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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 세계 인간은 어디까지 접근했나⑪|초심부|지하 심층·해저자원 각광
땅속· 바닷속. 인간의 호기심을 언제나 자극시켜온 곳이다. 땅을 파고 또 파면 어떻게 될까. 저 바다밑에는 무엇이 있을까. 자연에 눈을 뜰 때면 누구나 한번쯤 품어보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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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해·공군장비 지난 한해 부쩍 증강|런던전략문제연구소『81년군력균형』지적
【런던=장두성특파원】24일 발간된 런던전략문제연구소(IISS)의 81년도『군사력균형』은 80년도판에 비해 북괴의 해군 및 공군장비가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 연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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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잔당 1명 사살
대 간첩대책본부는 지난 1일 하오 11시30분쯤 경남 남해군 삼동면 미조리 해안으로 침투했던 무장간첩 3명 중 달아난 잔당 1명도 6일 하오 1시20분쯤 남해도 동북쪽 내륙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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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원의 「제7대륙」…"여기는 소련기지"
경비도 없는 눈 속의 집 7채 지난해 12윌16일 아침 남극 「킹·조지」도 앞바다. 남위 62도12분·서경 58도54분-. 소련의「벨링즈하우젠」기지. 「칠레」의 남단 「푼타아레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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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질문·답변-요지
5일 ▲김재광 의원(신민)질문=여당 여러분은 성년 국회니, 유신 국회니, 유신 상이니 하고 나열하지만 민주주의를 지향한 우리가 정권의 평화적 교체의 기틀은 고사하고 야당으로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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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박물관」설립을 구상|문공부, 고대선박 인양계획 계기로
문공부는 충무 앞 바다 속의 거북선과 신안 해저 보물선을 모두 인양, 이미 안압지에서 출토된 신라 목선과 함께 전시할 선박 박물관의 설립을 구상중이다. 이 같은 구상은 최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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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10돌
4월 첫 토요일. 향토예비군이 제2의 국군으로 그 위용을 드러낸지 10년이 되었다. 창설당시 어설프기만 했던 예비군은 10년의 연륜이 거듭되는 동안 조직과 전력 면에서 국토방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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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스」 탐사용 무인 잠수정
영국의 「브리티시·옥시겐」사와 「에딘버러」의 「헤리오트·워트」대학은 최근 해저 석유와 「가스」탐사에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잠수정을 고안해 냈다. 「옥스퍼드」라고 불리는 이 무인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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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서적 전문지 「부호·레포르트」집계. 괄호 안 숫자는 지난주 순위) 지난달과 큰 차이가 없는 채로 소설부문에서 금년도 「노벨」상 수상작인 「솔·벨르」의 『「훔볼트」의 선물』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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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남침 현전선서 격퇴·섬멸"
노재현합참의장을 비롯, 3군참모총장·군사령관급 이상의 육군지휘관·함대사령관급 이상의 해군지휘관·작전사령관급 이상의 공군지휘관·국방부직할기관장등이 참석한 전군지휘관회의가 4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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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게릴라 장비 대량 도입
북괴는 지난 69년1월 군당 4기 4차 회의에서 결정된 소위 「정규군과 유격전의 배합」이란 대남 군사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일본을 비롯한 서방 및 동구 제국으로부터 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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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한반도에 제2 인지사태 획책"
신도성 통일원 장관은 15일 『북괴 김일성은 인지반도의 공산화에 고무되어 한국에 대한 전면 남침과 수도권에 대한 기습공격을 동시적 또는 선택적으로 자행할 대남 침공 동원체제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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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불 공동해저탐사 착수
【파리23일 AFP동양】미국과 프랑스는 23일「아조레즈」군도로부터 약 3백20km 떨어진 연해에서 미국의 「아폴로」우주계획에 맞먹는 중요성을 갖게될 공동해저탐사계획에 착수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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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무력적화 망상 불용
서종철 국방장관은 24일 북괴는 남북대화가 시작된 이후에도 군사력강화와 전쟁준비에 광분하고 대남 도발과 간접침투를 계속하면서 결정적 시기가 오면 무력전쟁을 통해 적화통일을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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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영 잠수 원 2명 3일만에 구출
【코크(에이레)1일 로이터합동】지난달 29일 소형잠수정을 타고 4백m의 해저로 들어갔다가 전화선가설 중 잠수정이 고장나 갇혀 있던 2명의 영국잠수정 승무원들이 1일「에이레」 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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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네스」호 괴물 찾기|일 탐험대, 잠수작업 나서
「스코틀랜드」의 「로크·네스」호에 있다고 하는 수수께끼의 괴물「네스」를 생포하기 위해 10명으로 구성된 일본탐험대가 오는 9월 1일부터 현지에서 3백m수중까지 잠수하여 작업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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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둘 절명 미 조난소형잠수함
【키웨스트(플로리다주) 19일로이터합동】미 「스미드소니언」연구소 소속 소형연구용 잠수정에 탑승 중이던 승무원 2명이 결사적인 구조작업에도 불구하고 침몰선체 뒷부분에 갇힌 채 사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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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조난 미 잠수정 인양성공, 2명 생존
【키웨스트(미 플로리다주)18일로이터합동】미국 「플로리다」주 최남단의 「키웨스트」근해1백10m해저에 30시간이상이나 갇혀있던 「스미드소니언」연구소(워싱턴시의 연구용 소형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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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과학 연구용 잠수정4명 탄 채 해저에 갇혀
【키웨스트(미 플로리다주) 17일 AP합동】전장 21「피트」 무게9t의 「미니」잠수정이 4명의 과학자를 태우고 「스미드소니언」연구소 후원 하에 해저 어족의 생태를 조사 연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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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의 보고…해저를 진맥한다|첫 해양 지질 조사 선「탐 양호」명명
뒤늦게나마 그리고 5년간 무상으로 빌린 것이나마 우리 나라 말로 이름이 붙여진 첫 해양 지질 조사 선이 72년 봄부터 우리 나라 동남서 3해에서 본격적인 조사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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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김찬삼 여행기|인공도시「캔버라」
호주 알프스라고 불리는 스노·마운틴즈를 보고는 이 나라의 서울 캔버라로 향했다. 거리에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했다는 4백만 그루의 가지가지 나무들이 울창하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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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로 확대되는 생활권-김종수(과학기술처 지질연구소)
1970년대는 당초 기대됐던대로 여러모로 많은 발전을 이룩했다. 해양개발 분야서 다채로운 발전을 보여준 것은 말할것도 없다. 이10년간에 해양분야에서 어떠한 발전이 있었는가를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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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잠수 세계신 미4인조가 심험60일
【세인트존15일AFP합동】미국의 해저심험가4명은 15일 심해저잠수생활의 세계기록을 세우고 돌아왔다. 이 4인조 심해잠수연구가는 두개의 원통형잠수정을 타고 60일동안을 심해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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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중기지-푸른대륙 노리는 세계적 유행
무진장의 보고로 알려진 해양개발계획이 진전됨에 따라 해중작업기지의 건설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다. 미국의 「시·라브」계획·「맨·인·시」계획. 불의 「프리큰티낭」 계획 같은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