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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휴양지로 각광 부곡온천
경부고속도로의 서대구인터체인지에서 구마고속도로를 약50분정도 달리다가 왼쪽으로 꺾어진 좁은 포장도로를 10분정도 가면 가마솥처럼 생긴 작은 도시가 나타난다. 시골동네에 걸맞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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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 있는 소공원
모처럼 맞는 휴일이나 주말이면 어디엔가 깨끗하고 한적한 곳이라도 있으면 가족과 함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쉬다 왔으면 하는 간절한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얼핏 생각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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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 동심…상처 남길 일 너무 많다
김=어린이헌장을 보면 『어린이는 나라와 겨레를 이어나갈 새 사람이므로 그들의 몸과 마음을 귀히 여겨 옳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힘써야한다』고 못박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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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오락실 양성화 검토
보사부는 8일 청소년들 사이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자오락실을 모두 없애기로 했던 방침을 바꿔 일정한 시설기준과 관리의무를 지워 점차적으로 양성화하는 것을 신중히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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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린이 대공원이 문을 열다|국민성금 등 60억 들여|6만3천평 산 교육도장
【광주=엄주혁·최재영기자】1백10만 전남어린이의 꿈의 동산 광주어린이대공원이 20일 문을 열었다. 지난해 5월 광주사태의 아픔을 같이하고자 전국에서 보내온 32억원의 국민성금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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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함께 자연속에서 하루를|만원 안팎으로 즐길 수 있는 들놀이 안내
봄별이 무르익는 행락의 계절. 도·농을 가릴 것 없이 누구나 한번쯤은 대자연 속에서 뛰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특히 소음과 매연 속에서 시달려온 도시민들에겐 주말이나 휴일을 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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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당구장
『허가만 따내라, 그러면 돈을번다』는 얘기는 지금은 좀 달라졌지만 당구장을 두고한 말이다. 이제 당구인구는 전국적으로 1백50만명에 이르고 읍·면단위까지 한두군데의 당구장이 들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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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기능대회 등 각종 사업
UN은 81년을 세계 장애자의 해(International Year of Disabed Persons)로 정하고「리비아」의「M·R·키키아」씨를 의원장으로 하는 자문위원회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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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덜 들고 실속 있는 「알뜰 피서」|가볼 만한 산과 바다…지상 가이드
피서철을 맞았다. 올해는 예년에 없던 물가고에 불경기로 피서 여행도 어렵게 됐지만 계획이 있는 사람도 값싸고 실속 있는 피서가 바람직하다. 가족끼리 「텐트」 야영이나 민박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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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유치원」시정급하다|입학시즌맞아 알아본 전국 유치원 운영실태
유치원의 졸업·입학「시즌」이 시작됐다. 어린이들의 취학전 지도가 학부모들 사이에 관심을 끌기 시작하면서 유치원수도 늘어나 전국에는 공인유치원만도 7백94개에 원생수는 5만8천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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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장애아의 수용시설
심신장애어린이에대한 특수교육 문제가 점차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하고있는 요즘, 「가톨릭」봉사기관인 「마리아」 수녀회가 보호자 없는 정신박약아를 수용할 「어린이의 집」을 완공,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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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안들이고 배우는 「골목 유치원」|한국 청년회의소서 13개소 개설|시설·교육비·자격교사 없는 「3무」가 특징
동네 개구쟁이들의 즐거운 놀이터요 배움의 장소가 될 골목유치원이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개설, 16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서울성동구 성수 제l동 어린이놀이터에 자리잡은 『동부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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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소공원계획
도시간의 확보와 함께 되도록 많은 녹지와 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은 오늘날 모든 나라의 도시행정이 실천해야할 공통적인 최우선 과제라 할 수 있다. 전국 30여개 도시에 1백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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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공원 135개 만들기로|내무부, 36개 도시 가꾸기 10대 사업 확정
내무부는 12일 전국 36개시의 새도시 건설과 가꾸기 10대 사업을 확정, 1백35개소 공원을52억9천만원으로 새로 조성하고 골목 포장·하수구 정비 등 각종 주민 자체 정비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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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5월-어린이와 어버이를 위한 행사안내>
「어린이 날」(5일)과 「어버이날」(8일)이 있는 화창한 계절5월을 가정의 달. 서울을 비롯, 전국에서 이를 기리는 흐뭇한 모임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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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해치는 행위」엄단
오탁근 검찰 총장은 28일 소년범에 대해서는 선도를 원칙으로 처리하고 소년 범죄를 유발하거나 소년 침해 사범에 대해서는 모두 구속 기소하여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라고 전국 각급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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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놀이터를
봄이 와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겨우내 방구석에 웅크리고 앉아있던 아이들은 밖으로 나가고 싶어한다. 한동안 보지 못하던 소꿉친구도 만나보고 싶고 추워서 중단해야 했던 공치기와 미끄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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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의 살인사건
대낮에, 그것도 수도서울의 중심 주택가에서 5남매를 둔 30대 여인이 예리한 흉기로 덜미 등 다섯 군데를 난자 당한 채 살해된 살인강도사건이 또 일어났다. 백주 살인강도사건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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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잔치 고궁 무료개방
오는5일은 54번째 맞는 어린이날. 공휴일로 지정된지 두번째로 맞는 어린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각종 기념행사와 어린이들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진다. 서울에서는 5일상오10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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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유치원|문교부 계획에 대한 각계찬반론
어린이의 지능개발과 사회적 적응을 위한 취학 전 교육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됨에 따라 최근 문교부는 『유치원교육개선방안』을 마련, 서울·부산 등 전국대도시 지역의 공립국교에 「공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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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여름」에의 초대|전국에의 해수욕장 「가이드」|숲·모래·맑은물·생선회등 각기 장점지녀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바캉스·시즌」이 시작됐다. 그동안 궂은 날씨 때문에 제대로 여름경기를 누리지 못했던 전국각지방의 해수욕장도 이번주말께부터는 피서인파의 「피크」를 이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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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인색한「사회시설」|「성인전용」의 7%…수는 인구의 59%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르게 자라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없다.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전체인구의 59%를 차지, 태반을 넘고 있는데 비해 경작 그들이 이용할 각종업소와 사회시설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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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전의 어린이교육
「세살 버릇 여든까지」라는 속담은 우리 귀에 익은 말이지만 요즈음 세계 각국 학자들이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제창하는 것을 볼때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일찍 눈이 떴고 지혜 있는 속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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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져 가는 도박…그 실태와 양상을 알아본다|건전한 사회기풍 좀먹는 사행열병
끗발을 쫓는 「사행」열병이 번진다. 「카지노」를 장식하던「포커」짝이 어느새 중류층의 심심풀이 놀이로 대중화되었는가 하면 대학생과 고사리손에까지 잡히고 골방 노름꾼의 화투짝에 주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