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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퇴임 후 머물 봉하마을 가 보니
김해 봉하마을 전경. 실선 안은 노무현 대통령의 사저 공사 현장. 김해=송봉근 기자 관련기사 노무현 대통령 귀향 기다리는 친형 건평씨 문득 그리워지는 곳. 그게 고향이다.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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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김문수 "대세론은 없다"
김문수 후보 "대세론은 없다."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가 최근 자주 하는 말이다. 여당 후보들과 지지율 격차가 유지되면서 자칫 대세론에 안주할까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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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찰청장, 물러나 줬으면 …"
노무현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대국민 사과성명을 발표하며 머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허준영 경찰청장이 사과성명을 발표한 뒤 특별진급 경찰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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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동막골' 흥행 수십억 수익 '짭짤'
노무현 대통령과의 각별한 친분으로 주목받았던 '우리들병원'의 병원장 부부와 딸이 영화 '웰컴투 동막골' 흥행 성공 덕분에 수십억원을 벌게됐다. 노대통령이 디스크 수술 집도의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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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사면권 남용해서는 안돼
노무현 대통령의 '부처님 오신 날' 특별사면은 문제가 있다. 이번 특사에는 2002년 대선 당시 대선자금을 제공한 대기업의 핵심 인사들이 포함됐다. 정부는 "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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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총리 … 이헌재 총리 권한대행"
15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선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의 '기습 폭로'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김 의원은 질의 말미에 "권력을 이용한 경제비리가 횡행하고 있다"며 원고에 없던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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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천' 전 대표 홍경태씨 청와대 채용
노무현 대통령의 고교 후배로 생수회사 '장수천'의 대표를 맡았던 홍경태(49)씨가 최근 청와대 수송담당 행정관(3급)으로 채용돼 근무 중이라고 청와대 측이 밝혔다. 김종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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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이회창씨 불입건
대검 중수부는 21일 불법 대선자금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노무현 대통령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불법 자금 모금에 관여한 증거가 없어 불입건 조치했다"고 밝혔다. 불입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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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중수부장 일문일답]
다음은 대선자금 수사 결과 발표 직후 이뤄진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과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요약한 것이다. -노 대통령 처리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기본적으로 직접 증거가 없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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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씨 정식 재판 회부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김도현(金都現)판사는 7일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고도 출석하지 않은 혐의(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벌금 200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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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원씨 용인땅 매입 盧측 불법지원 아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金秉云부장판사)는 20일 정치자금법 위반 및 회사 돈 횡령, 조세 포탈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금원(姜錦遠) 창신섬유 회장에게 징역 3년.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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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4차 공개변론 현장중계]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과 관련, 대통령 측근인 안희정 전 대통령 대선캠프 정무팀장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증인신문을 위한 4차 공개변론이 20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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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탄핵심판 공개변론 현장중계]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공개변론이 2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변론은 피청구인인 盧대통령과 소추위원인 김기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모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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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탄핵안 발의
▶ 박준 민주당 원내행정실장(左)이 9일 노재석 국회 사무처 의사국장에게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右)와 민주당 유용태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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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의 '고무줄' 재산 등록
공직자 가족들은 1월이면 은행을 들락거리느라 바쁘다. 공직자 재산 신고를 위해 예금이나 대출 잔액증명서 등을 떼야 하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는 신고 재산이 정확한지 파악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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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수석 등, 최도술씨 소환전 은폐대책회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측근인 최도술(崔導術.구속)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SK비자금 11억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되기 직전 문재인(文在寅) 당시 민정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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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에 후원기업 명단 건넸다" 이상수 의원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이 "대선 직후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에게 대선 당시 1억원 이상 후원한 기업의 명단과 후원액이 적힌 내역서를 건네줬다"고 말했다고 경향신문이 29일자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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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부산지역 후원회장 이영로씨 단골 일식집 '부산 청와대'로 불렸다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지역 후원회장이었던 이영로(李永魯.64)씨가 자주 가던 일식집이 대선 후 '부산의 청와대'로 불렸었다." 15일 서울지법에서 열린 최도술(崔導術)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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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용인 땅 '호의적 거래'라더니…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의 후원회장이던 이기명씨 소유의 용인 땅 매매 과정에 직접 개입했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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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발목 잡는 용인 땅 매매 의혹
'용인 땅'이 노무현 대통령의 발목을 다시 잡았다. 땅을 사들이려 했던 盧대통령의 측근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13일 법정에서 던진 발언 때문이다. 그는 2002년 초 당시 盧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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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후보, 용인땅 사달라 부탁"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전후인 2002년 2~3월 강금원(姜錦遠)창신섬유 회장에게 자신의 후원회장이었던 이기명(李基明)씨의 용인 땅을 매입해 달라고 직접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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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 출범] 첫 현직 대통령 조사 이뤄질까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인가. 5일 현판식을 하고 6일부터 공식 수사(1차 수사기간 60일)에 돌입하는 김진흥(金鎭興)특검팀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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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땅은 사실상 공동소유 이기명 애초 팔 생각 없었다"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노무현 대통령 후원회장이던 이기명씨 등 소유의 용인 땅을 매입하기로 계약서를 쓰고 지난해 8월부터 李씨에게 건넨 19억원을 검찰이 불법자금(정치자금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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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경 국회…저무는 2003] 체포 동의안 전원 부결
"국민에게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박관용 국회의장은 30일 본회의 사회를 보기 전 이렇게 말했다. 한.칠레 FTA 비준동의안, 선거법 개정안 등 굵직한 현안들이 정파.의원들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