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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트레킹 명소 4선
겨울산행은 다양한 겨울철 레포츠 중에서도 하얀 설원을 제대로 감상하기에 최고다. 나뭇가지와 기암괴석에 핀 눈꽃을 보며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눈꽃 트레킹’ 명소 4곳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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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문득 고개 드니, 가을
제주도에 파묻혀 18년간 사진만 찍다 돌아간 고(故) 김영갑(1957∼2005)은 자신이 담아낸 제주 하늘 사진 아래 다음과 같이 적었다. ‘가을 햇살을 받아 적다’. 감히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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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30명이 담아내는 ‘춘천 이야기’
김유정문학촌의 생가 방안에서 담소하는 『춘천 이야기』 필진. 안정효씨(左)가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으며 이후 옆으로 신달자, 한명희, 박남철, 전상국, 하창수, 박찬일, 박민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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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선물하고픈 ‘사랑 동화’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5월 25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평일 오후 8시, 토·일 오후 3시·7시, 공휴일·수 오후 3시(월 쉼) 문의 02-742-9005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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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짜리 150살 조선송 9개월간 파내 경매에
조경업을 하는 김모(56)씨는 올해 초 충남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국립공원 인근에 박물관을 차렸다. 도자기 등을 전시해 놓았지만 이 건물은 국립공원 내에서 불법으로 캐낸 소나무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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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원래 등잔 밑이 어둡다잖아요" 숨겨진 서울 산책 코스 세 곳
부암동 백사실 산책로바야흐로 걷기 시대다. 중앙일보 조인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이 주 1회 이상 걷기 운동을 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문제는 장소. 응답자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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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광복절 … 산하엔 아직도 아픔의 흔적들이
아래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의 대매물도 장군봉 정상(210m)에 일제가 바위를 뚫어 만든 인공동굴. 이 동굴은 1945년 일본 해군통제부에서 대한해협 방어용 포진지와 관측소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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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월출산에 최고 높이 구름다리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전남 영암군 월출산에 국내에서 가장 높은 구름다리(사진)가 12일 개통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사무소는 월출산 매봉과 사자봉(해발 510m)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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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법]
제1장 국장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법은 국장의 제작과 사용, 관리를 바로하여 국가의 권위를 높이며 인민들속에서 조국을 사랑하는 정신을 높여나가도록 하는데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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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을 눈덮인 산속 절에서 … "
"새해 아침은 눈덮인 산사에서 맞이 하세요" 충남 공주지역 주요 사찰들이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곡사(사곡면)는 31일부터 1월1일까지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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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칠봉 우리 손으로 지켜요"
‘완산칠봉을 사랑하는 우리들의 모임’의 김정철회장이 최근 전주 시민들이 낸 성금을 모아 매입한 토지 470여평을 가르키고 있다.[N-POOL 전북일보 이강민 기자] 자연환경이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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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통일 준비하는 마음으로 천지 측량했어요"
▶ 지난달 15일 백두산 천지 측량을 마친 김석종 교수(가운데 학교 깃발 든 이)팀이 천지 표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 김석종(48)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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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정계비 터에 표석만… 고구려연구재단 첫 확인
고구려연구재단(이사장 김정배)은 3일 "최근 북한을 다녀온 고구려유적 조사단이 백두산 정계비(定界碑) 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이 찍어 와 공개한 사진(上)엔 정계비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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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북작가들 반기는 백두산 일출
민족작가대회에 참가한 남북 작가 150명이 민족의 영산에 오른 23일 오전 5시. 구름 바다 위로 붉은 해가 솟아올랐다. 고은 시인의 뺨에 눈물 흘러내렸다. 마침 백두산 관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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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문인 150여명 '통일문학의 새벽' 행사
▶ 20일 평양 인민문화궁전 대회의실에서 무릎을 맞댄남과 북의 문인 200여 명은 ‘6·15 민족문학인협회’를 꾸리고 ‘6·15 통일문학상’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사진 앞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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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 회담 … 북한 백두산 '새 단장 중'
▶ 북한이 발간한 ‘조선관광 지도첩’에 실린 백두산 등산 안내도. [한국관광공사 제공] ▶ 백두산 천지 호반에 설치되어 있는 케이블카 시설. 중앙일보 답사단이 1988년 7월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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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상에 다케시마는 없다" 경찰청장
▶ 동도 주변의 괭이갈매기 떼들. 독도는 푸른 태평양 한가운데에 우뚝 서 있었다. 따뜻한 봄 햇살에 비추어진 돌섬은 마치 또랑또랑한 아이의 눈망울 같았다. 동해 바다를 지키는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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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태백산 눈꽃 산행
지난 주말 함박눈이 내렸다. 강원 산간과 영남 지역은 겨울 가뭄을 단박에 해소할 정도의 폭설이었다. 만사 제쳐놓고 짐을 꾸렸다. 그만큼 눈에 목말랐기 때문이다. 목적지는 태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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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절대로 확실한 미래를 위하여
지난 6월 남한의 초등학생들이 백두산에 올랐다. 분단 이래 초유의 행사에 텔레비전 방송들이 카메라를 들이대며 물었다. "백두산 느낌이 어때요?" "시시해요." 너저분한 돌무지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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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절경 캔버스 삼아 '예술 잔치'
▶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 토마스 도만스키 작.▶ 동강사진축전 - 강재훈 작 ‘방동리 군납 배추밭’.여름 휴가철을 맞아 풍광 좋은 전국 곳곳에서 특색 있는 미술제가 열린다. 막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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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청와대 明堂 찾았다"
신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찬반 논란이 팽팽한 가운데 사실상 이전 대상지로 확정된 충남 공주.연기 일대에 청와대가 들어설 길지(吉地)가 있다는 풍수지리 학자들의 얘기가 흘러나와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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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약하고, 자주 외교 힘들수도…"
'주객전도(主客顚倒)-'. 사실상 새수도 입지로 결정된 충남 공주.연기지역에 대한 풍수지리 전문가들의 첫마디다. 누가 주(主)고 누가 객(客)이란 소린가. 또 주객이 전도돼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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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환 기자의 5박6일 평양방문기2
4. 만경대와 서해갑문 첫 날 옥류관에서 점심을 먹고 호텔에 들어와 잠시 쉬고 있는데 오후 3시까지 로비로 나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버스를 타고 간 곳은 만경대고향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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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태백산
태백산(太白山.해발 1천5백67m.강원도 태백시). 이름 자체의 무게가 만만치 않으며 흔히 '민족의 영산(靈山)'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명산이다. 그래서 가보지 않은 사람은 감히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