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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다리 위 전화 다 받는다, 생명 살리는 베테랑들 한마디
한강 교량 위 'SOS생명의 전화'는 2011년 7월 설치를 시작했다. 현재 19개 교량 위에 74개 전화기가 있다[중앙포토] “힘들어서 (한강 다리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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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때 묻은 가게 문 열었어요"…슬픔 딛고 일어선 제천 참사 유족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최악의 화재 참사로 어머니 정송월씨를 잃은 반현정씨가 18일 오후 어머니 정씨가 운영하던 식당에 나와 손님을 기다리며 벽에 걸려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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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소외이웃과 행복 나눔
SK증권은 2004년 7월 자원봉사단을 발족하고 임직원 1인당 연간 8시간 이상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안양천 환경 정화 활동. [사진 SK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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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과 365일 시원하게~ 통하는 경기도콜센터
30일(월) 오후 경기도청 신관 1층 회의실에서 이재율 경제부지사와 사단법인 BBB코리아 유장희 대표(통역 자원봉사 NGO) 등 관계자들이 ‘경기도-BBB코리아 Partner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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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 다시 직장으로 돌아갈 땐 "돈 벌겠다"는 생각 뚜렷해야
직장을 갖고 싶어 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에 따르면 지난달 재취업하기 위해 취업기관에 이력서를 등록한 기혼 여성 구직자는 4만2914명으로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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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 탈출' 족집게 과외
주택.사업자금 명목으로 8880만원의 빚을 진 신용불량자 鄭모(39.여.자영업)씨는 이달 초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용위)의 문을 두드렸다가 뜻밖의 조언에 힘을 얻었다. 묵직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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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뉴스 브리핑] 7월 24일
*** 자치 행정 광주시는 다음달 10일까지 대형 공기주입식 풍선광고물들을 집중 단속 하기로 했다. 에어 라이트라고도 불리는 이 광고물이 차도와 인도를 가리지 않고 마구 설치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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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 청소년 여름캠프' 평창수련원서 개최
한국얀센이 협찬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주최하는 '1315 너나들이 청소년 여름캠프'가 8월 9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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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더불어] 미혼모 껴안기
알콜 중독자인 아버지의 폭행에 시달려온 金슬기(가명.17)양은 2년 전 폭력을 피해 또래들이 모이던 자취방에서 밤을 보냈다. 金양은 거기서 동네 오빠에게 성폭행당했다. 이후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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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핫뉴스]골다공증 무료예방강좌 外
◇확장기 혈압 위험 상한선 85로 낮춰야 심장병 예방 최저혈압 (擴張期혈압) 은 위험상한선을 현재의 90에서 85로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의학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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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봉사단 보고 고아들 몰려들어-르완다 르포
지난 4일 오후3시 르완다 기세니지역 국경초소인 페티트 바흐예흐에서 2백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임시 고아원.이곳에 막 들어온 50여명의 어린이들이 상담원들에게 자신의 이름과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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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화상담원들 음란전화에 곤욕
곤경에 처한 사람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전화상담원들이 음란전화에 시달리고 있다. 「생명의 전화 대구지부」「대구여성의 전화」등에 따르면 최근 자꾸 늘어가는 성폭력전화 때문에 상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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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때우기 벗어나 활기찬 노후설계-달라지는 사회단체
각 사회단체의 노인 프로그램이 달라지고 있다. 기존 노인대학류의 단순한 시간때우기용 취미여가 중심에서 노인소외 극복이나 새로운 놀이문화 창조,지난날 삶을 정리해보는 자서전 쓰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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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사랑의 전화 상담원-이웃과 나누는 삶배운다
「여성의 전화」의 중년 여성 상담원들은 상담내용을 통해 기구하고 슬픈 여성들의 인생을 다양하게 만난다.그들은 상담자들과 함께 분노하고 울고 웃으며 우리사회를 배우고 이웃과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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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이웃사랑 앞장-5월 발족 인천 이동상담실
『어려움이 있는 곳엔 언제든지 찾아갑니다.』 자원봉사자 37명과 시직원 5명으로 구성된 인천시 이동상담실이 저소득층 주민들의 어려움을 찾아 도와주고 있어 호평받고 있다. 이동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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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폭력 칭찬하며 넘본다
직장내 성폭력 상담을 담당하는 상담원들과 여성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원교육이 1일 오전11시 영락교회 봉사관에서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는 지난 3월21일 정부가 「성폭력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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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이 나섰다-서울시교위, 작년부터 자원봉사자 각급 학교에 보내
25일 오후4시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일여고 상담실. 「꼬마」「야생화」「한길」「스칼렛」 「콜라」등등 갖가지 별칭 명찰을 가슴에 단 15명의 학생들이 둥글게 앉아 어머니 상담원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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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이웃 고민 함께 하는「상담」에 보람
사랑의 전화에서 자원봉사자로 전화상담을 하고 있는 주부 최정숙씨(48·서울 답십리동)는 매주 화요일이면 전화로 많은 사람을 만난다. 남편의 외도로 혼자 속 알 이를 하는 주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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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폭력」의 감시자 「호루라기」 전화상담 주은희씨
「매를 아끼면 아이를 그르친다」는 경구가 있을 정도로 옛날부터 교육과 매는 불가분의 관계를 맺어왔다. 그러나 「매는 교육상 과연 필요한 것인가」라는 논쟁이 계속돼왔다. 소위「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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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전화」 철야 상담원 김효선·이은미 모녀|이웃에 삶의 용기 주는 구원의 목소리
『고독이나 고통·절망 따위가 어디 시간을 정해놓고 찾아옵니까. 사람들은 그때 친구가 필요하고 한 사람의 진정한 말벗이 있을 때 인생은 훨씬 살기 쉬워지지요.』 남편과 사별한 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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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립 상담소 청소년 호소 감당 못한다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려는 청소년들이 많아짐에 따라 상담기관은 늘고 있으나 상담원의 질은 이에 미치지 못해 만족할만한 상담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국민학생·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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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부정 상담이 으뜸…주부가 23%나
지난76년 9월 국내최초로 전화상담을 시작, 지난1일로 창립10주년을 맞은 「생명의 전화」는 올해7월말까지 25만3천4백80통의 전화상담을 받았다. 하루평균 약1백통의 전화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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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제 상담 가장 힘들다|생명의 전화 상담원 400영 의식조사
자원봉사자인 상담원들은 자신들의 전문적 지식부족으로 곤혹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내담자에게 명쾌한 해결을 해주지 못해 느끼는 무력감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는 사랑의 전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