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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 DMZ가 유일한 번식지
▶ DMZ 부근 석도에 둥지를 튼 저어새. 장식깃, 넓적한 부리, 긴 다리가 특징이다. [김수일 한국교원대 교수 제공] 지난 1일 인천시 강화군 외포리 선착장. 저어새가 사는 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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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게시판] 시민사회포럼 外
▶시민사회포럼(대표 김경동)은 오는 3일 오후 7시 삼성경제연구소에서 '17대 총선과 시민사회-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시민사회 포럼을 개최한다. 02-751-9451. ▶한국여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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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에 대규모 모래톱
부산 낙동강 하구둑 조성 후 둑 하류에 대규모의 새로운 사주(砂洲)가 형성돼 철새들의 서식지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003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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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 '철새 낙원'이 줄어든다
낙동강하구의 녹지와 농지는 줄고 주택.공장 등은 가파르게 늘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가 부산발전연구원에 맡겨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실시한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 결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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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한강 하구서 저어새 봤으면…
한강 하구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신곡수중보를 지나 서해로 흐르며 임진강과 만나는 강줄기와 주변의 김포.고양.파주.강화, 그리고 북한의 개풍군 지역이 연계된 거대한 유역 생태계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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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대표적인 철새 보금자리 6곳
철새 도래지는 대부분 물을 끼고 있다. 물과 뭍이 만나는 곳이 철새들의 보금자리다. 어류, 곡식의 낟알 등 먹이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한강.서산 천수만.창원 주남지.창녕 우포늪.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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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겨울 철새, 알고 봅시다
겨울 철새,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철새 매니어들만의 얘기는 아니다. 흔히 '조류도감과 망원경을 준비해가면 좋다'고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사람, 얼마 안 된다. 그래도 몇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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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겨울 철새를 보러가다
시인이 배고파 기자가 됐다는 선배가 있다. 언젠가 "그럼 지금은 배 부르냐"고 물었더니 그저 빈 잔에 소주만 따라 마셨다. 그의 시엔 유독 새가 많다. 하지만 그의 새는 관상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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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선 기자의 새만금 이야기] 철새의 낙원
철새의 낙원 새만금 갯벌은 철새들의 낙원이다.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새만금 지역 갯벌을 무대로 살아가는 철새는 대략 19만 3,000마리로 한반도 전체 개체수의 16%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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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갯벌센터 건립
세계적인 희귀 철새 도래지인 인천시 강화도 서남단에 갯벌센터가 내년 10월까지 건립된다. 인천시 강화군은 4일 25억4천3백여만원을 들여 화도면 여차리 산 158의4 일대 8천6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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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사진·조류 박제 순회전시회
문화재청(www.ocp.go.kr.042-481-4731)은 사단법인 한국조류보호협회와 함께 8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광주.경남 하동.충남 서산 등 전국 5개 지역을 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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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조총련계 조선대 정종렬 교수 방한
"북한과의 학술 교류는 실패할 때도 많고 아쉬움도 크지만 결국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속도가 느리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끈기를 가져야 합니다." 일본 도쿄(東京)의 조총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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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日 조총련계 조선대 정종렬 교수 방한
"북한과의 학술 교류는 실패할 때도 많고 아쉬움도 크지만 결국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속도가 느리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끈기를 가져야 합니다." 일본 도쿄(東京)의 조총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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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낙원' 천수만 거듭난다
서산간척지에서 벼농사를 짓는 이모(47·서산 부석면)씨는 지난해 수확을 늦게 하는 바람에 낭패를 봤다.10월께 날아온 큰기러기·청둥오리 등의 겨울 철새들이 낱알을 쪼아먹어 적잖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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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은 지금 '철새들의 천국'
"뚜르룩, 뚜르룩." 아스팔트를 뒤로 하고 농로를 따라 5분쯤 달렸을까. 겨울의 진객(珍客) 흑두루미들이 내지르는 소리가 들녘을 가른다. 볏짚더미 너머로 네 마리가 나란히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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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새들 "한국은 내사랑"
겨울은 철새의 계절이다. 요즘 자유로운 날개짓과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探鳥) 레저가 확산되고있다. 현재 충남서산 천수만에서는 철새를 관찰하는 '2002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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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를 위한 변명
고(故) 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남긴 많은 유산들이 세월과 함께 쇠락해가고 있는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주목받는 곳이 하나 있다. 충남 서산의 천수만을 간척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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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 北에 200여마리 서식
세계적 희귀조 저어새(천연기념물 205호)가 북한의 서해안 섬지역에 2백마리 이상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 국가자연보호센터는 최근 펴낸 화보집 '저어새-아시아의 희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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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변산반도에 가면…
지난주 전국에 반가운 봄비가 내렸다. 지독한 가뭄에 잔뜩 메말랐던 땅 속으로 달콤한 빗물이 촉촉히 스며들었다. 화사한 꽃들이 너무 쉽게 져 버렸다는 섭섭함에 '봄날은 갔다'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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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제휴사 뉴스파일] 천연기념물 밀거래가 치솟아
천연기념물인 희귀조수들이 잇따라 밀렵꾼들에게 희생되고 있다. 당국의 단속강화에도 불구하고 밀거래 가격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전북 익산시 망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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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맞아 각종 프로그램 풍성
이번 겨울방학에는 자녀들에게 색다른 야외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해보자. 성큼 자라난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겨울방학을 맞아 철새관찰.역사기행.동굴탐험 등 경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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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공개제한 2차 대상지 13곳 확정
사람의 발길이 잦아 훼손을 면치 못하는 천연기념물에 대해 법적으로 일반인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공개 제한 제도'의 2차 대상지역 열세 군데가 확정됐다. 대상 지역에는 12월부터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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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국내 대표 철새도래지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A.B지구 일대와 서천군 금강하구둑은 국내 대표적인 철새도래지다.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 경계에 자리한 금강하구는 1990년 하구둑 조성 이후 바다쪽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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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에 철새보호 위한 '버드-존' 조성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일대가 철새 보호를 위한 '버드 존(bird-zone)'으로 조성되는 등 종합적인 철새보호대책이 추진된다. 충남도는 15일 서산 A.B지구가 일반에 분양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