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카드 만들어 떳떳이 자활

    『당신이 구입하는 카드 한 장이 불우한 이웃에게 밝은 미소와 삶의 기쁨을 선사합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 사회단체와 장애자 복지단체들이 기금마련과 자활의 의지를 다지는 한 방편

    중앙일보

    1990.12.07 00:00

  • 화병(21)변정환

    화병은 우리나라 여성질환 중 첫째 갈 정도로 많다. 화병은 어느 특정 장기에 발병하는 것도 아니요, 해부학적으로 이상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어서 X레이나 초음파 촬영에도 나타나지 않

    중앙일보

    1990.11.23 00:00

  • 화성사람은 인권도 없나/경찰,살인범 잡는다며 마구 연행

    ◎여자관계등 사생활 추적/「단골 용의자」 체모 뽑아가/86년이후 3만여명 조사… 정신 불안증세도 【수원=이철희·정찬민기자】 부녀자 연쇄피살로 치안공백을 빚었던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중앙일보

    1990.11.22 00:00

  • 54세 영 파이커트 경마우승 기염|미 뉴욕서, 탈세로 수감 등 5년 공백 딛고 "인간승리"

    「집념 앞엔 나이도 세월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못한다.」 미국 프로복싱의 조지 포먼(42)과 프로야구의 놀런 라이언(43)이 40대에도 건제를 과시한데 이어 54세의 기수가 5년

    중앙일보

    1990.11.10 00:00

  • 「교육폭력」의 감시자 「호루라기」 전화상담 주은희씨

    「매를 아끼면 아이를 그르친다」는 경구가 있을 정도로 옛날부터 교육과 매는 불가분의 관계를 맺어왔다. 그러나 「매는 교육상 과연 필요한 것인가」라는 논쟁이 계속돼왔다. 소위「사랑의

    중앙일보

    1990.09.07 00:00

  • 철도참변 농아 모자에 독자 성금5만원 기탁

    지난24일 경보음을 듣지못하고 철도건널목을 건너다 열차에 치여 1살짜리 아들은 숨지고 자신은 중상을 입은 청각장애자 조봉량씨(25ㆍ여ㆍ중앙일보 18면 『촛불』)에게 전해달라고 독자

    중앙일보

    1990.08.30 00:00

  • (11)"비행장 주변은 가축도 못 키운다"-소음

    『말로만 들었던 비행기 소음이 이토록 사람이 못살 정도로 시끄러울 줄 몰랐어요. 지난 3월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방 한칸 딸린 가게를 얻어 이사 온 박한선씨(39)는 전세가 싸

    중앙일보

    1990.08.28 00:00

  • 「농아모자」건널목 참변/경보기소리 못들어/아들 숨지고 어머니 중태

    ◎아들 안구기증 의사소통안돼 무산 외아들을 등에 업은 30대 농아어머니가 차단기와 안내원이 없는 철도건널목을 건너다 통행금지를 알리는 경보기 소리를 듣지못해 열차에 치여 외아들은

    중앙일보

    1990.08.25 00:00

  • 「방북창구」 새벽부터 줄이어/여행증신청 첫날/일단 접수시키자 몰려

    ◎나이많은 실향민들 많아/금강산구경ㆍ선교목적등 다양 방북희망자의 북한방문 증명서 발급신청접수가 시작된 4일 전국의 시ㆍ군ㆍ구청 2백71개 접수창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신청자가

    중앙일보

    1990.08.04 00:00

  • (31)가톨릭·지주와 함께 3대 지배 세력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군부는 전통적으로 가톨릭 교회·지주 및 산업엘리트들과 함께 3대 지배세력의 하나다. 이같은 라틴 아메리카의 지배구조는 5백년전 식민지개척시대부터 확립돼 지금까지

    중앙일보

    1990.07.26 00:00

  • 불륜관계 여대 휴학생/정부아들 유괴살해

    ◎“아들때문에 이혼 못해… ” 앙심/등교길에 납치 목졸라 【부산=강진권기자】 부산 남부경찰서는 6일 불륜관계인 40대정부의 아들을 유괴,살해한 부산K대 의상학과 2년 휴학생 김미화

    중앙일보

    1990.07.06 00:00

  • KAL 858기 희생자 유족에 각별한 배려를

    며칠전 대한항공 858기 폭파범 김현희가 사면된 후 처음으로 외신기자들과 회견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또한번 당시 희생자의 유가족중 한 사람으로서 착잡한 마음 금할수가 없었다. 이미

