓛ양당은 대등한입장에서 필요한 법적절차를밟아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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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부의장 윤제술씨
신임 윤제술부의장은 선비형의 5선의원. 신민당측 사정으로 7대국회개원이래 1년간이나 공석중이던 야당측 부의장으로 지난7일 선출된 윤의원은 3대때 김제을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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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은 평헹선|보장입법
공화·신민 양당은 선거관계법 개정안등 이른바 보장입법의 요강을 마련하고 있다. 작년 11월에 매듭진 여·야 전권협상은 6·8총선 부정조사와 보장입법의 대강에 합의했던 것. 그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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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운영 양분
대한체육회 이사회로부터 체육회기구개편의 전권을 위임받은6인 소위원회는 8일체육회기구를 최종적으로확정,사무처에 2부1촌8과1실17계를 두기로했다. 체육행정을 총무및 운영부로 양분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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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기초완료
오는 3월1일부터 발족할 대한체육회(가칭)의 정관기초를 위임 받은 3인위원회는 23일 밤9시부터 24일 상오 2시까지 「뉴코리아·호텔」에서 심야회의 끝에 정관초안을 끝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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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표 3명 선출
16일 대한체육회는 체육기구통합전권을 맡을 통합준비 9인 위원회의 체육회측 대표로 민관식 회장, 김종락 부회장, 박준규 배구협회장 등 3명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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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겪을 총회
오는 15일에 열리는 대한체육회 67연도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는 3개 「스포츠」 단체의 통합 작업을 맡을 3명의 전권 대표 선임과 통합 방법에 대한 주류·비주류간의 의견 차이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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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회고
지난 한해 동안의 한국의 국내정치는 과열과 흥분에서 시작되어 환멸과 신망으로 끝났다. 「매스컴」의 과잉보도로 인해 연초부터 대통령선거전이 필요이상의 국민적 관심을 끌어놨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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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의원들 울분의 노호
장부의장의 개회 선포 망치가 두들겨지자 김영삼 김형일 조윤형 조일환 김상현 이기택 성낙현 임갑수 등 젊은 의원들이 일제히 돌격. 그러나 김영삼 의원은 조창대 의원에게, 조윤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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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마지막 협상 시도
공화·신민 양당은 격돌직전의 위기 속에서 협상과 강경 대결의 양면전략을 세우고있다. 공화당은 25, 26일 중에 박정희·유진오 회담을 제외한 어떠한 형태의 협상이라도 마련할 계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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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야당등원 - 유진오씨
국회등원을 거부하고 선거무효투쟁에 나섰던 신민당소속 의원들은 6·8총선거 후 6개월만인 11월29일 협상을 통해 등원했다. 그러나 등원을 둘러싸고 당론은 양분되었고 협상의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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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김회담|김종필씨
6·8총선의 부정시비로 여·야 사이에「대화의 통로」마저 막힌 채 정국이 얼어붙어 있던 지난 10월 28일―. 이 날밤 서울시내 혜화동 신민당 정책위의장 정해영씨댁 응접실에선 극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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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참여 계속 난항
국회 특조위법 제정 6인위는 17일 하오 7차 회의에서 여·야 협상 당시의 여·야 전권대표자들을 초청, 의정서 작성당시 위헌시비가 있었는지 여부를 청취했다. 이날 증언을 통해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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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인사권한 논란
「국회선거부정 조사특위 법제정 6인위」는 15일 하오 4차 회의에서 의정서의 규정에 따라 「특조위」에 참가하는 원외인사의 권한문제를 둘러싸고 여·야간에 위헌논쟁을 되풀이,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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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총선 무효화투쟁 - 이재형씨
6·8후유증이란 이름으로 우리 헌정상에 변칙을 기록하게 했던 신민당의 6·8총선 무효화투쟁―. 총선 후 실로 1백74일간이라는 끈질긴 투쟁 끝에 여·야 전권대표자회담의 타결로 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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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선거 부정]특조위법 제정의 문제점 | 판정서 처리와 원외인사 권능등 | 여, 기능둔화를 시도 | 야, 정치적 입법 관철
5개월 여에 걸쳐 끌어온 6·8선거의 후유증을 치유하기 위한 [정치적 입법]작업이 시작되었다. 국회선거 부정조사입법 특위는 오는 18일까지 입법을 끝낼 목표아래 여·야 2인 소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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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장 사임권고안 부결
국회본회의는 12일 신민당(김영삼 의원외 15인)이 내놓은 [이효상 국회의장 사임권고 결의안]을 무기명 비밀투표에 붙인 결과 재석1백52명중 가52 부96 무효1 기권3으로 부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