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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보다 힙한 굿판 끝낸 장사익 "아듀 형님, 20년 잘 놀았소"
━ [비욘드 스테이지] ‘흑우’ 김대환 마지막 추모공연 20년 동안 김대환 추모공연을 주최해온 가객 장사익. 최영재 기자 반일감정 가득한 영화 ‘파묘’ 속 MZ무당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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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도 관람하나…플루티스트 한지희, 23일 독주회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배우자 플루티스트 한지희. 사진 앙상블 '파체' 페이스북 캡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배우자인 플루티스트 한지희가 독주회를 연다. 10일 공연기획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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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아카펠라 콘서트’ 성황리 개최
사이버대학으로 유일하게 아카펠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서 지난 10월 22일 아카펠라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대학로에 위치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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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이동호 학우, 세종 FM 지국장·싱싱 가요 열차 DJ 발탁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실용음악학과 이동호 학우는 세종 FM 지국장과 함께 매주 목요일 13시에 방송되는 ‘이동호의 싱싱가요열차’의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을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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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노민 학우, KT 상상마당 엔지니어로 발탁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실용음악학과 노민 학우가 KT&G 상상마당의 엔지니어로 발탁됐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평소 실력 있는 엔지니어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노민 학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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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내 음성을 노래로…“모든 음악이 똑같을 필요 있나요”
뉴욕 출신 삼형제가 모인 밴드 ‘에이제이알(AJR)’이 지난달 28일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쳤다. [사진 프라이빗커브] 방문 두드리는 소리, 지하철 안내 음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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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삼형제가 만들어낸 음악 스토리텔링…미국 밴드 'AJR' 첫 내한
미국 팝밴드 '에이제이알(AJR·가운데 세 명)'이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프라이빗커브 방문 두드리는 소리,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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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의 괴롭힘이 필요악? 보이지 않는 상처와 그 치유[BOOK]
책표지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 제니퍼 프레이저 지음 정지호 옮김 심심 영화 '위플래쉬'에서 플레처 교수는 드럼 주자인 제자 앤드루를 끝없이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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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쿠르 참가는 무대 얻기 위한 것…당분간 연주에 집중”
피아니스트 이혁이 라운드 인터뷰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크레디아] “또래 한국 연주자들이 열정적이죠. 음악을 사랑하고 노력하기에 콩쿠르에서 좋은 성과는 당연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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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티보 우승 이혁, “콩쿠르 한국인 입상은 클래식 대중화의 결과”
26일 서울 서초동 스타인웨이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피아니스트 이혁이 쇼팽의 '영웅 폴로네즈'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 크레디아 “또래 한국 연주자들이 열정적이죠. 음악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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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된 올댓재즈, 뮤직카우 수혈로 부활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부활한 ‘올 댓 재즈’ 진낙원 사장 어린 시절부터 재즈 마니아에 빈티지 오디오 수집광이었던 진낙원 사장은 모든 재즈 뮤지션들의 아버지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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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이자람과 헤밍웨이
오희숙 음악학자·서울대 음대 교수 “겉으로는 평안해 보이지만, 내면은 복잡하고 프로페셔널하게 바쁜 산티아고의 마음을 소리꾼 이자람이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구성진 판소리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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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연주가 강태환, 고기·술 안 먹고 하루 두 끼 ‘도인’ 생활
━ 예술가의 한끼 국립중앙박물관 불교미술실에서의 강태환. 화가 김형태가 촬영했다. [사진 황인] 강태환은 1944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원래 본향은 충남 서산이다. 부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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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최하영 “확신 갖고 내 이야기 전달했죠”
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최하영. 14일 부산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우승 후 첫 고국 전국투어를 연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그날(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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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꼰대라 그래요" 尹 웃음 짓게 한 88년생 '청년 참모' [尹의 사람들]
장예찬 대통령 당선인 직속 청년TF 단장. 페이스북 캡처 지난해 6월 1일 검찰총장 사퇴 뒤 잠행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심야에 서울 연희동에 나타났다. ‘골목길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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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높은 고백, 장르 없는 막춤…도발적 창작자들의 귀환
‘씽씽’의 400만 뷰, ‘범 내려온다’의 3억 뷰. 경기민요에서 출발한 이희문,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세운 기록이다. 이희문의 ‘씽씽’ 밴드는 2017년 미국 공영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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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솔직함, 장르 없는 막춤…도발적 무대들이 돌아왔다
‘씽씽’의 400만 뷰, ‘범 내려온다’의 3억 뷰. 경기민요에서 출발한 이희문,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세운 기록이다. 이희문의 ‘씽씽’ 밴드는 2017년 미국 공영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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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의 담백한 자작곡…“코로나로 고립되니 곡이 써지더라”
지난 6일 서울 중구에서 만난 나윤선은 “첫 앨범같은 느낌이다. 만들면서 나와 가장 많이 대화한 음반”이라고 말했다. [사진 나승렬] 29년 차 재즈가수 나윤선(53)은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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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고립'이 만든 담백한 음악…11번째 앨범 낸 나윤선
나윤선 11집 'Waking World'의 표지 사진은 나윤선이 리모컨으로 셀프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 울렁증이 있다는 그를 위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직접 찍어보면 어떻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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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흥 품은 조선팝, 반짝 유행 아닌 마스터피스 될 것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진병(퍼커션), 김성현(건반), 이환(드럼), 연태희(기타), 서도(보컬), 김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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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민요에 메탈·랩까지 접목…‘힙한 조선팝’ 얼씨구~
━ 국악 크로스오버 열풍 ‘풍류대장’ 우승을 차지한 서도밴드. “전통음악을 갖고 가는 이 길이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서도밴드 보컬 서재현) JTBC 국악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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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멤버 평균 나이 21.8세, 실력은 어리지 않아요
JTBC ‘슈퍼밴드2’ 최종 6위 팀 ‘더 웨일즈’. 평균연령 21.8세의 최연소 팀이다. 왼쪽부터 보컬 김한겸, 건반 김준서, 드럼 조기훈, 기타 정석훈, 베이스 양장세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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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맨 현타 오더라"... 평균연령 21.8세 '힘숨찐' 밴드
슈퍼밴드2 최종 6위 팀 '더 웨일즈'. 왼쪽부터 보컬 김한겸, 건반 김준서, 드럼 조기훈, 기타 정석훈, 베이스 양장세민. 사진 더 웨일즈 “어릴 때부터 여러 가수의 세션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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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스, 이제 왓츠의 드럼은 없다
롤링스톤스의 드러머 찰리 왓츠 영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롤링스톤스의 드러머 찰리 왓츠(사진)가 별세했다. 80세. 외신들은 그가 2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