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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개시명령, 시멘트 운송차부터 발동 유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가 5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화물연대 간 첫 협상이 극명한 입장 차로 결렬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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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RT 율현터널 선로 뒤틀려···속도 절반 줄여서 간다
율현터널은 국내에선 가장 길고, 전 세계에선 4번째로 긴 터널로 기록돼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SRT(수서고속철도)가 오가는 국내 최장의 율현터널(50.3㎞) 일부 구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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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붉은불개미 정밀조사…여왕개미 발견했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9일 오전 평택·당진항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류동표 상지대 산림과학과 교수와 환경부·농촌진흥청 관계자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외래 붉은불개미에 대한 정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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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보다 나쁜 지하철 미세먼지…기준 강화하고 측정기 설치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에서 시민들이 혼잡한 객차에 오르고 있다. 조문규 기자. 지하역사와 지하철 객실의 미세먼지 기준이 강화된다. 또 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 설치도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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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2도 기운 건물 두 동 합체, 21세기 피사의 사탑
1986년 완공된 복합건물 ‘래플스 시티’는 몇 년 전까지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건축물이었다. 래플스 시티에는 완공 당시 세계 최고층 호텔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73층 높이의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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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48m에 ‘완전 방수’ 도로 3.7㎞
차량이 다니는 해저터널은 우리나라에 한 곳뿐이다. 대우건설이 건설한 가덕해저터널이다. 부산시 가덕도와 중죽도를 연결한 이 터널은 6년 전인?2010년 우리나라 기술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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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깨져 땜질 비용 연 9억…애물단지 된 광화문 돌길
광화문광장 돌길이 아스팔트로 흉하게 덮여있다. 주변 돌들은 사이가 벌어져 울퉁불퉁하다. 서울시는 돌길 보수 비용으로 지난해에만 9억원을 썼다. [사진 신인섭 기자]덜컹덜컹.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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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 쏟아지는 한탄강 비경 민통선 안쪽까지 드라이브 행렬
1 남방 한계선 바로 밑에 있는 ‘끊어진 금강산 가던 철교’. 예전에는 서울에서 이 길로 금강산 구경을 다녔다. 강원도 철원은 최전방 지역이다. 휴전선 155마일(248㎞) 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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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천천·곡교천 생태복원사업 ‘스타트’
아산시가 지역의 대표 하천인 온천천과 곡교천을 ‘저탄소 녹색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시는 ‘2012 저탄소 녹색도시 종합실천계획’의 일환인 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쾌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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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현장] 송추 유원지 변신 중
송추계곡에 들어선 음식점과 물막이 시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계곡 주변의 음식점과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고 2013년 말까지 계곡 입구로 이전할 계획이다. [양주=전익진 기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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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오는 길, 걷기 데이트 어떠세요
북한산 둘레길 곳곳에 설치된 안내표지판. 북한산 둘레길이 여성적이라면 도봉산 둘레길은 남성적이다. 바윗길도 있고, 턱밑까지 숨이 차오를 만큼 험한 길도 있다. 반면 북한산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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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나무로 환경 살리는 박사님
분홍빛 진달래가 활짝 피고 나무에 연초록 새잎이 막 돋기 시작한 8일 오후 서울 청량리동 홍릉수목원. 공학연구동 옆의 양지 바른 뜰에는 점심시간을 맞아 수목원 내 국립산림과학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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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터널
‘산이나 바다·강 밑 등을 뚫어 만든 통로. 용도에 따라 철로나 도로·수로로 활용한다.’ 터널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터널은 서로 막혀 있던 지역을 연결해 줍니다. 거리와 시간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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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청계천
갈수록 높아지는 빌딩, 넓어지는 도로. 우리 도시의 모습은 날마다 이렇게 변한다. 이 도시의 과거 모습은 따로 떼어놓고 가둬놓은 몇몇 궁궐과 박물관 안에만 있는 걸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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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청계천
갈수록 높아지는 빌딩, 넓어지는 도로. 우리 도시의 모습은 날마다 이렇게 변한다. 이 도시의 과거 모습은 따로 떼어놓고 가둬놓은 몇몇 궁궐과 박물관 안에만 있는 걸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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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논산 논스톱 국도 개통
백제문화권과 호남권을 잇는 충남 공주와 논산간 1백리 길에 논스톱 왕복 4차선 도로가 건설됐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중부권 최초로 '공주시 정안면 화봉리와 논산시 부창동을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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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말~강릉 영동고속도 아스콘포장 변경검토
[江陵=洪昌業기자]도로포장공법을 둘러싸고 지역주민의 반발을 사온(中央日報 10월20일字 19面보도)새말~강릉간 영동고속도로 4차선 확장구간이 당초 콘크리트에서 아스콘포장으로의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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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하철2호선
〈현장점검 취재팀〉 ▲陰盛稷전문위원(工博) ▲申璟전문기자(工博) ▲方元錫.鄭基煥.李哲熙.梁善姬.申容昊〈이상 수도권부기자〉▲金石基 사회부기자 개통10년째인 지하철2호선은 당산철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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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영동대교 교각 심하게 파였다
『제5교각 지반이 급류에 파여 낮아지고 있음.7번교각의 초석부분은 준공당시 7.5m가 묻혀 있었으나 5.3m가 파여 현재묻혀 있는 교각밑둥은 2.2m에 불과하며 6~7m이상 묻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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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환동해경제권9 연길과 손잡는 북한 청진항
環東海경제권에 거는 기대에는 北韓도 예외가 아니어서 조심스럽게 닫힌 문의 빗장을 열고 있다.북한은 淸津항을 자유무역항으로바꾸고 延吉의 한 회사를 중계자로 삼아 외국자본을 유치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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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대교 준공 5개월 앞서/사장교 196m 붕괴
◎강풍 못이겨 철제빔 무너져/시멘트더미 깔려 한명 사망/복구에만 1년 더 걸려 【팔당=정선구기자】 경기도 구리시∼하남시를 연결하기 위해 6년째 건설중이던 팔당대교가 26일 오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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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강물 거품·기름 둥둥/본사 한강상류 긴급점검
◎“이젠 죽어갈 고기조차 없다”/갖가지 색 공장·축산농가 폐수로 하수도 방불/용인쌀엔 검은 반점… 농사도 지하수 끌어 지어 영남지역 수도물 페놀오염사건으로 전국민이 식수오염 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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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속도로 기공/인천목포간 3백53㎞에 3조 투입
◎2001년 완공 인천∼목포구간의 서해안 고속도로 기공식이 27일 노태우 대통령·이진설 건설부장관·윤태균 도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건설현장에서 열렸다. 인천·경기·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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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5개구간 확장
올해 안에 마산∼진주, 광천∼고서간 고속도로 전구간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된다. 또 경인고속도로 신월∼부평간(10·3km)과 경부고속도로 양재∼수원간(14·2km)이 6차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