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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용암지구아파트 대청댐광역정수장물 공급후 흙탕물나와
[淸州=安南榮기자]충북 청주시가 지난 2일 오후 용암지구 8개 아파트단지 6천여가구에 대해 지북정수장물에서 대청댐광역정수장물로 수돗물 송수관로를 바꾸면서 각가정 수도관에서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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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春 中央文藝 단편소설 당선작-거미여행 장경식
통보해주기로 했던 중앙선 담당 운행통제관인 운전사령에게서는 아직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나는 일부기를 만지작거리면서 승차권 함 앞의 창구 유리창으로 대합실을 내다보았다.누렇게 바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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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형사 근무체제 전면개편-서울시
일선 경찰서의 형사근무체계 전면 개편이 경찰창설이후 처음으로서울시부터 시작된다. 서울경찰청은 12일 일선 형사들의 직제.근무형태등이 사회변화에 맞지 않아 치안확보에 허점이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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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억울한 옥살이”/경찰서 억지로 범인 만들었다
◎뒤늦게 진범잡혀 무혐의 처리 경찰이 절도사건피의자를 조사하면서 졸속수사로 진범을 바꿔 조서를 작성하고 검찰도 경찰조서대로 구속지휘함으로써 무고한 시민이 한달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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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 2억 어치 빼돌려 트럭기사 등 9명 영장
【인천=김정배 기자】인천동부경찰서는 17일 골재수송차량기사 유재녹(26· 인천시 산곡동 뉴서울아파트 3동 506호)·골재회사 경비원 송영주(37· 인천시 작전동382)·골재업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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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차 61대 매입/해체뒤 부품팔아/무허업자 둘 구속
【광주=구두훈기자】 광주 동부경찰서는 19일 훔친 승용차 등을 헐값에 사들여 불법으로 해체해 부속품 등을 팔아온 정성천(46·서울시 행당동 320의 3)·박영수씨(38·서울 장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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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 정장에 무전기 동원/쓰레기통 침입 신종아파트 강도
◎차적조회 집 알아내 사전 답사/보석 감정장비로 현장서 확인 서울시경에 14일 검거된 김광종씨(28ㆍ전과4범) 등 아파트 쓰레기통로강도 일당 4명의 범죄행각은 최근의 범죄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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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주부」 노린 강도/아파트 쓰레기통로 타고 침입
◎10여차례 10억대 턴 넷 영장 서울시경은 14일 외제 고급승용차를 타고다니는 주부들의 아파트 주소를 확인한 후 쓰레기통로를 타고 올라가는 수법으로 10여차례에 걸쳐 현금 등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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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쫓던 개 신세 허탈
강릉 신혼부부강도사건의 용의자 신원을 처음으로 확인, 치안본부에 지명수배를 요청하는 등 모처럼 활약을 보였던 강원도경은 쫓고 있던 범인들이 대전 동부서에서 검거된 데다 양평 암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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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 저항땐 발포/사회ㆍ경제안정 청와대 보고회
◎주요시설 피습 땐 적극대응/우범지대 검색 범죄 소탕/음주운전 지위막론 처벌/노 대통령 지시 노태우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강영훈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 국무위원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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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치안 교통질서 공해추방/행정력 총동원 강력단속
◎폭력배 「책임검거제」실시/공해 단속 직원에 사법권/주정차단속 공무원 6백여명 새로 임명 민생치안 확립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정부의 단속이 하반기부터 더욱 강화된다. 정부는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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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금고 33억 털어/일당3명 영장
서울 강서경찰서는 15일 차량을 이용,회사사무실 금고만을 골라 33억4천여만원을 턴 김대원씨(34ㆍ무직ㆍ특수절도전과7범ㆍ주거부정) 등 금고털이 전문일당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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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승용차 60여대 훔쳐 폐차번호판 붙여 되팔아
◎4억챙긴 3개 조직 7명 구속 서울지검 서부지정 형사2부(진형구부장검사)는 13일 고급승용차를 훔친뒤 폐차하려는 차량의 번호판을 붙이는 수법으로 그랜저 등 고급승용차 60여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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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없는 오전시간만 골라 강탈 훔쳐온 귀금속 새물건처럼 팔아|장물변조-판매망 갖춘 조직범죄
7일 서울북부경찰서에 일당9명이 구속된 기업형 금은방 강도사건은 대낮에 금은방 수십군데에서 10억원대가 넘는 귀금속을 턴 대담한 수법이나 장물을 변조해 처분하는 판매망까지 갖춘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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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돌며 승용차 백여대 훔쳐 번호 변조·부품 빼 팔아
【광주=임광희기자】 전국각지에서 9억원상당의 차량을 홈쳐 차대번호를 변조하거나 차체를 분해하여 팔아온 차량전문절도단 9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3일 최하섭(41·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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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레오 전문털이 6명 검거
서울성동경찰서는 14일 홈친 차량을 이용해 주택가를 돌며 카스테레오 2백여대(시가8천여만원)를 홈친 「천안고돌이파」두목 김창배씨(34·충남천안시쌍룡동167)등 6명을 상습절도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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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카스테레오|한달새 백60개 훔쳐|10대 2명에 영장
서울 태릉 경찰서는 23일 카 스테레오 1백60개를 훔쳐 팔아온 신모군(17·무직·서울 구로동) 등 10대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이들이 홈친 카스테레오를 싼 가격에 사들인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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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총범죄」판친다
가스총을 갖춘 기동범죄가 판치고 있다. 17일 발생한 공주농협 현금탈취 사건에 이어 21일 또다시 부천농협 현금수송 차량이 가스총을 지닌 차량이용 떼강도들에게 피습됐다. 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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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첨단범죄」에 "원시 수사
잡다한 민생치안에서 지능범죄·각종분규와 시국사건에 이르기까지 하루 24시간을 꼬박 시달려야 하는 경찰. 걸핏하면 쏟아지는「치안부재」지적과 의혹·불신의 눈총, 게다가 조직내부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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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3억 어치 털어|트럭 동원 4명 영장
서울 신정 경찰서는 27일 훔친 차량을 이용, 모피 제조 공장에서 밍크 모피 등 3억2천여만원 어치의 모피 의류를 훔쳐 달아난 이성재씨 (39·상업·전과 6범·서울 망우 1동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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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절도단」21명 검거
서울 신정경찰서는 13일 사무실·장물창고까지 차려놓고 차량 3대를 동원, 서울·부천 등 수도권지역을 무대로 심야에 공장·점포에 들어가 미싱·원단·전자제품 등을 닥치는 대로 훔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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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납치·강도 60차례
서울 서초경찰서는 6일 자가용 운전자에게 접촉사고를 가장하고 접근해 운전자를 납치, 금품과 차량을 빼앗은 뒤 이들 차량을 이용, 서울·경기도 일대 주택가를 무대로 60여 차례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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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약품 억대 빼돌려|고속도운반중 운전사등 9명 영상
치안본부는 27일 화공약품운반차량운전사들이 훔쳐낸 화공약품 1억4천3백만원 어치를 사들여 판매해온 정한영씨(39.충남천원군성남면신사리463)씨등 4명을 특가법(상습장물취득) 위반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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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사력에 문제 있다
충남 공주일원에서 있은 한 정신질환자에 의한 연쇄 살인사건은 사건 자체도 끔찍스럽거니와 경찰수사의 문제점을 새삼 제기해 주고 있다. 한적한 시골 몇몇 마을에서 불과 4년 동안 부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