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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고층아파트촌 변모|동소문 고지대
서울의 대표적인 고지대 불량주택지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동소문로와 북악스카이웨이 사이 언덕에 자리잡은 동소문 재개발구역(5만5천평)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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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주변 백50만평 고도제한
시울 남산공원주변 경관관리 지역인 서울역∼용산 남각지∼한남동 고가차도∼장충체육관∼충무로 5가 일대 1백50만평이 고도제한 지구로 지정돼 새로 짓는 건물의 높이가 제한된다.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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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 구도심권 재개발 "붐〃
인천시의 대표적 개발 낙후지역인 구도심권인 중구지역에 재개발붐이 일고있다. 지상 2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비롯, 5개의 대형빌딩이 들어서고 율목지구 등 12개 주거환경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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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재개발 지구 아파트 만호 건립
60년대 이후 서울의 대표적인 고지대로 꼽혀왔던 도봉구 미아동 837일대 (미아 1·6·7동) 재개발 구역 16만여평에 아파트 1만 가구가 들어서 강북의 신흥 대단위 아파트 타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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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지구 14만평 본격 개발 아파트 5천 가구 건립
재개발구역인 서울 미아동 837일대(미아 1구역)와 미아동 1266일대(미아 5구역)등 미아지구 14만4천여평이 올해부터 본격 개발 돼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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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상수도사업 비용|지역개발기금 8천억 조성
서울시는 12일 지하철건설등으로 인한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약8천억원 규모의 「지역균형 개발기금」을 조성키위한 조례안을 마련, 시의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같은 재원조달계획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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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위의 과밀 땅밑서 해결|서울 「지하도시」|지하도 도시계획적용
서울시는 서울지역 지하권(지하권)도 지상과 같이 도시계획구역으로 설정, 무분별한 도시개발을 억제키로 하고 이를 위한 「지하권이용종합개발계획」을 마련, 30일 발표했다. 이는 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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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보호구역 골프장 불허
서울시의회 각 상임위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린 51회 임시회에서 시 현안사업과 관련된 현장시찰 등을 통해 활발한 질의활동을 벌였다. 또 경기도의회도 22일 이재창 지사·한경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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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연-미래산업 기술개발 주력|에너지·자원연구소 분리운영-동자부
정부의 이공계출연연구소 정밀진단·평가결과에 따른 기능조정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미 한국표준연구소가 전자통신연 부설 천문우주과학연구소와 과학재단 부설 기초과학연구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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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사고 인천대 주변 재개발 늑장
【인천=김정배 기자】인천시는 집중폭우가 쏟아진 지난해 9월 발생한 축대붕괴사고로 주민 23명이 떼죽음 당했던 선인학원 절개지 밑 불량주택 지구를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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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술·미 자본 소서 합작/3국 함께 모스크바에 빌딩신축
◎삼성건설 내달 착공… 소공사 수주 제1호 소련 모스크바 중심가에 한국기업의 기술과 미국기업의 자본이 결합된 3국합작 최신식 건물이 들어선다. 모스크바시가 추진하는 도심 재개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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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하구 경제특구를 가다/창간특집
◎북한 중국 소련 3국 개발주도권 치열한 각축/도문훈춘간 65㎞ 철도공사 한창/중국의 방천까지 항로 계획에 소선 “어림없다”/북한,청진등 기존항구 이용한 「선봉특구」 제시 【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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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이츠빌라 한강 조망권보호" 「옥수아파트」승인 보류 말썽
재개발사업지구인 서울옥수동 8구역 토지·가옥주들은 지난83년 새개발조합을 설립, 아파트건설을 추진해 왔으나 서울시가 개발지구 이웃 고급아파트단지내 한남 하이츠빌라 주민들이 「한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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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곡동 불량 주택 재개발사업 추진
서울성북구는 13일 상월곡동 산1·45·85·95일대 불량주택밀집지역 1만7천평에 재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서울시에 지구지정을 요청했다. 동덕여대뒤쪽 언덕에 위치한 이 지역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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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들 철거항의/길 봉쇄하고 불질러/신대방동 일대 교통마비 소동
10일 오전 10시쯤 서울 신대방동 492 일대 신대방1동 직장연합주택조합 건설을 위한 재개발지역에서 철거를 반대하는 세입자 31가구 1백50여명이 철거반 진입을 막기위해 시흥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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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경(분수대)
옛 정서를 간직한 서민풍의 서울 정경들이 개발에 밀려 계속 사라지고 있다. 무교동 일대의 낙지집들,남대문 도동탕,북창동 중국음식점들,명동과 종로 일대의 목로주점들. 가벼운 주머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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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내년 6월까지 동결/대형건축 착공도 연말까지 재연기
◎건설부 건설진정대책 건설부는 7일 「건설경기진정대책 세부추진방안」을 발표,각종 재개발 및 재건축행위의 인·허가를 9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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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도시계획 지정 많다.
경기도 수원시가 도시계획시설 지역으로 지정한 뒤 10년 이상 사업추진을 미루고 있는 곳이 무려 4백87건에 이르고 있어 재산권행사를 제한 받아온 건물·토지소유주들의 민원·항의·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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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악의 온상」 구룡성 탈바꿈(지구촌화제)
◎주민 이주시켜 공원으로 재개발/내년부터 본격적 건물철거 개시 「최후의 무법지대」로 남아있던 홍콩의 구룡성이 홍콩당국의 공원화계획에 따라 서서히 해체되고 있다. 『경찰도 혼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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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평 안팎 「초미니 단독」즐비
시멘트를 덕지덕지 발라놓은 벽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균열이 나있고 반평의 주거공간이라도 넓히기 위해 하늘을 막은 베니어판은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이리저리 휘어져있다. 폭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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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재원확보 "비상"
「어떻게 재원을 확보할 것인가」. 지자제의 본격 출범과 함께 지방자치단체마다 재정자립을 위한 재원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각 시·군·구는 각종 수익성 개발사업의 발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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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없는 학교」 다시 추진/땅값 비싼 6대 도시부터
◎“체력향상 지장” 체육부등서 반발 교육부는 지난해 6월 추진하려다 반대의견이 많아 일단 철회했던 「운동장없는 소규모 학교」 설립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는 3일 『대도시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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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 치닫는 「광역」유세 전국표정(표밭에서)
◎인신공격·흑색선전… “어지럽다”/최연소후보 “난 찍지말라” 이색작전/청주/공명 결의대회 홍수… 나흘새 22차례 빈축도/제주/후보 부인끼리 유세장서 즉석 선전다짐 눈길/청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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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공약」보다 「작은 공약」에 솔깃/유권자들 「민생대결」 바란다
◎정치·사회문제 공세에 염증/피부에 닿는 민원해결주문/후보들 성향따라 전략수정 부심 광역의회선거가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독재·공안통치종식」「민생치안확보」등 거창한 「정치·사회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