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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필립스 면도기-반세기넘게 세계1위
유럽최대의 가전(家電).반도체 생산업체인 네덜란드의 필립스가요즘 신바람이 났다. 전기면도기 판매량이 3억개를 돌파했다 해 대대적인 선전과 사은행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이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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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합성섬유
물과 공기와 석탄으로 만들어졌으면서 강철보다 강하고 거미줄처럼섬세한 섬유.』 1938년 「미래의 세계」라는 주제로 열린 뉴욕세계박람회장에서 미국 듀폰사가 최초의 합성섬유 나일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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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NEIL BALDWIN 지음
원제『Edison:Inventing the Century』. 미국의 발명왕으로 불리는 토머스 에디슨의 전기.특히 천재의 사고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전구.축음기.영화등 많은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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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經聯회장 연임 崔鍾賢씨
『지난 2년 재임기간중 재계(財界)의 내부결속이 미흡했습니다.국가경쟁력강화 민간위원회를 구성,활발히 활동했으나 설득노력이미진했던 탓인지 정부와 국민의 호응도가 약했습니다.』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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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悲歌
발명왕 에디슨은 電球의 발명자로 곧잘 기억된다. 실제 에디슨의 天才는 모든 전등및 전기적 장치에 전기를 전달하는 그리드(格子)를 발명한 데 있다.이 「하부구조」가 없는 전구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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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코스 인기
인류가 갖고 있는 창조력의 가능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大田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조작하는「체험.가상현실」코스를 갖춘 전시관들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미래항공관.자원활용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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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수표 판별기」 개발/태양전구 제작부장 문영식씨
◎작년 가짜CD파동에 자극/현금카드 여권까지 가려내 최근 컬러복사기를 이용한 위조 10만원권 사기앞수표가 잇따라 발견돼 신용질서의 뿌리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위조수표·지폐 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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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인·유대인 견제 속 아메리칸 드림 실현|"맨주먹으로 억만장자 대열"
미국 이민 자들의 한결같은 꿈은 이른바「아메리칸 드림의 성취」이고 그 길은 대부분 부의 축적이다. 기라성 같은 미국기업을 일으킨 사람들 중 이민 자들이 적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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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깨지기 쉽다" 통념 기술로 극복|「튼튼한 내열 유리」로 성공|미 코닝사-주방 그릇
미국과 캐나다의 접경인 나이아가라폭포에서 자동차로 3시간 정도 동남쪽으로 달리면 조용한 소도시 코닝시가 나타난다. 또 그 시외곽을 돌다보면 낮은 동산 위에 아담한 건물을 하나 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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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절전용 안정기|10개국에서 발명 특허
각종 형광등에 30%의 절전효과가 있고 소음이 없는 엘바전자안정기(발명자 박명구)가 영국·프랑스·대만 등 세계 10개국에서 발명 특허를 얻고 5개국에 특허 출원돼 세계 시장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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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다국적 전기메이커「필립스」
세계적 우전기제조업체인 네덜란드의 다국적기업 필립스사의 정식이름은 필립스백열전구제조회사. 1891년에 창립될때 전구제조업체로 출발했다. 지금은 전구등 조명체품으로부터 TV·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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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형광등을 개발
○…서독 지멘스사의 계열 회사인 오스람사는 최근 재래식 전구와 같이 구형으로 된 형광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 「헬무트·플레트너」 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에 개발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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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모기 저녁8시전후에 가장 활발하다
○ 9월에 접어들면서 일본뇌염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3일현재 5백명 (의증환자포함) 을 넘어섰는데 해마다 9월10일을 전후한 10일간이 최다발생시기임을 감안하면 예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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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국내 유일"…그만둘 자유도 없어|영화특수효과 「맨」 이문걸씨
멀쩡한 날씨에 비나 눈이 내리게 할 수도 있다. 바람은 물론 번개를 치게 할 수도 있다. 밤하늘에 추억 같은 선을 그리면서 앞산 계곡으로 빠지는 유성도 만들고, 구태여 우주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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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발명대회「그랑프리」|개량 형광등
전력 소비를 30% 줄이고 수명이 길며 가벼운 형광등이 개발됐다. 전자식 안정기(반도체 소자)를 부착한 이 형광등은 박명구씨(29·금파 전자 연구소 기획조정실장)가 지난해 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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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식 안정기 0·5초에 형광등 켜져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6회 국제발명신기술전시회에서 한국의 출품작이 8개나 무더기로 입상되었다. 이들 입상작품은 해외에서 특허출원 중이어서 앞으로 세계적으로 실용될 전망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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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전구 사라질 듯 기술도입등 열올려
★…육군3성장군에서 예편된지 며칠만에 생소한 분야를 맡은 김종수수산청장은 현역육군중령인 과거의 보좌관을 그대로 비서관으로 데려오는등「포석」의 특유한 일면을 보여주었다. 육사 3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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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전
전국과학전람회가 오는 15일부터 1개월간 열린다. 그러나 어느새 16회 째를 맞는 이번 과학전도 차차 다른 문화적 연중행사와 같이 싱거워져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염려된다. 올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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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의 시대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에디슨」이 백열전구를 발명했을때 영국의회는 특별위원회를 마련했는데 여기서 증언한 사람들은 전등에 의한 새 조명기술의 가능성을 믿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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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의 날 기념식
제13회「발명의 날」기념식이 13일 상오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정염 상공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기술발전이 뒤떨어지면 산업의 침체와 경제발전의 둔화를 가져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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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여화80% 합성피혁 일류에도 가격차이
바야흐로 합성피혁시대「크라리노」「클파」「킹솔」등 갖가지 이름의 합성피혁제품이「핸드백」뿐아니라 구두까지도 휩쓸고있다. 요즘 여화의 80%는 이합성피혁제품. 천연가죽보다 질기고, 가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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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장(4) |=여성을 위한 이야기| 김정흠
푹신한 소파에 앉아서 다를 들고 있을 때 또는 깊은 사색에 잠겨 있을 때 형광등의 반 간접 조명이 방안의 분위기를 더할 나위 없이 평화롭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신 일은 없으신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