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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핵 OECD 선두권…보름 넘게 기침 땐 검사해봐야
━ [헬스PICK]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 “요즘도 결핵 있는 사람이 있어요?” 영화 ‘기생충’에선 등장인물 연교(조여정)가 이런 대사를 내뱉는다. 연교처럼 결핵을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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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결핵 1위' 탈출했는데, 내년에 또?…예산 24% 싹뚝
결핵 신규 환자 발생 추이. 중앙포토 한국이 27년 만에 결핵 발생 1위라는 오명을 벗었다. 결핵은 대표적인 후진국 감염병인데, 그나마 이번에 꼴찌에서 벗어나게 됐다. 하지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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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국내서 '2급 감염병' 지정…확진 시 21일 격리
원숭이두창. [AP] 정부가 8일 원숭이두창(monkeypox)을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했다. 아직 국내에선 확진자가 나오진 않았지만, 세계적인 유행 양상을 볼 때 언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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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수조사 대책은 면피용" 교정시설 의료진의 분노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뉴시스 “코로나19가 끝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완전히 잘못 짚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교정시설 의료진 A씨는 31일 법무부의 교정시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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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선천성 결핵' 쌍둥이 나와…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
광주에서 선천성 결핵 진단을 받은 쌍둥이가 태어나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굉장히 드문 사례다. 28일 광주광역시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생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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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에 되살아난 '사스 악몽'…18년전 1년 넘게 퍼졌다
23일 오전 중국 상하이(上海)를 출발해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한 탑승객이 국제선 입국장에서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검역대를 통과하고 있다.[뉴스1] 중국 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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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재발 막으려 '원인 불명 집단 사망' 신고 의무화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들이 지난달 미숙아가 숨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중앙포토] 앞으로 여러 환자가 원인 불명으로 집단 사망할 경우 해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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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몸속에 숨은 결핵균, 면역력 떨어지자 기침 타고 옮겨
한국인 셋 중 하나는 잠복결핵 최근 산후조리원, 병원 신생아실, 유치원, 문화센터에서 결핵에 집단감염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속에 잠들어 있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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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로 예정됐던 만 40세 잠복결핵검진 시행 안하기로
폐결핵 환자의 흉부 X선 사진. 결핵이 심하게 진행돼 폐가 하얗게 변했다. [중앙포토] 정부가 당초 다음 달로 예정된 만 40세 대상 잠복결핵검진을 아예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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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후진국’ 오명, 국가검진으로 해결할까
[김진구 기자] 한국은 수십 년째 ‘결핵 후진국’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결핵 발생률, 유병률, 사망률 모두 OECD 회원국 중 가장 나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성인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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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병역판정검사 어떻게 받아요?
병역대상자들은 제일 먼저 심리검사 시스템에 접속해 인성검사를 받는다. 신인섭 기자`인성검사를 받는 병역대상자 옆에 `신중한 답변은~ .... 불성실한 답변은 어떻게 될까요?`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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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만 40세 ‘잠복결핵’ 검진 의무화
오는 7월부터 모든 국민은 결핵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고교 1학년과 만 40세 국민은 내년부터 잠복결핵(결핵 전 단계로 결핵균에 감염됐으나 발병하지 않은 상태) 검진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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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를 휩쓴 전염병
정원엽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분류하는 전염병의 등급은 총 6단계. 1단계인 감염성 질환부터 6단계인 판데믹(Pandemic) 단계까지 있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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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방사선치료, 70세 이상 임플란트에 보험 적용"
내년부터 임상병리사·방사선사 등 의료기사의 면허신고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또 건강보험 혜택이 확대돼 임플란트의 경우 현행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보험적용 대상이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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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신임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박수 받는 이유
▲ 서울대병원 전경 “저는 우리 서울대학교병원의 창조적인 진화와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동행(同行)하고자 합니다. 같은 길을 함께 가는 우리가 뜻과 힘을 모아 서울대학교병원의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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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3명 중 1명은 잠복결핵…고위험군 감염여부 점검해야
결핵 위험성을 알기기 위한 릴레이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류마티스 및 만성질환 환자는 결핵발병 가능성이 일반인 보다 높다. 대한결핵협회는 10일 서울·부산·광주 지역에서 결핵·류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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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혈우병신약 글로벌 임상 마지막 단계 진입
SK케미칼이 호주로 기술수출한 바이오신약이 글로벌 임상3상에 돌입했다. SK케미칼은 2009년 호주 CSL사에 기술 수출한 A혈우병치료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NBP601'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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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병원협회 때문이야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가 대한병원협회 때문에 신경집중치료 질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 학회 관계자는 "병협은 중소병원 위주로만 생각하고, 중환자실을 통해 수익을 내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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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 용인정신병원과 바자회 진행
한국오츠카제약은 최근 용인정신병원 해피러스 자원봉사단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면서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 및 그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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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지도전문의를 위한 교육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2일 오후 2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병원단위 지도전문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현재 지도전문의로서 전공의 수련교육을 담당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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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봉독 파킨슨 치료제 임상 3상 완료
천연 봉독을 원료로 한 파킨슨병 피로증상 개선제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휴온스는 파킨슨병 피로증상 개선 천연물신약 '휴베나주'의 임상 3상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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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05 한숨 쉬는 개원가 "수가 3% 인상, 실망스러운 결과"
의원협회ㆍ전의총, 의협 향해 비판 목소리 높여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이하 의협)가 2014년도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협상에서 3% 인상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지만 개원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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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당직 알바로 1억 번 공보의, 3년 연장근무 가혹?
야간당직 아르바이트로 1억 원 이상 부수입을 올린 공중보건의사에게 보건복지부가 3년 연장근무를 처분했지만 법원이 가혹하다는 판결을 내려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고등법원 제10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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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수한 영업력이 자산…최고 신용등급 획득
대웅제약이 제약업계에서 최고등급 신용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높은 성장성과 자본력,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한 대형품목 판권 유지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