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단신]아주대 안정환과 입단계약 外
아주대 안정환과 입단계약 프로축구 부산 대우는 20일 아주대 출신 안정환과 계약금 1억2천만원.연봉 1천8백만원에 입단계약을 했다. 지난해말 신인 드래프트에서 연고팀 우선지명으로
-
서울대 수석합격 영광의 두 얼굴
◎전체수석 공과대 최지환군/신문잡지활용 논술대비 “토론학습 덕”/하루 6∼7시간 자고 수업에 충실/92년엔 중앙일보 학력경시 은상 『수업에 충실하고 신문·시사잡지의 내용을 소재로
-
초·중·고/온동부 해체 잇따라/“찬조금 금지로 훈련비 바닥”
◎서울/작년 9월이후 22개교서 폐지 각급 학교에서 찬조금징수가 금지된 이후 핸드볼·하키 등 운동부가 잇따라 해체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1일 찬조금 및 잡부금 징수가 전면 금지
-
여 레슬링대표 급조 국제대회 출전"무리수"
「여자레슬링」하면 곧 아슬아슬한 수영복차림의 대형글래머들이 등장, 최고의 눈요깃거리를 제공하는 프로레슬링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프로레슬링이 아닌 아마추어레슬링의 국내 여자대
-
럭비 신흥명문 부천북고|창단 3년만에 23연승 행진
부천북고(교장 도원희·60) 럭비풋볼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학교지만 러거들에게는 최근 잘 알려진 한국 고교럭비풋볼의 신흥명문. 팀창단 3년만에 부천북고 럭비풋볼팀은 전통의
-
교내안전사고 크게 늘어 |작년 천7백여건…체육시간 발생이 45%
89학년도 한햇동안 서울시내 초·중·고교에서 발생한 교내 안전사고는 모두 1천7백46건으로 88학년도의 1천11건에 비해 73%가 늘어 교내 안전사고방지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나
-
(10)
대를 잇는 스포츠가족은 소위 인기종목인 축구·야구·농구·배구에는 다소 있지만 비 인기종목에는 그리 흔치않다. 이런 점에서 하키의 대를 잇는 김동환씨(김동환·52·아산고 감독) 가족
-
실의의 나날…스카우트 희생양|김 훈련 제대로못해 체중 81kg으로 늘어|하 내년2월 징계해제…불면증에 시달려|이 제명철회 탄원서 제출후 한가닥희망
체육계를 어지럽히는 추한 스카우트 시비-. 각팀간의 무분별한 돈싸움속에서 줏대없이 휩쓸리던 지각없는 선수들은 그당연한 귀결로 징계의 덫에 치여 회한의 눈물을 뿌리게 마련이다. 축구
-
중앙춘추|손기상
한국 월드컵 축구팀이 멕시코 고원을 정복하러 출국한 바로 다음날, 김종부 선수가 교생 실습 차 모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에 둘러싸여 축구 실기를 하는 모습이 신문에 보도되었다.
