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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에 '채찍' 들었던 朴, 비공개 면담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12월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마친 뒤 허창수 전경련 회장(가운데)으로부터 『미리 가 본 대한민국-비전 2030』 책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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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성장엔 국민 희생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대기업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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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소기업, 수출·내수 쌍끌이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6일 향후 5년의 경제 정책이 지난 5년과는 많이 달라질 것임을 예고했다. 대기업 총수들과 만난 자리에서다. 우선 박 당선인이 대기업 총수들에게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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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웃네요" 朴, 긴장감 돈 회장단과 대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다. 간담회 전 티타임에서 참석자들이 박수 치고 있다. 왼쪽부터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 당선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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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정부, 박근혜정부, 아니면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이 새 정부의 ‘네이밍(이름 짓기)’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박 당선인의 한 측근은 26일 “박 당선인이 새 정부의 이름을 어떤 걸로 정할지 이런저런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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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채 추가 발행 필요” … 민주당은 “부자증세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위한 예산 6조원 증액을 놓고 빚어진 여야 갈등으로 26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던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조세소위원회 등이 무산됐다. 전체회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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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어떻게 달라지나 - 복지·교육
‘생애주기별 복지’ 어떻게 박근혜 당선인의 복지정책은 ‘생애주기별 복지’로 요약된다. 출생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복지 수당이나 서비스를 제공해 중산층 70%를 복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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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생과 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최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계 순방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그의 동선(動線)이다. 제일 먼저 쪽방촌 등 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았고, 어제는 전국경제인연합회 간담회에 앞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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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기업 사회적 책무 힘써야” 안 “재계 스스로 개혁안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8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를 했다. 박 후보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사진 왼쪽).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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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달 중 OSV 매각 완료”
강덕수(62) STX그룹 회장은 8일 “해양플랜트 분야 유럽 자회사인 OSV 매각을 이달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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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회장단 “경제민주화, 모든 국민 윈윈해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례 회장단 회의를 하고 “경제 민주화는 경제 주체 간 조화로운 상생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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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삼성전자·현대차 ‘합격’ 동부건설·한진중 ‘미흡’
[일러스트=강일구] #.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은 지난해 5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패드 컨디셔너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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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경련 회장단 ‘동반성장’ 회의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개발하기로 했다. 중소협력사의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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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명, 120조원 … 30대 그룹, 고용·투자 통크게 쓴다
기업들이 사회와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직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장려하는 것은 기본이다.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으로 구성된 ‘챔버 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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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경련 “신규 채용 늘리고 재취업 지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30대 그룹의 신규 채용을 지난해보다 3.6% 늘린 13만6000명으로 확대하고,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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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경련, 새해 첫 회장단 회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올해 첫 회장단 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를 늘리는데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대그룹 총수들은 출장 등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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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50돌 … “국민 신뢰 받는 경제계로 거듭나겠다”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창립 5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이명박 대통령(오른쪽 넷째)과 참석자들이 건배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손길승·강신호 전경련 명예회장, 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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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철 “전경련 쇄신할 이유 없다”
정병철(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 부회장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올 하반기 첫 전경련 회장단 회의 이후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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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경련 “공생 발전 앞장”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하반기 첫 회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장단은 공생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기여, 평창 겨울올림픽 지원 방안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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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 멘 허창수 … 재계 “전경련, 반기업 정책 대응 안 하면 회비 못 내겠다” 압박
본지 6월 22일자 2면. 2008년 10월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 포스코와 꾸렸던 컨소시엄을 깼다. 조선업을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정하고 포스코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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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들 대접한 20만원 와인 … 신동빈의 ‘거화취실’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의에 참석한 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회장단은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 등 경영 환경은 악화됐지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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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⑭ 민간 주도 첫 금융 사 한국개발금융
1967년 4월 출범한 한국개발금융은 국제금융공사와 한국경제인협회(현 전경련)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간 금융회사였다. 1968년 2월 김진형(맨 오른쪽) 한국개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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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발언, 진의 그게 아닌데 …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낙제점’ 발언 파문이 확산되자 삼성이 진화에 나섰다.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장은 16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 “이건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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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기업, 상생 발맞춰 동반성장의 길 달린다
삼성전자 직원 16명은 경기도 안성의 ‘신흥정밀’이라는 업체에 매일 출근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 개발을 돕기 위해서다. 신흥정밀은 TV의 테두리 등을 만드는 회사. 삼성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