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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기아 타이거즈 外
*** 기아 타이거즈는 14일 도미니카 출신의 오른손 투수 훌리오 마뇽(30)을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뇽은 올해 메이저리그 몬트리올 엑스포스에서 23경기에 출장, 1승2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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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머린스는] 도쿄 인근 지바 연고…50, 74년 우승
지바 롯데 머린스는 도쿄 인근 지바를 연고지로 하고 있으며, 롯데그룹 창업자인 신격호씨가 구단주로 있다. 1950년과 74년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했으나 74년 이후에는 리그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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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삼성 남을 수도"
"메이저리그 진출이 뜻대로 안 되면 삼성에 남을 확률 70%, 일본으로 갈 확률이 30%다. " 이승엽(27)의 입에서 "삼성에 남을 수 있다"는 말이 나왔다. 3박4일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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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국제올림픽위원회 外
***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제28회 아테네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ATHOC)는 27일(한국시간) 아테네올림픽대회 성화봉송 경유 도시로 서울을 비롯한 33개 도시를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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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근 40억·이상목 22억…프로야구 최고 몸값 받고 롯데行
프로야구 만년 꼴찌에 '짠돌이'란 꼬리표가 늘상 따라다니던 롯데 자이언츠가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정수근(26.두산 출신 외야수)과 이상목(32.한화 출신 투수)을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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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브리핑] 본즈,빅리그 3년 내리 MVP
'홈런왕' 배리 본즈(39.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가 메이저리그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내셔널리그 MVP 투표에서 4백26표를 얻은 본즈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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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美 2개구단서 초청"
'자유인'이승엽(27)이 미국땅을 밟았다. 가족에게도 비행기 탑승 1시간 전에 미국행을 알릴 정도로 조용히 출국했던 이승엽은 부인 이송정씨와 함께 19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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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이브 가니에 내셔널리그 사이영賞
선발이 아닌 마무리 투수가 11년 만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미국 야구기자협회는 14일(한국시간) 에릭 가니에(27.LA 다저스.사진)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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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최요삼 15일 WBA 챔피언결정전 갖어 外
*** 전 세계복싱평의회(WBC)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최요삼(30)이 15일 오후 2시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전 세계복싱협회(WBA) 동급 챔피언 베비스 멘도사(30.콜롬비아)와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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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희섭·봉중근 "방학 없어"
겨울을 앞둔 메이저리그는 지금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내년 시즌 '풀타임 빅리거'를 노리는 최희섭(24.시카고 컵스.사진(左))과 봉중근(23.애틀랜타 브레이브스.사진(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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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그룹 外에서도 24억
지난 대선 때 노무현 후보 측에 1억원 이상 건넨 기업.개인의 내역이라는 명단이 10일 일부 언론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은 각각 "우리가 만든 자료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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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돗날 투수' 매덕스 14년 연속 수상 실패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최고의 수비수'를 가리는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를 휩쓸었다. 지난해 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던 카디널스는 올해도 짐 에드먼즈(외야수).스콧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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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일 아시아 야구선수권서 한판
아시아 '야구대전(大戰)'의 막이 올랐다. 5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개막하는 제22회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에는 한국과 함께 일본.대만의 야구스타들이 총출동, '야구 삼국지'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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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박지성·이영표·송종국 소집 外
*** 네덜란드 프로축구팀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이영표(이상 아인트호벤).송종국(페예노르트)의 각 소속팀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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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내리 이승엽…개인통산 5번째 MVP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또 하나의 신천지를 열었다. 이승엽은 27일 실시된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총 1백2표 중 81표를 얻어 MVP 3연패의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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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플로리다는 '약속의 땅'
뉴욕 메츠 서재응(26)이 플로리다에서 즐거운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훈련이면 훈련, 휴식이면 휴식을 마음껏 구가하며 내년 시즌 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분주하다. 서재응이 쌀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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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켓 강속구에 양키스 침몰
V2. 패기의 플로리다 말린스가 '전통의 제국' 뉴욕 양키스를 무너뜨리고 '월드챔피언'이 됐다. 73세의 베테랑 감독 잭 매키언이 이끄는 말린스는 26일(한국시간) 뉴욕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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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프로야구의 풍운아 '장명부'
관련기사•승리에 초연(?)했던 삼미의 대기록들현역시절 '녹색 다이아몬드의 난폭자'로 불리며 초창기 한국프로야구에 수많은 기록을 남긴 前프로야구 삼미 슈퍼스타즈의 '너구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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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에 초연(?)했던 삼미의 대기록들
관련기사•한·일 프로야구의 풍운아 '장명부'"정신자세가 중요한게 아닙니까. 지켜봐주십시오." 1982년 삼미 슈퍼스타즈 박현식 감독의 일괄이었다. 82년 드디어 한국에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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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우리 노장 감독은 어디에…
'가을의 고전' 월드시리즈가 한창이다. 야구 팬들은 전통의 뉴욕 양키스와 패기의 플로리다 말린스가 맞부딪치며 만들어내는 절묘한 화음에 감동을 받는다. 야구로 이룰 수 있는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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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저주'는 풀리지 않았다…컵스, 말린스에 역전패
'염소의 저주'는 끈질겼다. 가을의 한복판에서 붉게 물든 리글리필드의 담쟁이 넝쿨은 이날 따라 '핏빛'을 떠올리게 했다. 시카고 컵스의 팬들은 58년 묵은 저주를 풀면서 월드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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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프로축구 수원 삼성, 청소년 대표팀 소집 연기 요구 外
***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지난 8일 대한축구협회에 공문을 보내 청소년(20세 이하)대표팀에 포함된 소속 선수들의 소집 시기를 늦춰 줄 것을 요구했다. 대표팀 차출에 프로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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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또 욕설…팬과 2차 충돌(?)
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 일부 이성을 잃은 극성 팬과 2차 충돌(?).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홈인 보스턴 펜웨이 파크서 선수 소개 시간에 팬들의 야유를 받고 오른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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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완·이반 로드리게스…굳세다, 노장 포수
'인생역전'. 로또 열풍이 불면서 우리 사회를 달궜던 말이다. 한번의 '대박'으로 새 인생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이나 한편으론 허황된 속물근성이 스며있기도 하다. 그러나 역전의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