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격 논란’ 이춘호·남주홍·박미석 공통점은
통합민주당의 혹독한 검증 공격을 받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사람들’ 사이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여성부 장관 후보자였다 부동산 논란으로 사퇴한 이춘호씨나, 남주홍 통일부 장관
-
방송통신위원장에 최시중 ?
이명박 대통령의 후속 인선안 발표가 임박했다. 이춘호 후보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여성부 장관 후보자와 국가정보원장, 방송통신위원장, 금융위원장에 대한 인선 작업을 청와대는 서두르고
-
‘새벽형 대통령’으로 바뀌니…청와대 아침 시계 한 시간 빨라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5시쯤 눈을 떴다. 청와대에서 맞는 첫 아침이었다. 전날 취임식 등 15개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했지만 기상 시간은 평소와 같았다. 이 대통령은 기
-
남주홍·원세훈 장관 후보·가족 … 인선 발표 직전 주민등록 이전 왜?
새 정부 장관 후보자 가운데 상당수가 인선 발표 직전에 자신과 배우자·자녀 등의 주민등록을 이전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이명박 대통령이 새 정부 장관 후보자를 발표한 것은 지난
-
MB 장관들 무슨 주식 갖고 있나
평균 재산이 39억1300만원인 이명박 정부의 장관 후보자들은 주식 투자에도 관심이 많았다. 지난주 국회에 제출된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한승수 총리 후보자를 포
-
민주당 “양도세 4600만원 낸 기록 없어”
한승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가 시작되기 앞서 총리실 김희갑 정무수석 비서관에게서 답변 자료를 보고받고 있다. 한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은 26일 국회 본
-
민주당 “부동산 부자 클럽이냐” 한나라 “장관, 능력으로 판단을”
‘이명박 정부’의 첫 장관 후보자 본인이 밝힌 재산형성 과정은 다양했다. 부동산과 예금을 포함해 140억여원을 신고해 장관 후보자 15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유인촌 문화체
-
이명박 정부 초대 장관 재산 살펴보니
이명박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은 평균적으로 집을 두 채씩 소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강남·서초·송파·목동 등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에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나
-
‘이명박 장관’ 평균 재산 39억
이명박 정부의 초대 장관 후보자들의 평균 재산이 39억1300만원에 이르고 평균 두 채 이상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한 국무위원
-
이명박 정부 초대 내각에서 최고 부자는?
(중앙일보 DB)25일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의 초대 내각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장관은? 정답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내정자다. 유인촌 차기 장관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
-
‘도곡동 땅 이상은씨 소유’ 결론 낸 듯
정호영 특별검사팀이 19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라고 볼 증거가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당선인이 공직자 재산신고 때 도곡동 땅
-
[기자블로그] 버림받은 '해운대 57억 아파트'
아파트 1채 분양가격이 57억63460원으로 국내 최고가격을 기록한 부산 해운대 아이파크 423.407평방미터(128평형) 수퍼펜트하우스(타워1동 6502호, 6602호)의 당첨
-
21세기 중국문화지도 문학 1. 당다이 문학의 심장, 중국작가협회
베이징 시내의 중국작가회의 건물 전경.중국 문학이라는 거대한 산맥을 종주하기 위해 본지는 10개월간 지속적인 취재를 해왔다. 파리·베이징·상하이·홍콩 등을 6차례 다녀왔고 중국 문
-
[세테크도우미] 대출로 상속세 줄이려다간 큰코다
부동산과 금융자산이 제법 있는 70대 고모씨는 상속 문제가 신경이 쓰인다. 최근 동창 모임에 나갔다가 친구에게 솔깃한 상속세 절세 방법을 들었다. 본인 소유의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
-
에리카 김의 굴욕
김경준(42·구속 기소) BBK 전 대표의 누나 에리카 김(44·사진)이 미국 법원에서 보호관찰 3년을 선고받았다. 미국 연방검찰이 지난해 8월 기소한 BBK 사건과 별도의 형사사
-
주가 하락에도 미소짓는 부자들
주가 급락으로 투자자들이 괴로워하고 있다. 그런데 부자들은 시련기가 올 때마다 갈고닦은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침체장에서도 조용히 웃는 부자들이 있다. 대기업 임원을 지낸 최
-
주가 하락에도 미소짓는 부자들
주가 급락으로 투자자들이 괴로워하고 있다. 그런데 부자들은 시련기가 올 때마다 갈고닦은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침체장에서도 조용히 웃는 부자들이 있다.대기업 임원을 지낸 최모(
-
“재혼했다가 또 이혼하면…” 신중한 법원
자녀의 성(姓)과 본관을 바꿔 달라는 신청이 법원에 쇄도하고 있다. 올해부터 호주제를 대신해 가족관계등록제가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법원에 변경 청구서를 내고 돌아서는
-
매케인, 대세론 날개 힐러리·오바마는 팽팽
미국 민주·공화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의 길목에서 가장 중요한 날은 5일이다. 이날 민주당은 22개 주에서, 공화당은 21개 주에서 한꺼번에 프라이머리(예비선거)와 코커
-
“재혼했다가 또 이혼하면…” 신중한 법원
2003년 방영된 드라마 ‘노란 손수건’의 한 장면. 자녀는 아버지 성을 따라야 한다는 부성(父姓)주의의 문제점을 다룬 이 드라마는 호주제 폐지 여론을 확산시켰다. KBS 제공
-
‘돈 선거’ 청도군의 비극 왜?
“선거 얘기는 제발 그만합시다.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29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에서 만난 김모(44)씨는 “돈을 받은 사람이 모두 자수해 하루 빨리 이 사태를 마무리 지었으면
-
[사이언스브리핑] 십전대보탕 독성기준 통과 外
◆십전대보탕 독성기준 통과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우리나라 한방의 대표 보약처방인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이 처음으로 안전성(독성) 시험기준인 KGLP(비임상시험관리기준) 시험을 통
-
[정복기의 머니 콘서트] 증여의 기술
‘부자는 3대를 못 간다’는 말이 있다. 요즘처럼 재산 상속에 많은 세금을 물릴 때는 ‘부자는 1대를 못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고 세율이 50%에 달하니 자칫 상속 재
-
[2008미국대선] 롬니, 고향 미시간서 예비선거 첫 승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15일(현지시간) 미시간주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프라이머리 유세 연설 직후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우스필드 AP=연합뉴스] 미국 미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