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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초강경 담화 왜
"일본 독도 권리 주장은 한국 독립 부정하는 것""정상회담 왜 거부하나…한·중 후회할 때 올 것"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일본이 독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한국의 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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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동북 4성 삼자는 의도"
"중국 자본의 북한 진출은 동북 3성(省)의 경제권을 한반도로 확대해 북한을 동북 4성으로 만들려는 경제적 차원의 동북공정(東北工程) 성격이 강하다." 평화재단(이사장 법륜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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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EZ 진입 때 상호통보" 한국 "독도 국제분쟁화 속셈"
정선(停船)하라!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수로측량선 두 척의 동해안 EEZ 침범이 임박한 가운데 20일 포항해경이 송도 앞바다에서 해상 훈련을 실시했다.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된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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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는 지금 ⑥ 석유로 굴러가는 반미 연대
1월 19일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만난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왼쪽), 아르헨티나의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대통령(가운데),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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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칼럼] 미·중 양강 시대의 국제 전략
난세에 살아남아 뻗어나가려면 개인이든 국가든 눈치가 빠르고 세상 돌아가는 판세를 잘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세상 흐름에 대한 빠른 눈치와 바른 판단력이 합쳐지면 곧 경세(經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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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아이 러브 아프리카"
각종 천연자원과 값싼 노동력이 풍부한 아프리카 국가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미국과 중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지역은 냉전시기 소련과 긴밀했던 것을 제외하곤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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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조 국고채 관리는 단 2명이 맡아
'일 잘하는 정부'가 되려면 필요한 일과 불필요한 일을 가려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우리 정부에서는 굳이 관이 맡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하거나 여러 기관에서 비슷한 업무를 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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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미얀마 국교 정상화
북한과 미얀마가 1983년 아웅산 폭탄테러 이후 단절했던 국교를 다시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통신은 미얀마 외교부 관리의 말을 인용, "미얀마 정부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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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너지 외교' 분주
중국을 방문 중인 투르크메니스탄의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대통령(오른쪽)이 3일 베이징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양국은 이날 투르크메니스탄이 중국에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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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중남미를 다시 보자
브라질 여성복 시장은 한국인들이 꽉 잡고 있다. 브라질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의 봉헤치로와 브라스 의류 상가. 이곳에 있는 2000여 개 여성 의류 전문 도.소매점 주인의 8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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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대체에너지 투자 늘리자
화석에너지의 공급 능력이 앞으로 30년을 넘지 못한다고 한다. 현재의 불안한 중동지역 정세와 산유국의 자원 무기화 정책은 에너지를 100% 해외에 의존하는 우리에게 커다란 위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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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국 떠난 자리' 눈독
1일 호주의 한 대학 실험실을 방문한 원자 바오 중국 총리. [퍼스 로이터=뉴시스] 남태평양에서 영국이 빠져나가자 중국이 수십억 달러의 원조를 쏟아부으며 빈자리를 채워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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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경험 살려 예산 파수꾼 되겠다" CEO·변호사들 '지방으로'
D-58. 총선보다 중요한 5.31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르면 3일 예비후보 등록자 수가 1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2일 현재 등록을 마친 예비 후보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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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피플] 전범 재판 받는 테일러 전 대통령
라이베리아의 찰스 테일러 전 대통령(가운데)이 29일 수갑을 찬 채 몬로비아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그는 시에라리온으로 인도된 뒤 유엔 전범재판소에서 재판받을 예정이다. [몬로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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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美 "뒷마당 남미 접근 금지" 中에 경고
중국이 미국의 맞수로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입니다. 1인당 소득 수준이야 중국이 1400달러 선으로 미국(3만8000달러)과 비교가 되지 않지만 요즘 국력의 주요 기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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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2007년을 아프리카 방문의 해로"
요즘 정부 내에서 미래를 멀리 바라보려는 시도가 일고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얼마 전 국무총리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의 이번 아프리카 방문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필자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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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벨로루시 대선 인정 못해"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19일 치러진 벨로루시 대선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러시아와 가까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압도적 표차로 승리,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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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너지 외교'가속화
일본이 중앙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공세적인 에너지 외교를 편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은 20일 일본 정부가 중앙아시아 5개국 외무장관을 초청해 5월 하순 도쿄(東京)에서 회의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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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크리켓
최근 인도.파키스탄을 방문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크리켓 배트를 휘두르는 사진이 전 세계에 보도됐다. 크리켓이 국민 스포츠인 이들 나라에 친근감을 주려고 이런 장면을 연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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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개발원조 3배로 확대"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새벽(한국시간)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서 올루세군 오바산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에너지 개발과 인프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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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골프' 파문 … 분권형 총리의 권한과 그늘
이해찬(얼굴)총리의 '3.1절 골프 로비 미수사건'은 '분권형 국정운영'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이 총리의 힘이 커진 데 따른 부작용이라는 지적이다. 지난해 11월 21일 이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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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집트 IT협력 합의
노무현 대통령이 7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과 양국 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카이로 로이터=뉴시스] 아랍권의 주도국인 이집트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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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 1월 24일
『동북아시아의 미래와 평화경영정책』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지사 손학규입니다. 여러 학계와 언론계를 비롯한 사회 각 계층의 지도자를 모시고 말씀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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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3월7일
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 포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