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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경찰의 추락사…한밤 25명 ‘광란 파티’ 정체 유료 전용
지난해 8월 27일 새벽 서울 용산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 느닷없는 참사에 놀란 가슴을 내리누르던 주민들은 그의 직업을 전해 듣고 난 뒤 한 번 더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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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협강도 오토바이 찾았다…3900만원 훔친 헬멧 맨 추적
지난 18일 낮 12시1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에서 발생한 신협 강도사건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흰색 오토바이(노란색 원)를 몰고 신협 인근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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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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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학교 주변 사는것 황당"…한동훈이 꺼낸 '제시카법'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성범죄자가 아동이 많은 학교 근처에 살지 못하도록 주거지를 제한하겠다는 뜻을 15일 밝혔다. 또 아동 성범죄자 등에 대한 형량 확대 방침도 내비쳤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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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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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김훈·조남주는 왜 이 책들을 골랐나
명사 45명이 밝힌 '나는 이래서 이 책이 좋다' 예상대로 겹치는 책은 별로 없었다. 중앙일보 출판팀이 교보문고와 함께, 소설가·시인부터 정치학자, 정신과 전문의,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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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40대 성범죄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
전북 군산에서 40대 성범죄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군산보호관찰소는 20일 "군산시 조촌동에 사는 강모(45)씨가 19일 오후 10시쯤 충남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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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자른 성범죄자 16시간 도심 활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30대가 16시간 동안 자유롭게 도심을 활보하다가 경찰에 자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그는 여성을 성폭행해 9년간 교도소에 복역했고, 출소 뒤에도 내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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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파일러 설록의 사건 일지’ 이무중 검사 살인 사건 해결
범인이 잡혔다는 기쁨 속에서도 설록의 의문은 계속됐다 설록과 친구들이 제주에 온 지 5일째 아침이 밝았다. 그동안 아이들은 고 순경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덕에 낯선 곳이라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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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1급살인 다음으로 높은 형량 받는 범죄는
경남 통영, 제주 올레길 등에서 성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민심이 흉흉하다. 성범죄 전과자가 이웃에 살고 있는데도 이를 알 방법이 없고, 물러 터진 처벌과 형량이 성범죄를 부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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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풋프린트’가 범죄 해결 열쇠
2006년 3월 6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목동 모 학원 앞에서 초등학생 A군(9) 이 30대로 보이는 청년 2명에게 납치됐다. 두 시간 후 납치범들은 A군의 어머니에게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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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총기 탈취 5일째 … 군·경이 쫓는 용의자는
해병대 장병들이 영결식이 끝난 뒤 고인의 영정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강화도 해병 총기 탈취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합동수사본부는 범인의 혈액형이 AB형임을 밝혀내고 해병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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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 노린 '묻지마 방화범'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방화 용의자인 50대 남자를 추적 중이지만 CCTV에 희미하게 찍힌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진뿐 추가 단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대구지하철 방화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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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뚫렸다
지난주 야후 · e베이 · 아마존.컴 등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웹사이트의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 유령 데이터의 쇄도로 사이트가 몇 시간씩 마비된 것이다. 범인이나 범행동기는 아직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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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살인 강도」 설쳐/이틀새/두 트럭운전사 돈 뺏기고 피살
고속도로 운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한 강도ㆍ살인이 잇따라 고속도로 통행에 비상이 걸렸다. 차량까지 동원한 범인들은 고속도로가 경찰의 목격자ㆍ도주로 추적수사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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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아파트에 또 인질강도
22일 상오11시쯤 서울반포본동 주공아파트62동205호 이효원씨(55)집에 3인조강도가 침입, 이씨의 부인 박영숙씨(52)와 큰딸 정아씨(25)를 과도로 위협, 인질로 잡고 예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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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이잡듯…「롤러작전」|「모리나가악몽 10개월」…일경은 이렇게 수사하고 있다
일본의 「그리꼬」「모리나가」 사건에서 협박당하고 있는 업체들 다음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이 경찰이다. 자위대에 필적하는 22만명의 병력과 최신장비·기동력을 갖추고 있는 경찰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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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되던날 아침|외화맡기고 갔다|명동성당 여암달러상 이 여인
서울명동성당 암달러상피살사건수사본부는 18일 숨진 암달러상 이종숙씨(71)가 사건당일 약속장소인 명동성당에 나가기전 거액의 미화와 일화를 자신의 사무실 이웃가게에 맡겨두고 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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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네가 「유괴공포」에 떤다|반년사이 5건이나
서울 변두리 한동네에서 6개월 사이에 2명의 어린이가 유괴되고 3명이 유괴되기 직전에 구출되는 등 어린이 유괴사건이 5차례나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괴사건이 잦은 곳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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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방화사건 잇따라|쇼핑센터 8층계단에|불붙은 기름종이 던져|장식용벽 태워
외국관광객으로 붐비는 특급호텔인 롯데호텔 건물에 방화사건이 잇따르고 있으나 범인은 오리무중이다. 휴일인 25일 손님들로 붐비는 서울도심 롯데쇼핑센터 관광식당가에 휴지에 기름을 묻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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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배달원 가장|연립주택서 강도
6일 하오2시20분쯤 서울 묵1동 121의18 장미연립주택 7동203호 김상훈씨 집에 우편배달원을 가장한 강도가 침입, 김씨의 부인 윤옥순씨(32)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25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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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위조→환전한 5명을 추적
34만 달러 밀 반출 기도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남부지청은 17일 여권을 도용·위조해 환전에 관련된 인물은 김봉섭·이영진·하강세(40·서울 하월곡3동 77의29), 허상만(40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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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후조종 김현장검거 또다른 배후 집중 수사
치안본부는 3일 부산 미문화원사건의 주범 문부식(25·고신대신학과4년·제적)의 배후 조종인물로 김현장(32·전남강진군 칠량면 영동리469)과 김의하부연락책이자 김의 애인 김영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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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빈5정·실탄900발을 찾아라 |전국경찰 초비상 |한전여수지점 무기고서 도난 나흘째 행방묘연
『5정의 카빈절취범을 추적하라』―한전여수지점 예비군 무기고총기도난사건수사로 전국8만경찰에 초비상이 걸렸다. 도난당한 카빈소총5정과 실탄9백발은 1개분대병력이 단독 완전무장할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