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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더 벌어서 99만원 적어진다…재난지원금發 '소득 역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소득 하위 80%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이른바 '소득 역전' 현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소득 80%의 경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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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위적 80%가 부른 끝없는 지원금 불만
“1인 가구면 자취하면서 월세 사는 사람들도 꽤 있을 텐데, 단지 연봉 때문에 제외되는 게 황당하네요. 결국 혼자 사는 1인이 내는 그 많은 세금으로 저소득층 혜택만 더 주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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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25만원…지원금 받아도, 못받아도 1인가구는 서럽다
같은 해 입사해 월 400만원의 급여를 받는 두 직장인이 있다. A씨는 결혼하지 않은 채 혼자 살고, B씨는 결혼해 아이 없이 외벌이 중이다. A씨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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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왜 80%대 20%인 거죠?
5차 재난지원급 지급 계획을 짠 홍남기 경제 부총리. [뉴스1]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득 상위 20%는 배제되는 5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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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인권변호사→사이다 정치인···'어대명' 이재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다. 이 지사는 1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를 정리했다. ◇흙수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을 ‘흙수저’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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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와 80%가 사는 게 다르냐” 소득 몇백원에 갈리자 SNS 시끌
여당과 정부가 국민지원금을 소득 하위 80%까지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조차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9일 “가난하고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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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금 최대 900만원…저소득층은 ‘+10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최대 9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지난 3월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한 상가가 굳게 닫혀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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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와 80%가 사는 게 다르냐"…與서도 선별 재난지원 반발
여당과 정부가 국민지원금을 소득 하위 80%까지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나머지 고소득 20%는 빼고 주는 선별 지원이다. 가구당 소득으로 지원 대상을 분류하되, 1인당 25만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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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5차 재난지원금, 소득 하위 80%만?
e글중심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되는 5차 재난지원금을 ‘4인 가구 기준 100만원 지급’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관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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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내달초 출마선언, 정세균 ‘결선투표’ 언급…반이재명 연대 뜨나
경선 일정을 받아든 여권 대선주자들의 본격 레이스가 시작됐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7일 페이스북에 “상위 1% 고액월급자까지 재난지원금을 주는 게 맞냐”며 “당론도 아닌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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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저격 정세균, 청년·여성 만난 이낙연…민주당 2위 다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세균 전 총리가 27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 지역 발대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뉴스1 경선 일정을 받아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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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이 나라, 기본소득 실험장 아냐"…이재명 때렸다
정세균 전 총리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방문했다. 정 전 총리가 김동명 한국 노총위원장과 인사를 마친 뒤 자리에 앉고 있다. 오종택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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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이재명 겨냥 "대통령 끌어들이는 식 발언 절제하라"
여권 대선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5차 재난지원금을 상위 1% 부자에게까지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은 경제 논리가 아닌 정치 논리에 매몰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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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의 '전국민 재난지원'밀당…'이재명표 기본소득'이 배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오른쪽)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에 입장하며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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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기재부 나라냐" 이재명, 전국민 지원금 촉구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현동 기자 당정이 5차 재난지원금을 하위 80%에 지급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전 국민 지급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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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지원금 반대"에…"충분한 역할 못한듯" 홍남기 탓한 與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의견·정치행동 그룹 '더좋은미래'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지원금을 모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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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지원금 안돼” 홍남기 대 여당 정면 충돌
‘전 국민이냐. 아니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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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서만 긁고, 미래 소비 줄여…'카드 캐시백'의 이면
정부와 여당이 경기 진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용카드 캐시백’을 놓고 벌써부터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기를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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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기본소득 반대’한 이준석에 “사오정이 토론 면접관 하겠나”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왼쪽)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사오정”이라며 “토론 면접관을 할 수 있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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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文정부에 "상위소득자도 국민, 국민차별 신중해야"
이재명 경기지사. 오종택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20일 "세금 더 내는 상위소득자도 국민"이라며 "보편복지를 지향하는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서는 합리적 이유 없는 국민차별은 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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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네 명 중 한 명 "재난지원금 반대"… 보편지급 38% vs 33% 선별지급 ‘팽팽’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한 상가에 재난지원금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5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국민의 여론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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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국 선진국 맞지만 복지만큼은 후진국 면치 못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일 “복지 후진국에선 복지적 경제정책인 기본소득이 가능하고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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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추경 공식화
정부가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공식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후 여섯 번째다. 세금이 예상보다 더 걷힌 만큼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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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걸린 '2차 추경'…“빚 그대론데 세수 늘었다고 돈 푸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연구기관장 및 투자은행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