-
(20)획일적「고교평준화」개선돼야 한다
『요즘은 자기학교에 대해 소속감이나 긍지를 갖고있는 학생이 드물어요. 게다가 일반적으로 고등학교의 평판이란게 대학에 몇 명을 진학시켰다거나 명문대 합격자가 작년보다 몇 명 늘였다는
-
전미 대학 미식 축구서|재일 동포 이민종 돌풍
재미 교포 이민종(20·미국명 존·리)이 전미 대학 미식축구(NCAA)에서 또다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UCLA의 플레이스 키커로 활약 중인 이는 9주째를 맞은 NCAA의 지난
-
전국체육특기자 25개대에 920명|한체대 21종목에 96명
올해 전기대학의 체육특기자 모집인원은 1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14개대학, 지방11개대학등 25개대학에 모두9백20명으로 지난해의 6백여명에 비해3백여명이 늘어난것으로 집계됐다
-
"모교에 영광…팬들에 기쁨"안긴 대학축구·배구 우승의 두 주역
『천재는 요절한다』 는 징크스를 깨뜨릴 것인지-. 한양대의 골게터 이기근이 추계대학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가물거리던 불꽃이 활짝 피어났다. 일찌기 주목과 각광을 받은 축
-
간선도로 인도 유색블록으로 바꿔
서울시내 주요간선도로의 보도·차도및 가로등이 크게 정비된다. 서울시는 14일 올해 ▲창경로 등 12개 노선 14km의 보도를 20억원을 들여 정비하고 ▲남산 관광도로등 12개 노선
-
2중지원 없이 조용히 매듭
84년도 서울·인천의 14개 전기대학에 입학하는 체육특기자는 32개 종목 6백3명으로 집계되었다. 가장 많은 선수를 뽑은 대학은 한국체대로 축구·야구·농구 등 인기 구기종목만을 제
-
주말의 빅게임
○…제13회 대통령컵 국제축구대회 개막경기인 한국대표와 이탈리아 프로 제노아의 격돌(4일 하오3시반)은 이번대회의 하이라이트.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출전을 겨냥하고 있는 한국대표팀의
-
아시아 학생 축구 21일 서울서 개막|한국, 2연패에 도전
18세 이하 아시아학생들의 축구제전인 제12회 아시아학생축구선수권대회가 21일 서울운동장에서 일전 9일의 막을 올린다., 이 대화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
하루 1만5천 관중…결승전 땐 3만 운집|그라운드의 드라머에 환호 국민은, 연장서 명지대 제쳐|성원 동료에 우승으로 보답 2―1|대통령배 전국축구 폐막|준우승 명지대 "최선 다했다"|최우수 노인호 지도상 노흥섭
한국축구 80년 사상 최대의 변혁이다. 그리고 축구붐의 불길이 치솟았다. 국민은은 영예의 패권을 안겨준 제31회 대통령배쟁탈전국축구대회의 결승전은 브라질·영국·서독 등에서나 보아왔
-
이상용, 한게임서 5득점
축구의 한경기에서 한선수가 무려 5골을 득점하는 대기록이 수립돼 인기와 관심을 끌고있는 제31회대통령배쟁탈 전국축구대회는 또 하나의 화제를 추가했다. 경이적인 명연기를 펼친 선수는
-
'88올림픽준비 얼마나 됐나|유치이후 1년반…각종 준비 사업 중간점검
제24회 올림픽(88년)의 서울개최가 결정된지 벌써 1년6개월, 86년 서울서 열릴 아시안게임도 앞으로 3년 남짓. 올림픽의 서울개최가 결정된 날(81년9월30일)로부터 개최 예정
-
축구·야구 기지개 켠다|주말 서울운·잠실구장서 시즌오픈
대중스포츠의 양대 산맥 축구와 야구가 오랜 동면으로부터 깨어나 주말인 12일 올해 새시즌의 막을 화려하게 연다. 군·실업 대학의 43개팀이 참가하는 매머드축구잔치인 제31회 대통령
-
경찰도 체육팀 창설키로
내무부는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올림픽에 대비하여 국내스포츠진흥을 위해 경찰체육팀을 대대적으로 창설키로 방침을 세우고 6일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내무부는 치안본부 산하에 각종
-
공방치열…멋진 한판승부
○…대륜고는 73년 창단이래 77년 대구MBC대회(문교부장관기 쟁탈)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적이 있으나 서울에서 열린 빅이벤트를 휘어잡은 것이 처음이며 올해 들어 지난16일 축구
-
29년만에 전주에 경사
○…30여년만에 다시 안아본 우승. 동문들은 감격에 목이 멨다. 제1회 KBS배 전국중·고 축구대회에 고등부패권을 차지한 전주건실공고는 50년대초(당시엔건주공고)에 전국을 풍미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