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6.5조 감세…“투자 안 늘고 세수만 쪼그라들 우려”
정부는 최근 기업의 세 부담 완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민간의 투자 확대→경제 성장→미래의 탄탄한 세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작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기업과 전문가
-
투자 늘리라고 6.5조 감세해줬는데..."투자 힘들다" 아우성, 왜
지난달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기업 빌딩의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기업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로 하면서 가장 강조한 것은 민간의 투자 확대, 경제 성장, 미래의 탄탄한 세수로 이어지
-
[이번 주 리뷰] ‘자이언트 스텝’에 BTS까지, 연이은 충격의 한 주(13~18일)
6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시행령 #규제개혁 #김건희 #권양숙 #기초학력 미달 #북핵 #화물연대 파업 #한국 축구대표팀 #누리호 #이예람 중사 #한미 외교장관회담 #BTS
-
尹 '반도체 호통'?…수학 찍느니만도 못한 학력미달 고교생 14% [뉴스원샷]
━ 남윤서 사회정책팀장의 픽: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중3과 고2 학생들의 주요과목 학력
-
[이번 주 핫뉴스] 누리호, 16일 발사…미 FOMC, '자이언트 스텝' 밟을까?(13~19일)
6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누리호 #대통령 집무실 #김건희 #용감한 방패 훈련 #비 #한국 축구 이집트전 #생활지원금 #한미외교장관회의 #범죄도시2 #콜롬비아 #가사근로자
-
"법인세 완화해야 경제성장, 세수확보 기여"…전경련 새 정부에 건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새 정부의 조세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법인세 세제 개선 7대 과제'를 지난 12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고 15
-
年1조 '문케어 끝판왕' 척추MRI 건보…"발 질질 끌 정도 돼야"
한 대학병원 의료진이 MRI 검사를 시작하기 전 환자에게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1일부터 일부 퇴행성 척추질환의 자기공명영상진단(MRI)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문재인
-
기업 CEO들, 새 정부에 “증세보다 경제 성장 먼저 지원해야”
[사진 대한상공회의소] 국내 기업인들이 새 정부에 바라는 최우선 조세정책의 방향은 ‘경제 성장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최근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
-
'文케어 핵' 척추 MRI검사 3월 건보 적용…145만명에 1조 든다
척추 질환. 중앙포토 3월부터 증상이 심한 퇴행성 척추병 환자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허리·엉덩이뼈 기준)이 36만~70만원에서 10만~20만
-
“코로나 피해업종 세부담 덜어달라” 한경연, 기재부에 건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2021년도 세법개정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달 정부가 연구·개발(R&D)
-
과밀학급 개선하라 돈줬더니, 교무실에 1000억 쓰는 서울교육청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 대상 온라인 특강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교육청이 약 1000억원을 들여 서울 시
-
유은혜 "학교가 가장 늦게 닫겠다"…환영·걱정 겹친 등교확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도 전면 등교하기로 한 교육부의
-
교육부 추경 6조4008억원…'취업난' 직업계고·전문대생 지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진흥공단 드림스퀘어를 방문해 직업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
"등록금 돌려달라" 소송에···대학들 "코로나에 돈 더 썼다"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 발표'에 대교협 김인철 회장(왼쪽부터), 유은혜 부총리 겸 사회부장관,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이 참석해 발
-
등록금 0원, 정부 손놓자 대학 돈풀기 경쟁…그래도 정원미달
충남 청양에 있는 충남도립대는 올해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을 받지 않았다. [사진 충남도립대] 충남 청양군의 충남도립대 신입생은 올해 1학기 등록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다. 대학
-
[단독] 외국인 유학생 20년새 61배 증가…대학 재정난 메웠다
지난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종로학원에서 열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합격예측점수 설명회를 찾은 학무보들이 배치참고표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최근 20년 새 외국인 유
-
지난해 법인세 16조7000억 급감…부동산·주식 세금 거둬 펑크 막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지난해 ‘국가 가계부’에도 타격을 줬다. 법인세 등 주요 세수가 큰 폭으로 줄면서 전체 국세 수입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6일 국무회의
-
작년 법인세 16조 급감···'국가가계부' 펑크, 부동산·주식이 막았다
지난해 법인세는 2019년과 비교해 16조7000억원이 감소했다. 감소폭으로 보면 역대 최대 규모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지난해 ‘국가 가계부’에도 타격을 줬
-
[시론] LH가 쏘아 올린 청년들의 분노
이상근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조선시대때 양전경차관(量田敬差官)이란게 있었다. 정부의 특수 임무를 받아 지방에 파견돼 토지 측량과 전지의 풍흉을 조사하는 관직이다. 아이러니하게 조
-
[코로나 임팩트]“코로나 끝나기만 기다린 교실, 교육격차 더 키웠다”
#서울 동작구에 사는 주부 김 모(44)씨는 지난해 12월 초등 3학년 아이를 위해 미국의 한 온라인 교육사이트에 가입했다. 이곳에선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영어·
-
[issue&]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희망을 미래로’ 장학금 전달
지난해 12월 열린 제4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권혁운 이사장(오른쪽)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사진 문암장학문화재단]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어머니
-
경기도 이층버스 플랫폼 만들고 포항지진 주민 아픔 다독인 청백리들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JTBC가 후원하는 '제44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7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청백봉사상은 전국 각지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
8700명이 지방세 4244억 체납…4년째 1위는 오문철 146억
━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가 4년 연속 개인 고액 체납자 전국 1위에 올랐다.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도 80억원이 넘는
-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 사경원 최고경영자 대상 수상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왼쪽)이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인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