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영 “7월3일 검사가 음주 회유”… 검찰은 “명백한 허위”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등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청 술판 회유’ 주장을 둘러싼 검찰과 이 전 부지사 사이 공방이 점입가경이다. 이 전 부지사는 지
-
이화영 '술판' 또 말 바꿨다…"7월 3일 진술녹화실서 음주"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청 술판’ 주장이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다. “당시 입회한 변호사와 교도관, 쌍방울 관계자 등이
-
"법정 설까 두렵다"…봄은 왔지만 봄소풍 안 간다는 교사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에서 연못을 보고 있는 어린이들. 뉴스1 초등학교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가 높은 경기도의 한 업체는 올해 ‘봄 소풍 대목’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
이재명 "尹, 대파 875원은 한 뿌리냐…제2 바이든-날리면" 또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새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해 대파를 구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값 논란과
-
"검찰청 복사기가 부족해서…" 대장동 첫 공판도 이래서 밀렸다
증거기록 열람·등사를 하는 데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지난 19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 양환승 부장판사가 물었다. 고객을 속여 1조4000억원대 코인을
-
날씨 보도에 '파란색 1' 쓴 MBC…선방위, 제작진 의견진술 결정
지난달 27일 MBC 뉴스데스크 날씨예보 보도 화면. 사진 MBC뉴스데스크 방송 캡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날씨 소식을 전하며 파란색 숫자 ‘1’ 그래픽을 사
-
"운동장 100바퀴 뛰어"…초등 야구부 코치 학대 혐의 재판행
야구공. 연합뉴스 인천 한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가 소속 선수에게 운동장 100바퀴를 뛰도록 하는 등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
-
6촌과 결혼 뒤 변심한 의사 "무효" 소송…'근친혼 확대' 불지폈다 [근친혼 논란]
‘근친혼은 어디까지 가능한가’란 논란이 법조계에서 뜨겁다. 지난 2022년 10월 헌법재판소의 ‘8촌 이내 혼인무효’ 조항(민법 815조)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올 연말까지 개
-
"간접적 거짓말"...방심위 '그알' 피프티피프티편 법정 제재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사진 어트랙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5일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지난해 8월 19일 방송
-
"신종 거지 나타났다"…집 앞 쓰레기봉투 버렸다가 벌어진 일
자신이 버린 쓰레기 봉투에 다른 사람의 쓰레기가 담겨 있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 보배드림 캡처 자신이 버리려 밖에 내놓은 쓰레기봉투에 다른 사람의 쓰레기가 담겨 있었다는
-
"나 기자인데"…공사장 돌며 상습공갈한 50대 실형
수원법원종합청사. 중앙포토 환경기자임을 내세워 공사 현장 관리자에게 접근한 뒤 금품을 주지 않으면 환경오염 문제를 신고하겠다며 상습적으로 공갈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
-
野추천 김유진 방심위원 복귀한다…방심위 여야 6대2 구도로
김유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이 지난 1월 12일 오전 서울 양천구 방심위에서 열린 전체회의를 마치고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해촉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야권 추천
-
'선거법 위반 혐의' 첫 재판 앞둔 김혜경, 법원에 신변보호 요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 연합뉴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오는 26일 첫 재판을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
자전거맨도 "그게 뭐죠?"…수십억 쓴 자전거 주차장 흉물 됐다
수유역에 위치한 자전거 주차 타워. 40억여원을 들여 2010년부터 운영 중인데 현재는 이용자가 적어 2개 층만 운영하고 3층과 지하층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신혜연 기자. 21
-
줄 땐 안받더니 이젠 나가라? 초교 옆 카센터 소송, 무슨 일이
A씨의 카센터(좌)와 초등학교(우). 후문과 이어진 붉은 도로가 카센터와 맞닿아 있다. [네이버 거리뷰] ‘학교 통학로 개선 및 주민 쉼터 조성을 위하여 이 토지를 공공공지로
-
"녹취 인정 아쉽다"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항소…국화꽃 든 동료들
“재판부의 (선고유예) 판단이 아쉽습니다. 저는 아직도 피고인의 낙인을 떼지 못했고, 특수교사로 완전하게 복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
-
차에 檢로고 붙여 다니다 檢에 걸렸는데…대법 무죄 줬다, 왜
검찰로고 자신의 차량에 검찰 로고와 마크를 붙여 다니던 남성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까지 선고됐으나, 대법원에서 다른 판단을 내며 상황이 뒤집혔다. 3년 전인 2020년 1
-
대소변 범벅에도 "신이 구해줄거야"...조현병 동생 20년 방치한 누나
서울 송파구에 있는 동부지검. 연합뉴스 중증 정신질환을 앓는 동생을 종교적 이유로 20여년간 치료하지 않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방치한 친누나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
[단독] "너네 벼르고 있다" 납품업체 돈 뜯어낸 한전 전 직원
한국전력공사(한전) 직원이 재직 당시 자재 납품업체를 협박해 1200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선숙 판사는 공갈 및 뇌물수수 혐의
-
"부실공사 맞다" "아니다"…오송참사 첫 재판서 진술 갈렸다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공사하고, 관리 감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이 17일 열린 첫 재판에서 상반된 주장을 펼
-
아이 학대 증거 잡으려 '몰래녹음'…이렇게 해야, 불법 아니다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 교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아동학대 정황이 있다면 녹음도 필요하지 않나요. 아이 말만 듣고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
검찰 “송영길, 돈봉투 살포 계획 듣고 잘했다고 칭찬”
송영길 검찰이 지난 4일 송영길(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하면서, 공소장에 청탁 장소와 청탁을 들어주기 위한 과정을 상세히 담은
-
[단독]檢 "윤관석, 송영길에 돈봉투 10개 보이고 '잘 전달하겠다' 말해"
검찰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 4일 구속기소하면서 공소장에 송 전 대표가 청탁을 받은 장소와 청탁을 들어주기 위한 과정을 상세히
-
“판사 한 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애도로 시작한 천대엽 취임사
천대엽 신임 법원행정처장 취임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천대엽 신임 법원행정처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무궁화홀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