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태릉 경찰서는 23일 카 스테레오 1백60개를 훔쳐 팔아온 신모군(17·무직·서울 구로동) 등 10대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이들이 홈친 카스테레오를 싼 가격에 사들인 이원석씨(39·서울개봉1동68)를 장물취득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군 등은 1일부터 서울 중계동·면목동 일대의 길가에 세워둔 차량에서 카스테레오 1백60개를 홈쳐 승용차용은 대당 1만5천원, 봉고 등 미니 버스용은 대당 2만원씩 받고 이씨에게 팔아 넘겼다는 것.
서울 태릉 경찰서는 23일 카 스테레오 1백60개를 훔쳐 팔아온 신모군(17·무직·서울 구로동) 등 10대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이들이 홈친 카스테레오를 싼 가격에 사들인 이원석씨(39·서울개봉1동68)를 장물취득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군 등은 1일부터 서울 중계동·면목동 일대의 길가에 세워둔 차량에서 카스테레오 1백60개를 홈쳐 승용차용은 대당 1만5천원, 봉고 등 미니 버스용은 대당 2만원씩 받고 이씨에게 팔아 넘겼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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