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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는 82만 명 돕는 실업크레딧 실종 위기
안갯속 국회 여야 대치로 노동개혁 5대 법안과 경제활성화법 등 쟁점 법안들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결국 해를 넘겼다. 임시국회는 오는 8일로 끝날 예정이지만 여야 의원들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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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마지막 날 212개 법안 통과…경선 여론조사 '안심번호' 사용 가능
여야가 내년 4월 총선 후보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에서 ‘안심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국회는 12월31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을 포함한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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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핵심 “朴과 金 같이 못 가…야권 분열이 여당 분열 씨앗”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으로 주재한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가기 전 주요 법안 등을 국회가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포토]야권에 연일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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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핵심 “朴과 金 같이 못 가 … 야권 분열이 여당 분열 씨앗”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으로 주재한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가기 전 주요 법안 등을 국회가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야권에 연일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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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특활비’ 안 깎고 지금도 월 4000만원 ‘펑펑’
26일 국회 분수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뒤로 국회의사당 본청의 모습이 보인다. 여야는 이날 쟁점 법안들에 대한 조율을 시도했으나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 김경빈 기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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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특활비' 안 깎고 지금도 월 4000만원 '펑펑'
26일 국회 분수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뒤로 국회의사당 본청의 모습이 보인다. 여야는 이날 쟁점 법안들에 대한 조율을 시도했으나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 김경빈 기자“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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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 대통령, 정의화에게 전화 … 노동5법 직권상정 직접 요청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정기국회 폐회(12월 9일)를 앞두고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 등 쟁점 법안의 직권상정을 요청했다고 여권 핵심 관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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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노동개혁 좌초 땐 역사 심판” 또 국회 압박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2015년 핵심개혁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국회의 비협조로 노동개혁이 좌초된다면 역사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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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원내대표단 쟁점법안 처리 촉구
원유철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원내대표단이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후안무치(厚顔無恥)의 극치'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ㆍ테러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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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늘 협상 ‘콘클라베 정신’으로 끝내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국회에서 만난다.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에 대한 일괄 타결을 시도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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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합의문 없이는 끝내지 않겠다는 '콘클라베 정신'으로 협상 임하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국회에서 만난다.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에 대한 일괄 타결을 시도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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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제가 연일 경제 어려움 토로 이유는 … ”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여자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여성의 역할에 대해 “어머니로서, 선생님으로서 여성들의 가르침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돼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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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 선거구 획정 담판 "심각한 지경…입법 비상사태 갈 수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 [사진 중앙포토] '정의화 의장 선거구 획정 담판 '12월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쟁점 법안은 물론 선거구 획정도 지연되는 상황인 가운데 정의화 의장은 15일 여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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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 선거구 획정 담판 "심각한 지경…임시국회 넘기지 않도록 해달라"
정의화 국회의장 [사진 중앙포토] '정의화 의장 선거구 획정 담판 '12월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쟁점 법안은 물론 선거구 획정도 지연되는 상황인 가운데 정의화 의장은 15일 여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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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입법 비상사태 아니다. 선거구획정외에 월권 못해"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의 탈당 여파가 국회에선 ‘입법비상사태’ 논란으로 번졌다.선거구획정안을 비롯해 경제활성화법안과 테러방지법안을 처리해야 하는 여당이 ‘입법비상사태’를 거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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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화 "15일까지 선거구 획정 결론못내리면 특단의 조치"
정의화 국회의장은 10일 "선거구 획정 문제는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15일 이전에 반드시 결론을 내려야 한다."여야 지도부는 오늘부터 당장 밤을 새워서라도 머리를 맞대고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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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법 → 고용안정법 이름 바꿔 노동개혁 여론전
새누리당이 9일 노동개혁법안의 이름을 일부 바꾸면서 여론전에 뛰어들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기간제법은 ‘비정규직 고용안정법’으로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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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 폐기 1만 건 역대 최다, 부끄러운 19대 국회
황교안 국무총리(왼쪽)가 19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입법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예방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운데)를 만난 황 총리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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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화 "국회는 외부 압력으로부터 자율성 지키려 얼마나 노력했나"
정의화 국회의장은 2015년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마치며 "정기국회 100일을 숨가쁘게 달려왔다. 예산을 작년에 이어 법정시한에 무사히 처리했고 상당수 법안을 처리했지만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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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여당, 노동 5법 쪼개 2~3개 우선 처리 의견도
당·청의 노동개혁 입법 드라이브가 정기국회 막바지인 7일 다시 시동을 걸었다.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희망하는 대로 국회에서 관련 5개 법안이 연내에 처리될 수 있느냐다. 당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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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 대통령 "경제살리기 골든타임 놓치면 기를 쓰고 용써도 소용 없어"
박근혜 대통령은 7일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청와대 회동에서 "경제살리기도 사실은 항상 살릴 수 있는 게 아니라 골든타임이 있는데 그것을 놓쳐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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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연말 법안 청소부 법사위… 8일 법안 250건 처리해야
올해 정기국회 종료(9일)를 앞두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 시한에 쫓긴 채 ‘법안 벼락치기’로 각 상임위에서 밀려오는 법안들이 쌓이고 있기때문이다. 법사위는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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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who&why] 박 대통령, 김무성은 3초 원유철에겐 35초 ‘공항인사’
박근혜 대통령이 5박7일간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5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환영 나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는 짧게 인사만 나눈 반면 원유철 원내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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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은 3초, 원유철은 35초…대통령의 악수시간
프랑스ㆍ체코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가 지난 5일 오전 9시 5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전용기 앞문에 트랩이 설치되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