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청도 전국민요 경창대회 비대면 개최 성료
경상북도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일 (사)한국국악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회 청도 전국민요 경창대회를 청도군민회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창대회는 지
-
"영천아리랑의 혼이 전국에 울리다"
영천 아리랑의 고장 영천에서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주최로 ‘제9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대축제’가 지난 6~7일 양일에 걸쳐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영천아리랑은
-
아리랑·강강술래로 ‘흥’ 돋우고, 최고의 명견 ‘진도개’ 가린다
진도 남도전통미술관을 찾은 관람객 이 ‘국제수묵 비엔날레’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소치(小痴) 허련(1808~1892)이 태어난 전남 진도는 옛부터 남종화와
-
‘팔도 아리랑’ 진도서 본다…‘수묵향 가득’ 진도서 남도예술축제
오는 18일 진도에서 개막하는 ‘2018 진도문화예술제’의 백미인 강강술래 재현 모습. [사진 진도군] ━ 강강술래·아리랑 등 예술공연 ‘다채’ 소치(小痴) 허련(1808
-
[전라 천년의 숨결] '예술본향' 진도서 열리는 남도예술축제 한마당
오는 18일 진도에서 개막하는 ‘2018 진도문화예술제’의 백미인 강강술래 재현 모습. [사진 진도군] 진도 전통의 문화·예술 콘텐트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
[단독] “우리 소리 널리 퍼지면 더 살맛나는 세상”
한복을 입은 박수관 명창이 26일 경주시 황용동 동부민요학교에서 학생들과 민요 ‘옹헤야’를 부르고 있다. 수업은 민요 이론과 실기 교육을 한 뒤 각자 연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
-
판소리 하면 응어리 풀린다는 지적장애 소리꾼
한국문화예술위가 주최한 무대에 선 장성빈군. 태어날 때부터 뇌에 이상이 있던 장군은 말이 어눌하다. 하지만 판소리만큼은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입상하며 재능을 발휘했다. [사진 한
-
[4월 천안 문화행사 풍성] 봄바람 타고 문화의 향기 솔~솔~
누가 4월을 잔인하다 했나. 지난달까지는 구제역, AI 등 가축 전염병이 돌면서 예정돼 있던 각종 문화행사가 줄줄이 취소됐다. 그러나 전염병의 공포가 사라지면서 그동안 숨죽여 기다
-
천안 판 페스티벌 2010
천천안시는 천안예총과 함께 11일부터 3일간 천안역 광장과 천안 명동거리 일원에서 ‘천안 판(PAN People Art Nature) 페스티벌2010’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
돌고 돌아 찾은 자리, 소리는 내 운명
“남자가 소리를 하면 굶기 딱 좋다”고 엄포를 놓 던 어머니 고주랑 명창의 노력은 실패했다. 아들 이희문(33)씨는 돌고 돌아 결국 ‘어머니의 소리’ 경기소리로 돌아왔다. [이희문
-
왔구나 10년 만에, 배뱅이가
뮤지컬 ‘굿모닝 배뱅이’3월 30일까지 대학로 상상블루 소극장화~목 오후 7시30분, 금 오후 2시30분·7시30분, 토·일·공휴일 오후 2시30분·6시30분(월 쉼)“국내 공연
-
[문화노트] 수상 뒤엔 잡음 … 국악계 왜 이러나
“수상자 스승의 평가가 심사에 반영돼 불공정했다.” “스승이 심사위원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결과에는 영향이 없었다.” 이달 중순 발표한 ‘2007 KBS 국악대상’ 결과를 놓고
-
얼쑤! 구성진 북녘소리 한판 들어보세나
[사진=김성룡 기자]남북 분단 이후 가슴 아픈 일 중 하나가 북녘땅에 전해오는 민요를 들을 수 없다는 점이다. 해방 후 월남한 토박이 소리꾼들은 2001년 타계한 오복녀 명창을 마
-
[사람 사람] 제2회 세계델픽축전 심사위원
동부 민요의 명창인 박수관(50)씨가 다음달 1~7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델픽축전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델픽축전은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문화예술 경연인
-
[문화가 산책] 하동 황금들판 축제 내달 9일 外
***하동 황금들판 축제 내달 9일 ○… 박경리 소설 토지의 배경인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서 제1회 평사리 황금들판 축제가 내달 9일 열린다. 축제엔 전국에서 선청한 '농촌을
-
[사람 사람] 3代가 함께 부른 '진도아리랑' 음반 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3대(代)째 진도아리랑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가족이 함께 불러 녹음한'진도아리랑'(신나라뮤직)이 출시됐다.
-
[중부 뉴스 브리핑] 9월 25일
*** 자치 행정 대전 동구는 제4회 동구문화상 수상자를 11월 5일까지 공모한다. 지역사회.문화예술.교육체육 등 3개 분야에 걸쳐 지역을 위해 활동을 한 개인이나 단체 중 구청장
-
[계절의 여왕 5월] 전국은 축제 한마당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어린이날·석가탄신일 등 공휴일이 낀 초순에 특히 축제가 많다. 가족들끼리 가 볼만한 것들을 소개한다. ◆한산모시 문화제=
-
소리극 재구성, 서도지방 노동요
남북 분단으로 소실 위기에 처해있는 것은 서도소리뿐만 아니다. 황해·평안 지방에서 전승돼 오던 민속놀이도 마찬가지다. 평양다리굿·항두계놀이 등이 대표적인 예다. 전국민속예술경연대
-
사업보다 소리가 더 좋 ~ 구나 - 갑우정밀 사장 명창 박수관
먹고 살 만하니 소리 한다구? 그깟 기계 파는 것보다 우리 소리에 혼을 싣는 게 더 중요해. 36년 전에 만난 떠돌이 스승에게 3년간 사사하고 그 후로 30년 가까이 기계소리와 불
-
경기명창 지화자씨 별세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아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 (창부타령) 경기민요의 대표곡인 '창부타령' 을 감칠맛나게 불렀던 명창 지화자(池花
-
고성서 전국민요 경창대회 열린다
고성 농요보존회(회장 김석명)는 다음달 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2회 전국 토속민요경창대회를 앞두고 21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종목은 노동요 ·부녀요 ·의식요(상
-
시조창 발표 10세 강슬기양 각종 대회 휩쓸어
'부소산 저문 비에 황성이 적막하고/낙화암에 잠든 궁아원혼 짝을 지어 전조사를 꿈꾸느냐. ' 시조 소리가 물 흐르듯 늘어지다가 뚝 떨어지고 또 이어 흐르면 대금이 따라 흥을 돋우고
-
'자랑스런 대구 시민상' 받는 소리꾼 박수관씨
29일 대구 달구벌축제 때 '올해의 자랑스런 대구시민상' 대상을 받는 박수관(朴水觀.45.사진)씨. 그는 좀체 어울릴 것 같지 두 가지 일에서 모두 일가를 이뤄낸 사람이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