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내 분쟁 1년 고통 컸다 15위권 대학 진입할 것”
“지난 한 해 동안 학내 갈등으로 마음이 아팠던 것만큼이나 학교와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27일 조선대 제15대 총장으로 취임하는 서재홍(63·의학전대학원
-
문구점창업 성공하려면? “본사 직원을 잘 활용해야...”
창업시장에 문구팬시전문점 창업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다. 퇴직을 하는 시니어들 창업이나 주부창업, 업종전환 창업 등이 늘어나면서 문구팬시점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
총 대신 마우스 ...'칸막이방 전사'가 국가운명 좌우
2005년 39대단한 도전39대회에 출전한 로봇 자동차. [위키피디아] 싸움터에서 사람이 사라지고 감정이 없는 무자비한 로봇 병기가 작전을 수행하는 전투 자동화 또는 전쟁 무인화
-
[책과 지식] 선택은 자유라고 … 그런데 왜 강요당한 느낌이지?
우리는 종종 자기 확신에 빠집니다. 내가 나를 잘 알고 있고, 내 선택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현대과학은 그런 우리의 오만에 경종을 울립니다. 자신의 한계를 직시
-
[사설] 과학입국 못하면 미래가 없다
한국의 과학자들이 의욕을 잃고 있다. 이 때문에 미래 발전을 견인해야 할 과학기술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본지가 창간 47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탐사보도 시리즈 ‘과
-
소상공인 지원에 15조 푼다
정부가 내년에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5조7500억원의 자금을 푼다. 올해보다 3조3250억원 늘어난 규모로 내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 자금은 정부 직접 융자와
-
[논쟁] 뮤직비디오 사전 등급분류 바람직한가
뮤직비디오에 대한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의 사전 등급 분류 제도가 지난달 시행에 들어갔다. 인터넷으로 유통되는 뮤직비디오가 선정적·폭력적이어서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
-
생활 발명서 신소재 연구까지 세상 바꾸는 과학 흥미진진
온양한올고 과학 동아리 ‘H-WISEM’ 소속 학생들과 민승규 지도교사가 과학실에 모여 핸드폰에 스피커를 연결해 실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여학생들은 일반적으로
-
“중국 경제 7%대 중반 성장률 상당히 선방하고 있다고 봐야”
세계 경제의 성장엔진인 중국 경제가 예전 같지 않다. 성장이 빠르게 둔화되면서 경착륙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5일 한국을 찾은 마이클 스펜서(사진) 도이체방크 아시아 담당
-
“국립대학 통합 필요하지만 이웃 대학과 공감대가 먼저”
“학생 취업률과 교육·연구 수준을 국립대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습니다.” 27일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총장실에서 만난 김영섭(56·사진) 국립 부경대학교 5대 총장은 “대학의
-
[사설] 인터넷 실명제 위헌, 자정 기능 회복 계기 돼야
어제 헌법재판소가 ‘인터넷 실명제(본인확인제)’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로 위헌 결정을 했다.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 명 이상인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댓글 등을 올리려면
-
자산 운용에서 자녀 결혼까지 … 고객 인생 관리
왼쪽부터 대치동하나은행 골드클럽 김봉수·김명자 PB부장, 채영배 센터장.‘고객 인생 전체를 관리한다.’ 대치동하나은행 골드클럽이 추구하는 목표다. 김봉수(44) PB부장은 “예금
-
[FOCUS] 끝나지 않은 성모병원 임의비급여 논쟁…이젠 임의비급여 허용되나?
중증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A교수는 환자를 진료할 때마다 고민이다. 건강 상태가 악화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B라는 신약의 처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정작 이 약을 처방하는 것
-
“소득 낮아도 신용도 높으면 금리 혜택 줘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10년 7월 21일 워싱턴 DC 소재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약탈적 대출 방지법’ 등이 담긴 금융개혁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나
-
[대치동 학부모 커뮤니티] 알짜 정보 Q&A
3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치동·중계동 학부모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스쿨?에는 하루에도 수십 개의 질문이 올라온다. 사이트의 하루 방문자 수는 5000여명. 이곳을 찾는 회원들은
-
김정은 "햄버거 줘라" 포장디자인도 직접…파격
북한에서 김정은식 ‘마이웨이’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28세 청년 통치자가 최근 보여준 행보엔 ‘실용’ 색채가 조금씩 짙어지고 있다. 아버지 김정일은 1994년 권력을
-
‘코리아 테크마스터’ 김제규·이혁수·정훈·한동희씨 만나보니
올해 테크마스터의 타이틀을 거머쥔 정훈·이혁수·김제규·한동희 정비사(왼쪽부터)가 한성자동차 방배 서비스센터에 모였다. 이들은 글로벌 테크마스터 대회를 위한 합숙훈련 중에 시간을 냈
-
천안·아산 지역 우량기업을 가다 ⑩ 원앤원㈜
1975년 ‘할머니집’으로 창업한 원앤원㈜는 1991년부터 본격적인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벌였다. ‘원할머니보쌈’은 37년 동안 보쌈 브랜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원
-
단국대학교…발표·토론·Lab·심층·자율, 전형별로 유연면접 시스템
김현수 입학처장단국대는 2013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889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16% 증가했다. 죽전캠퍼스는 ‘창의적인재’(190명), ‘I
-
노암 촘스키가 주목한 한국 경제 ‘국가의 개입’도 성장을 부른다
경제민주화를 말하다 조지프 스티글리츠 등 지음 김시경 옮김, 위너스북 304쪽, 1만5000원 요즘 경제민주화 논란이 뜨겁다. ‘경제를 민주화한다니….’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용
-
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여름 검진
차움 안티에이징센터 서은경 교수가 프리미엄검진센터를 방문한 한 남성에게 체질량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몸이 피곤하고 수시로 머리가 지끈거려 병원에 가도, 시원한 답변이 돌아오
-
[열려라 캠퍼스] 대학별 입시, 입학처장에게 듣는다…경희대·중앙대
경희대 강제상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 전형 서류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도 면접으로 당락이 뒤바뀌는 경우가 30%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경희대 강제상 교수…논술 영향력 80~90
-
[200자 경제뉴스] STX, 해양작업선 2척 1000억원에 수주 外
기업 STX, 해양작업선 2척 1000억원에 수주 STX유럽의 자회사 STX OSV가 노르웨이의 아일랜드 오프쇼어사로부터 해양작업지원선(PSV) 2척을 약 1000억원에 수주했다.
-
과감한 인센티브 통해 예산· 원가 602억 절감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천재 충주 하곡마을 이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25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지역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