    중앙일보

    1990.06.27 00:00

  • 납북길 뒤처지면 마구 사살(재조명 6ㆍ25:4)

    ◎미아리 고개/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흔/「반동」몰아 41명 한구덩이서 학살 한실부락/억울한 희생 보상실마리 못찾아 거창학살/속초ㆍ고성 생이별 6만여명… 망향과 아픔의 40년 6ㆍ2

    중앙일보

    1990.06.21 00:00

  • 스칼라피노교수가 내다 본 아시아공산주의

    ◎“북한도 경제개혁 안할 수 없다”/내키진 않지만 한국을 합작 파트너로/외국에 눈뜬 젊은층 변화요구 거셀 듯/중국ㆍ베트남선 사회주의 경제 무용론 나와 미국의 아시아문제 전문가인 로

    중앙일보

    1990.06.20 00:00

  • 변덕날씨에 농작물 피해〃몸살〃

    올들어 『요즘 날씨가 왜 이렇지』 라는 말들을 자주 듣는다. 1월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는가하면 2∼3월에는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고온현상이 나타났다. 4월 이후에도 변덕스런 날씨가

    중앙일보

    1990.05.11 00:00

  • 74세 할아버지가 방통대졸업

    ○…74세의 할아버지가 올해 방송통신대 최고령으로 졸업해 화제. 방송통신대 중국어과를 졸업하는 한병헌씨는 경남창령군남지읍남포동647의5 성모의원을 경영하면서 고혈압과 시력장애를 무

    중앙일보

    1990.03.30 00:00

  • 잦은 이주 어린이 안정감 해친다

    전세집을 비워주어야 하거나 직장 전근 또는 특정학군 선호등 갖가지 이유로 자주 이사를 다닌 학부모 중에는 초등학생 자녀가 새로운 환경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중앙일보

    1990.02.26 00:00

  • 학교와 가정교육 병행해야 효과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교와 일반학교부설 특수학급이 이달 말까지 학생선발을 마친다. 장애자 자녀를 새로 학교에 보내게 된 각 가정에서는 남들처럼 정상적인 학교에 보내지 못한다는 설움

    중앙일보

    1990.02.21 00:00

  • 장애자 직업훈련원 크게늘어

    장애자 취업훈련장이 늘어난다. 노동부는 내년 3월 신체장애자 직업훈련원·개원을 시작으로 대전산업재활원(91년 9욀)·광주재활작업소(92년3월)를 잇따라 여는 한편 올해안으로 부산재

    중앙일보

    1990.02.17 00:00

  • 장애자 강시헌씨(마음의 문을 열자:15)

    ◎시계수리 자격증 “빛바랜 훈장”인가/전자시계 밀려 일터 잃어/찌든 가난 못이겨 어린 남매도 가출 형사미성년자인 소매치기 딸(12)을 데려가라는 연락을 받고 16일 서울 남대문경찰

    중앙일보

    1990.01.19 00:00

  • 꽃동네 할아버지 최귀동옹(마음의 문을 열자:4)

    ◎자신보다 남 생각한 “거지 40년”/불우이웃 돌보며 작은사랑 실천/어린이 다칠까 길가 병조각 주워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성한 눈까지 기증함으로써 모든 것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눠

    중앙일보

    1990.01.06 00:00

  • 양로원에 연탄 한장이라도…

    「세밑온정」이 너무 메마르다. 더불어 사는 사회의 참모습이 묻혀지고 있다. 외로운 양로원, 웃음없는 고아원, 소외된 장애아 수용소 등 그늘진 이웃을 찾는 발길이 차디차게 얼어붙었다

    중앙일보

    1989.12.16 00:00

  • 뇌성마비 28세 백원욱씨 불굴의 6번째 대입도전

    『장…장…장애자를 위한 학…학교도 세우고 신…신…신춘문…문예에 시…시도 보내고….』 사투 같았던 8시간의 대입학력고사를 끝낸 뇌성마비 아마추어 시인 백원욱씨(28). 꽈배기처럼 꼬

    중앙일보

    1989.12.16 00:00

  • 얼굴 마주보며 통화· 서류도 보낸다

    국내에도 상대방의 모습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는 정지화상 전화기와 간단한 메모나 약도 등을 주고받으면서 통화할 수 있는 메모전화기가 내년부터 등장하게 돼 우리 나라도 첨단통신시대로

    중앙일보

    1989.1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