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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 3건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27일 서울에서 3건의 익사 사고가 일어났다. ▲하오2시40분쯤 성동구자양동잠실대교와 영동교중간 한강변에서 친구 10여명과 수영중이던 신문배달원 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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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로에 가로수 만4천 그루|서울시 3,4월중에 국민식수계획
서울시는 3월부터 5개간선도로에 1만4천4백그루의 가로수를 심고 식목일인 4월5일을 전후해서 1천만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가로수를 심을 5개 도로는 ▲종암교∼월능교 ▲어린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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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버스종합「터미널」|동청사·파출소 통합검토|구 시장보고
박정희 대통령은 8일 상오 서울시를 초도 순시. 구자춘서울시장으로부터 올해 주요 시정계획을 보고 받았다. 구 시장은 올해를「도시정비·정돈의 해」로 정해 주차장지구를 새로 지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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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유료도로 무료화
서울시는 12일 도심지교통 소통을 위해 오는3월1일 부터 시내 8개유료 고속도로(총연장32·25km)중 남산 1·2호「터널」, 북악「터널」을 제외한 5개 유료도로를 무료 개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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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새해 새사업(7)
서울시는 올해 강남지역 개발에 총 56억6천6백74만원을 투입, 영동을 비롯, 잠실,천호지구에 도로를 개설, 포장 및 배수로 설치등 신시가지를 위한 기초공사에 들어간다. 영동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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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아파트 단지에 버스 28대 추가 배정
서울시는 19일 잠실주공「아파트」주민들을 위해 시내 「버스」 28대를 추가 배정했다. 추가배정된 시내「버스」는▲64번(잠실∼잠실대교∼왕십리∼을지2가) 6대▲137번(잠실∼영동∼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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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설(상)
서울시의 새해 살림규모가 1천7백63억1천9백만원으로 확정돼 5일부터 건설사업등이 시작됐다. 지난해 보다 6·4%가 늘어난 이 예산을 중심으로 서울시가 새해에 벌일 새 사업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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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잠실 버스노선 신설 시급|잠실·청담 주민들 통행불편|업자들 반대로 시서 우물우물
서울시는 잠실지구와 영동지구를 잇는 청담교 및 강남2로 등 강남 신시가지 조성을 위한 주요 건설공사를 끝냈으나 운수업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잠실∼영동간을 운행하는 시내 「버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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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아파트」·청담교·강남2로등 |강남 신시가주요공사 준공
잠실시영「아파트」를 비롯, 청담교 및 강남2로등 강남신시가지 조성을 위한 주요건설공사가 26일 각각 준공됐다. 서민주택난을 완화키위해 총공사비75억원을 들여 지난해12월 잠실토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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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중금속 오염 위험 수위
「카드뮴」·수은·납 등 중금속에 의한 한강지류의 수질오염도가 위험수치에까지 도달해있음이 최근의 국립보건원 조사결과로 밝혀졌다. 국립보건원은 20일 중금속에 의한 한강수질오염도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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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5백75명이 천호동서 봉사활동
동부 교육구청관내 48개중학교 학생대표 5백75명은 30일부터 8월1일까지 성동구간호지구에서 지역개발연합봉사활동에 나섰다. 30일 상오9시30분 시내 일신중학교에서 발단식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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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입체 교차로 시설공사 착공
영동 입체교차로 시설공사가 24일 상오 착공됐다. 영동지구 쪽 제3한강교 입구에 건립되는 이 교차로는 총 공사비 5억9천6백만원이 소요되며 「클로버」형으로 길이 2천5백m (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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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확실히 그렇다.구체적인 증거를 대라고 반박할지 몰라도 요즘 들어 중요경제조처가 미리 새는 인상이 짙다. 논리적 심증정도가 아니라 나타난 사실이 그렇다. 그것도 이해대상자에게 정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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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설
6백40만 서울시민의 새해 살림을 가늠할 서울시 예산이 1천2백63억원으로 확정되어 건설사업 등이 4일부터 시작됐다. 이 예산을 중심으로 새해에는 서울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질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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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추경 예산 47억 확정
서울시의 74년도 추경 예산은 총 47억6천5백6만1천원으로 확정됐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의 올 추경 예산은 본예산 9백75억8백75만2천원의 4·9%에 해당하는 4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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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구의동 12만평 매립…토지 조성
서울시는 26일 잠실대교와 천호교 사이의 구의동쪽 한강변을 총 30억원을 투입, 3개년 계획으로 매립, 12만여평의 택지를 조성키로 했다. 제3한강교 한남동쪽에서 시작되어 잠실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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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교 오늘 착공
영동지구와 잠실지구를 잇는 청담교가 15일 상오 착공됐다. 서울 성동구 청담동과 신천동 간을 흐르는 한강지류에 놓일 이 다리는 길이 3백90m, 폭18·5m로 지난 9월에 착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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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량 건설
서울시는 1백43억8천9백42만원의 올해 추가 경정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8월 하순부터 올 하반기 주요사업을 벌인다. 주요 사업 내용은 ▲천호대교 청담교 등 교량 건설을 비롯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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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백43억9천만원 확정
서울시는 10일 하오 총리실의 승인을 얻어 금년도 추가 경정 예산을 1백43억8천9백42만원(일반 회계 1백15억8천6백67만원·특별 회계 28억2백75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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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수색 52시간
홍종철청와대사정담당특별보좌관의 익사체수색작업을 펴고있는군·경수색본부는 사고발생 52시간이 지난 11일상오현재 연인원4백여명을동원, 철야작업을 벌였으나 홍씨의 2남 기용군의 신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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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까지 890억원 투입 하저「터널」·「댐」등 건설
서울시는 5일 한강종합건설계획을 마련, 올해부터 93년까지 20년 동안 8백90억4천만원(내자 7백53억7천만원·외자 1백36억7천만원)을 투입, 하저「터널」·「댐」건설·하수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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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예산」의 특징-올해 시 예산의 내용
서울시의 새해예산은 신규사업을 억제하고 계속사업을 매듭짓는 이른바 「마무리예산」으로 특징지어진다. 이는 예상되는 유류 파동으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국제적인 원자재 난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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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의 「역통인생」30년-충북 제천군 황석나루터 뱃사공 한영환씨|개발에 밀려 김포서 제천까지 5백리 물길 거슬러
나룻배를 끄는 한강의 도선사는 개발에 밀려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며 역류인생을 산다. 작년9월까지 만해도 잠실나루터의 낮 익은 길잡이 한영환씨(48)는 잠실대교에 밀려 또 다시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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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씨 빈소에 조객들 줄이어
평생동안 낚시를 즐겼던 노정객 동은 이재학씨 (70)가 23일 상오 9시30분쯤 이날도 낚시터에 가다가 서울 성동구 강변 6로서 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60년 정계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