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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호 언제 어디서 터지나
아시아 홈런왕을 눈앞에 둔 이승엽(삼성)의 56호 홈런은 과연 언제.어디서 터질까. 만약 터진다면 27일~10월 2일 사이에 부산.대구.서울.광주 가운데 한곳에서다. 한국야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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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브리핑] 뉴욕 양키스·미네소타 PO 진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이어 뉴욕 양키스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2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양키스는 시카고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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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브리핑] 서재응, 소사 한방에 4연속 패전
루키 서재응(뉴욕 메츠)이 월드스타 새미 소사(시카고 컵스)의 홈런 한방에 아쉬운 패전 투수가 됐다. 서재응은 17일(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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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민태 "대기록 부담 벗어 오히려 홀가분"
7일 비가 오는 수원 구장 더그아웃에서 만난 정민태(33.현대.사진)의 옷차림은 가벼웠다. 헐렁한 티셔츠가 이런저런 부담을 떨쳐버린 그의 마음을 대변했다. 정민태는 빗줄기에 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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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김동문-나경민 혼복 우승 外
*** 김동문-나경민 혼복 우승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눈높이)조가 31일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장준-가오링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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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다리 打 打 打 '군계일학' 장성호
학처럼 한발로 서 있는 외다리 타법. 한쪽 발을 들어 무게중심을 뒤로 옮기는 이 타법은 힘을 모으는 데 유리하다. 과거 일본 프로야구의 오사다하루(왕정치)는 이 타법으로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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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30-30 클럽' 5회…70년대 최고 거포
1970년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주름잡았던 '슬러거(강타자)' 바비 본즈(右)가 폐암과 뇌종양으로 지난 2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숨졌다. 57세. 그는 현역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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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태 20연승 심정수 42호포
그의 등번호는 20번. 철들기 전 동산고 시절부터 달아온 번호다. 한양대 시절에도 그랬고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을 때도, 지금은 사라진 태평양 돌핀스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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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자키 : ■ 안테나 : ■ 주말의 경기
○…여자양궁 단체전 우승 한국여자양궁대표팀이 15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벌어진 아테네 국제양궁대회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폴란드를 2백45-2백37로 누르고 우승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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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심정수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스카우트 존 콕스가 13일 잠실 구장을 찾았다. 콕스는 타자 바로 뒤편에서 프로야구 현대-LG전을 찬찬히 지켜보며 깨알 같은 글씨로 메모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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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극장 아니메 50년사' 펴낸 송낙현씨
‘캔디 캔디’를 보기 위해 일요일 아침마다 늦잠을 마다했고, 소풍날 노래자랑은 ‘마징가Z’의 주제가로 시작했던 세대가 있다. 그렇게 좋아했던 ‘만화영화’들이 실은 모두 일본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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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5연패 끝 '구세주' 박현승
거인이 기적적으로 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롯데 자이언츠가 5일 마산 한화전에서 10회말 박현승의 끝내기 안타로 5-4로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두며 15연패에서 탈출했다. 7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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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배 2003 프로야구] 롯데 15연패 끝'구세주' 박현승
거인이 기적적으로 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롯데 자이언츠가 5일 마산 한화전에서 10회말 박현승의 끝내기 안타로 5-4로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두며 15연패에서 탈출했다. 7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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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낯뜨거운 15연패
3일 잠실 LG전 패배로 15연패에 빠진 '거인' 롯데 자이언츠 백인천 감독의 교체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의 고위 관계자는 3일 "벤치의 작전 능력에 대해 더 이상 믿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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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마무리 '말뚝' 유력
복싱 파이널 라운드에서 양 선수가 마지막 힘을 실은 펀치를 주고받는 듯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라이벌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트레이드 마감시한(한국시간 1일)에 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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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소경기 40호 날린 이승엽 최다홈런 "기다려"
이승엽(삼성)의 방망이가 또 '기록'을 때렸다. 이승엽은 26일 문학 SK전에서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제춘모의 직구를 끌어당겨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3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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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소경기 40호 날린 이승엽
이승엽(삼성)의 방망이가 또 '기록'을 때렸다. 이승엽은 26일 문학 SK전에서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제춘모의 직구를 끌어당겨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3경기 연속 홈런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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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는 25일 임수혁 선수와 관련한 법원의 조정 내용을 수용하기로 결정, 2억1천3백만원을 임수혁 가족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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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본즈 생일날 결승 홈런
*** 본즈 생일날 결승 홈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슬러거 배리 본즈(39)가 팀 개인 최다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본즈는 자신의 생일인 24일(현지시간) 홈구장인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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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LG 스포츠, 임수혁 배상결정 불복
*** 프로야구 경기 도중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진 임수혁 선수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에 LG 스포츠가 불복, 이의를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8일 "임선수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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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 不敗' 16연승
멀리 불사조가 보인다. 정민태(현대)가 23일 사직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을 6안타, 7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6-1 승리를 이끌어 2000년 7월 30일 이후 16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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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포스트시즌 가자"
시카고 컵스가 올시즌에 승부를 걸었다. 23일(한국시간) 컵스의 짐 헨드리 단장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도중 지역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2-3트레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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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없는' 김병현…AL 옮긴 뒤 첫 구원승
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사진)은 팀에 어떤 존재인가. 전날까지 3연패에 빠졌던 레드삭스는 20일(한국시간) 경기에서도 9회말 투아웃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3-4로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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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ML올스타 홈런왕
개럿 앤더슨(애너하임 에인절스)의 홈런더비 1위 등극과 함께 '한여름의 고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서막이 올랐다. 부상한 매니 라미레스(보스턴 레드삭스) 대신 홈런더비에 나선 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