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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서 경기 화성까지 40분이면 주파…복선전철의 위력
충남 홍성에서 경기 화성시 송산까지 서해선과 충남 천안~전북 대야 구간 장항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구간 복선 전철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충청권에서 수도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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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장항선 탕정역 개통을 위한 사전 점검 실시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금년 8월 완공 예정인 장항선 탕정역사 신설사업에 대한 사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화) 밝혔다. 공단은 사전점검(4.5~4.6,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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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군장산단 인입철도, 복선전철 개통 … ‘환황해권’ 물류 거점으로 도약
군장산단 28.6km 인입철도와 14.3km 익산~대야 복선전철이 지난 10일 개통식을 갖고 영업운행을 시작했다. [사진 국가철도공단] 군장국가산업단지 및 군산항이 ‘환황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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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KTX 교통망서 소외”…충남, KTX 철도망 구축 나섰다
충남도가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도청이전 신도시)를 포함한 충남 서해에서도 고속철도(KTX)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철도망 구축에 나섰다.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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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 보존하면서 오염토양 복원한다
옛 장항제련소의 가동 모습, 제련소 굴뚝을 통해 배출된 중금속이 주변 토양을 오염시켰다. [사진 한국환경공단] 옛 제련소 주변의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면서도 소나무 숲은 그대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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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약이 쌓은 바벨탑, 갈대 무성한 벌판 25년째 공사 중
전북 부안군 계화면의 새만금 사업 지역에서 농지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새만금 호수 바닥에서 갯벌 흙을 펌프로 퍼올린 뒤 파이프로 이송해 육지와 방수제 사이를 채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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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김관영 “2021년 서울~군산 70분 고속철” 6년 내 완공한다는 주장은 '대부분 거짓'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김관영 "2021년 서울~군산 70분 고속철, 6년 내 완공" 대부분 허위공약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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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사업·교통망 확충…굵직한 개발 호재 풍성
[최현주기자] 지방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망 개선, 구도심 정비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광역단체장 당선자들의 부동산 공약이 대부분 개발 사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부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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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중 이어폰, DMB 보며 운전하는 것만큼 위험
최근 들어 젊은이들이 이어폰을 끼고 걷다가 차 소리를 듣지 못해 일어나는 사고가 늘고 있다. 3일 한 대학생이 서울 신촌의 횡단보도를 이어폰을 낀 채 건너가고 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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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예술창작벨트사업 예산 부족 단계별 추진
상설공연장으로 리모델링될 도고면 농협창고 [중앙포토]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도고예술창작벨트 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과제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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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분단 현장을 가다] 155마일 신비의 생태기행 ③ 임진강 하구 습지
자유로를 끼고 우뚝 서 있는 해발 118m의 오두산 통일전망대. 그 바로 밑에서는 서울의 젖줄인 한강이 북쪽에서 흘러내려오는 임진강과 만나 서해로 흘러가고 있었다. 전망대 주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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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 경주 시내로 이전되나
경주시 최대의 현안인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의 경주 시내권 이전 작업이 구체화할 전망이다. 경주시의회 이진구(60) 의장이 한수원 본사의 건천권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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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들 조업 중단 이어져 … KCC 대산단지 제품 생산 중단
주초로 접어든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 사태로 산업계의 조업 중단이 잇따르고 있다. 판로와 원자재 운송 루트가 동시에 막히자 버티기 어려운 제조업체들이 줄줄이 생산을 줄이거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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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세금 3230억 날린 장항산업단지
노태우 정부 때인 1989년 지정됐던 장항산업단지가 결국 무산되면서 그동안 어업보상비와 진입로 공사에 들어간 국민 세금 3230억원이 날아갔다. 당시 건설부는 국토 확장과 서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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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학교 안 보내며 시위… 서천 주민들 "17년 미룬 장항산업단지 착공하라"
18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의 장항초등학교 4학년 1반 교실. 학급생 35명 가운데 10여 명만 등교해 썰렁한 모습이다. 주민들은 장항산업단지의 연내 착공을 요구하며 자녀들을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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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광역단체장 포부·프로필 - 이완구 충남도지사
충남을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시대의 중심으로 확고하게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충남을 ▶서북부권(천안.아산.당진) ▶서해안권(서산.태안.보령.서천) ▶예산.홍성권 ▶서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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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전국전철화' 요구
충남 북부 시.군들이 저마다 천안까지 개통한 수도권 전철의 노선 연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철도 정책을 결정짓는 건설교통부는 "수익성이 없다"며 난색이다. 아산시 건설교통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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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행정자치부▶감사관 이상호▶국가전문행정연수원 총무과장 고윤환▶인천시 남동구 부구청장 이충양 ◇국세청▶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 김석희▶〃개인납세2과장 최영묵▶청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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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⑫ 군산지역 특구 지정에 전력 전북 :서해안시대 물류-생산 전진기지
이른 새벽이면 중국 산둥(山東)지방의 닭울음 소리가 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북 군산시는 중국 대륙과 가깝다. 상하이(上海)까지 4백30해리(7백96㎞), 칭다오(靑島)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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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해안축 개발 서두르자
중국은 개방화 정책에 힘입어 급변하는 국제사회에 발빠른 대응과 투자환경 개선으로 우리의 경쟁력을 추월하고 있다. 심지어 한국의 우량기업이 공장을 축소하고 중국 등 다른 국가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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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해안축 개발 서두르자
중국은 개방화 정책에 힘입어 급변하는 국제사회에 발빠른 대응과 투자환경 개선으로 우리의 경쟁력을 추월하고 있다. 심지어 한국의 우량기업이 공장을 축소하고 중국 등 다른 국가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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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공단들 분양률·가동률 상승
IMF 이후 입주업체가 적어 고전하던 충남지역 공단들이 최근들어 분양률.가동률이 크게 올라가는 등 아연 활기를 띠고 있다. 충남도는 늘어나고 있는 입주희망 업체를 수용하기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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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공단들 분양률·가동률 상승
IMF 이후 입주업체가 적어 고전하던 충남지역 공단들이 최근들어 분양률.가동률이 크게 올라가는 등 아연 활기를 띠고 있다. 충남도는 늘어나고 있는 입주희망 업체를 수용하기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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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섭 건교 "각 공장 국가공단 입주 유도할 터"
오장섭(吳長燮) 건설교통부장관은 9일 "수도권의 공장총량제 완화에 따른 과밀현상을 막기 위해 각 공장의 수도권 내 개별 입주를 억제하고 대신 이미 조성된 `국가공단' 입주를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