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현대로템과 우진·탈고 컨소시엄...SR 고속철 놓고 맞대결
현대로템이 제작해 출고한 EMU-320 고속열차. 연합뉴스 수서고속철도(SR)가 발주한 고속열차와 정비사업 등 1조원대 입찰에 우진산전이 스페인의 고속철 제작사인 탈고와 컨소시
-
尹 면담 머스크가 잡나, 아니면 네이버?…계륵 28GHz 어디로 [팩플]
KT 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인근에 5G 상용 기지국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 KT] 정부가 5세대(5G) 통신용 주파수인 28GHz 대역 할당 취소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통신사들
-
두번 유찰 위례선 트램, 5억씩 올려 재입찰...국내업체 "해볼 만"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낮은 가격 탓에 참가업체가 없어 두 차례 유찰된 위례선 트램이 구매가격을 편성당 5억원 가까이 올려 재입찰에 나선다.
-
서울시의원 ‘억대 로비’ 번진 지하도상가 '입찰 전쟁' 10년
전ㆍ현직 서울시의원들이 억대 뇌물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마치고 다음달 중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울 강남역 등
-
[단독] 위례선 트램 또 유찰…"가격 너무 낮다" 입찰 신청 '0'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위례신도시를 종단하게 될 경전철 트램의 차량 구매 입찰이 또다시 유찰됐다. 지난달 19일에 이어 1일에도 입찰 참가자가
-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호남 건설업체 '중흥'선정
대우그룹 해체 이후 20여년간 여러 번 경영권이 바뀐 대우건설을 호남에 기반을 둔 중견 건설업체 중흥건설이 인수하게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의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K
-
1조 적자에 인형 팔던 서울지하철…'역명 광고' 부활시킨다
역명 아래 원광디지털대라고 부역명을 표기한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사진 서울시]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5년 만에 역명병기 사업을 재추진한다.
-
고깃값 22만8000원의 덫…인천공항 사장 첫 불명예 퇴진
24일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자신의 해임 건의안이 상정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구본환 사장의 손에는 해임 건의안에 대한 해명자료로 보이는 책자와 판넬이 들려
-
[단독]면적 한뼘 달라 못 짓는다?!…한남3구역 ‘트위스트 아파트’ 논란
대림산업이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에 입찰하며 제안한 대안설계에 담긴 트위스트 아파트 조감도. 꽈배기 모양의 ‘트위스트 아파트’가 논란에 휘말렸다. 계획대로라면 성냥갑 아파
-
'쩐의 전쟁' 한남 3구역 재개발 쟁탈전, '건설범죄 전문' 검찰이 현미경 댄다
서울 강북 지역의 대표적 재개발 구역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 [연합뉴스] ‘한남 3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 과정에서 ‘과열 수주전’을 벌인 대형 건설사들이 검찰 수사를 받
-
서울시, 한남3구역 재입찰 권고 '현대·GS·대림산업 빠져라'
서울시가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한남3재개발구역 재개발 조합에 재입찰을 권고했다. 재개발조합이 지적 사항을 고쳐서 입찰을 진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제동을 걸고 나선 셈이다.
-
[미리보는 오늘] 박근혜 ‘국정원 특활비’ 대법 선고…‘국고손실죄’ 인정될까
━ 박근혜 정부 ‘국정원 특활비’ 대법 선고가 나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16일 오전 어깨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
-
“한남 3구역 입찰 무효” 충격 빠진 재개발시장
서울 강북 재개발 최대 규모인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한남3재개발구역(지도)의 사업이 연기될 위기에 놓였다. 과열 수주 경쟁 논란이 일면서 현장점검에 나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
"50억 주면 200개 주겠다"···권력 통한다는 조범동 수법 보니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가 코스닥에 상장된 부실 업체에 접근한 뒤 자산을 빼돌려 처분하는 ‘기업사냥꾼’ 행태를 보인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조국 장
-
면세점 10~15년 운영 가능해진다
대기업이 면세점 특허를 최대 10년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 대기업은 면세점 특허를 5년간 보유할 수 있다. 이런 ‘시한부 특허’가 장기 투자 위축과 고용
-
“금호타이어 완전 포기 … 항공·건설·고속에만 집중”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28일 기자간담회에서 금호타이어 포기를 밝히고 있다. [뉴시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 인수를 완전히 접고 항공·건설·고속 분야
-
박삼구 회장 "금호타이어 포기…항공·건설·고속으로 그룹 재건"
박삼구 금호아시아니그룹 회장. [연합뉴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 인수를 완전히 접고 항공·건설·고속 분야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8일
-
[단독] 서울시, 특정 업체에 150억 사업 몰아주려 한 의혹
서울시가 민간 위탁 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 법인에 과도한 혜택을 줬다는 의혹이 19일 제기됐다. 지난달 17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사단법인과 관련해서다
-
박삼구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 행사 안 하겠다”
2009년 7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최승식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
-
컨소시엄 요구하는 박삼구 … 꼬이는 금호타이어 매각
금호타이어 매각 작업이 안갯속이다. 중국 타이어업체에 넘어가는가 싶었는데 ‘원주인’인 박삼구(사진)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소송전까지 불사하며 인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여기에 ‘
-
문재인·안희정에 박지원까지 "금호타이어 매각 신중해야"...왜?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매각에 대해 채권단과 금호그룹 박삼구 회장간 갈등이 커지면서 정치권에서도 언급을 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9일 자
-
금호산업 되찾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는 2016 병신년이 뜻 깊은 해다. 그룹 창립 70주년이자 박 회장이 제2의 창업을 선언한 원년이기 때문이다. 천신만고 끝에 금호산업을 되찾은 박삼
-
금호산업 채권단, 박삼구 회장과 단독 협상안 부의키로
금호산업 채권단은 7일 회의를 열고 박 회장과의 수의계약으로 매각 절차를 진행하는 방안을 안건으로 부의해 8일 또는 11일 결정키로 했다. 채권단은 앞서 금호산업 지분 57.1%에
-
금호산업 회수 '직거래' 앞둔 박삼구
박삼구금호산업이 박삼구(70)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품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금호산업 채권단이 박 회장과 수의계약을 맺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금호산업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