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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군, 드디어 한국형 토마호크 미사일 손에 넣어
우리 해군도 손에 ‘전투용 도끼’를 쥐게 됐다. 미 해군의 토마호크(아메리카 인디언이 전투 때 사용하는 도끼) 순항미사일처럼 전투함에서 쏴 지상 목표물을 타격하는 전술 함대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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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자주포 K-9, 핀란드에 수출
K-9 자주포 '선더(Thunderㆍ천둥)'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과 KOTRA(사장 김재홍)는 2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유시 니니스퇴 핀란드 국방장관과 국산 K-9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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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전의를 잃은 개는 꼬리를 만다
이정재칼럼니스트꼬리를 마는 것은 선제적 대응이 아니다. 그냥 도망가는 것이다. 내일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을 보는 한국 정부의 눈에는 겁이 잔뜩 들어 있다. 두 달 전 장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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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칼럼] 트럼프로 인해 국정 어젠다로 부활한 통상
김현종WTO재판관·외대 교수트럼프 당선인이 트위터 메시지를 날릴 때마다 전문가들은 진의를 파악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트럼프의 표현은 모호하고 일반 전문가들의 사고방식으로는 해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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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트럼프 쇼크와 한국의 대응
문정인연세대 명예특임 교수나쁜 일은 혼자 오는 법이 없다던가. 온 나라를 뒤흔든 총체적 난국에 예상치 못한 트럼프 변수가 겹쳤다. ‘오바마 정책은 안 한다(Anything 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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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라 망신시킨 방사청장의 방위비분담금 인상 발언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방위비분담금에 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장 청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방사청 공동 후원으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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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 장명진 ‘방위비 인상 수용’ 시사 발언 논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 행정부가 주한미군 주둔 비용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이를 수용할 수밖에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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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총론과 각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한 야권의 발길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오늘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가결정족수 200명 이상이 확보되면 당장 내일이라도 발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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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진 방사청장 “美 방위비 인상 요구하면 수용할 수 밖에”
미국을 방문 중인 장명진(사진) 방위사업청장이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차기 미국 정부가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한다면 한국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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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사청, 록히드마틴에 7400억원 특혜 의혹
방위사업청이 차세대 전투기(FX)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국 록히드마틴으로부터 제공받기로 한 군 통신위성의 인도 시기를 아무런 대가 없이 늦춰 줘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통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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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그림대회 1등작 항공기에 래핑되어 전 세계 누빈다
대한항공 지창훈 사장(맨 뒷열 가운데)과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맨 뒷열 오른쪽)가 어린이들과 함께1등 작품이 래핑된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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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3무·1존·3예…대학생활 사서 고생한다고 ‘바보티씨’ 별명
━ 창립 55주년 맞은 ROTC ROTC 후보생들은 대학 3·4학년 동안 전공 수업과 군사학을 공부한다. 서로 다른 학교 후보생들이 모여 캠퍼스를 걷고 있다. [사진 ROTC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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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 의혹, 사회복무요원 관리소홀?
30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병무청을 대상으로 가수 겸 배우인 박유천씨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사회복무요원들의 관리소홀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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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전투기 10년 내 개발 끝낸다”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우여곡절 끝에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의 시동을 걸었다.이 사업을 주관하는 방위사업청과 전투기 체계 개발 업체로 선정된 KAI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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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전투기 사업 시동 걸었다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방사청과 전투기를 개발하는 업체로 선정된 KAI는 21일 경남 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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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2015 말말말] “진실한 사람” “F학점 아니라 다행” “못 간다고 전해라”
올해 역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 해였다. 곳곳에서 대립과 갈등이 이어졌고, 독한 말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왔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이 아닌 국민을 향해 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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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T-X 수출, 한미 동맹 촉매제"
[17일 오전 박근혜대통령이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미국 수출형 훈련기(T-X) 공개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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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예산 들여다 보니…올해보다 3.6%증액, 그럼 얼마?
지난해 통영함으로 야기된 방위사업 비리가 내년도 국방예산에까지 영향을 줬다. 국회가 3일 오전 0시 48분 본회의를 열어 통과시킨 내년도 예산에 따르면 수중 기뢰를 제거하는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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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 기술이전 협상에 외교부 간부 긴급 투입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에 필요한 21개 기술을 미국으로부터 이전받기 위한 협상에 외교부도 뛰어들었다. 방위사업청이 주축이 된 정부 협상단은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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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진 “미국, 디테일한 기술이전 협의 요구해 나도 당황”
한민구 국방부 장관(왼쪽)과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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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또다시 논란에 빠진 KF-X 사업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을 위한 미국과의 기술이전 협상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측이 다기능 능동전자주사배열(AESA) 레이더 등 4가지 체계 통합 기술,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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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KF-X사업, 예산 증액 실패
국회 국방위원회가 18일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의 예산 증액 여부를 논의했지만 지난달 30일 확정한 670억원의 예산을 유지키로 했다. 상임위는 전날 "사업비 증액이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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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방사청장 “KF-X 예산 정부안대로 가면 개발 2∼3년 지연”
한민구 국방장관이 KF-X(한국형 전투기) 사업과 관련해 민관군 기구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17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참석해 “방사청에서 사업단 중심으로 조직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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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 대통령, 방사청장에게 “왜 사서 고생하시나요”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 사업과 관련, 지난 27일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에게 대면보고를 받으면서 “왜 사서 고생을 하시나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