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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분의 1면적 휩쓸어 이재민 5만/병풍역할 삼림없어져 건조…사막화 현상
【홍콩=박병석특파원】 중공건국후 최대의 화재로 기록된 흑룡강생 대흥안령삼림화재는 발생 27일만인 지난2일 엄청난 인적·물적 피해를 남긴채 거의 진화됐지만 관계전문가들은 흑룡강생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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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과 30%감수예상
경북지방 사과가 개화기의 이상기온과 강풍 때문에 낙화 현상을 일으키는 바람에 만개율이 60∼70%로 떨어지고 결실기에도 자연수분이 안돼 지역에 따라서는 30%이상의 감수가 예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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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이북 자원조사 안보관광지 조성계획
내무부는 3월부터 10월말까지 8개월동안 민통선북방지역을 대상으로 동·식물분포상태및 자연생태계와 전적지·문화유적·사적지등 자원종합조사를 실시한다. 또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문화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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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TV 다큐멘터리가 돋보였다
「시청자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는 외화와 쇼」라는 방송사의 고질적인 통념이 새해 연휴처럼 잘 증명되는 때도 없을 것이다. 올해 신년연휴TV 역시 1월1일이 마치 미국의 국경일인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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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소련은 1830년대 제정러시아시대부터 간직해 온 꿈이 하나 있었다. 소비에트대륙을 흘러 북극해로 빠지는 강물을 역류시켜 시베리아의 동토를 옥토로 만들어 보려는 계획이다. 세계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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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치수로 적극 대응하자
북한의 금강산댐 건설은 적어도 세가지점에서 주목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는 우리에 대한 경제, 안보적 위협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연경제와 생태계의 파괴행위이고,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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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발전소 건설 중단하라"
정부는 30일 북한측이 강원도 휴전선 인근 북쪽에 대규모 군 병력을 동원, 최근 공사에 들어간 금강산발전소 댐 건설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규효 건설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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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보다 딴 목적에 이용할 가능성"
다음은 북한의 금강산댐 건설과 관련, 이규효 건설부장관과의 기자회견 일문일답 내용이다. -알려진 바로는 북한측은 터널수로를 뚫어 유 로를 변경해서 발전소를 건설한다는데 유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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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홍수·가뭄 멋대로 조절 위험
북한측은 지난21일부터 북한 내 최대규모인 금강산발전소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 발전소의 발전용량이 적어도 80만kw를 웃도는 수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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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폐수를 목욕물로
한국동력자원연구소는 탄광의 막장에서 흘러나오는 혼탁한 산성폐수를 깨끗한 물로 정화시키는 장치를 최근 개발했다. 동자연 광산보안기술연구실 이춘택연구팀은 한미기술연구사업으로 아이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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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비가 내린다
「산성비」가 이젠 남의 나라얘기가 아니다. 한국과학기술원은 작년 8월31일부터 11월27일까지 서울 일원의 비를 분석한 결과 강한 산성을 검출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이제까지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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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연생태계조사
정부는 자연환경을 더 이상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효율적 국토이용이 가능하도록하기 위해 오는 90년까지 총60억원을 들여 전국자연생태계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18일 환경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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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답안은 반드시 연필로 작성하고 지원학과·수험뱐호·이름등은 볼펜으로 써야한다.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해 실시한다. 『논술문제의출제는 평범하고 상식적인 것으로 하되 주제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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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법″과″의학″사이 의협·변협 공동세미나서 문제점 토의
인공수정과 체외수정에 의한 임신·출산·태아의 성감별등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사회적·의학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가운데 대한의학협회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달30일 호텔신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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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일부 입산 금지 푼다
지난 14년 동안 입산이 금지됐던 남산공원의 일부가 내년 3월부터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개방된다. 서울시는 4일 「남산공원 자연학습장 이용계획」을 확정, 남산공원 남쪽기슭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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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해치는「개발」재고돼야 한다
국토를 바르게 보호하고 잘 관리하는 일은 우리의 당면과제중의 하나다. 그러나 때로 「자연보호」와 「산업개발」이라는 두 가지 목적이 심하게 대립해서 조화를 잃는 경우가 있다.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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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불가사의」…영원한 숙제인가|첨단과학으로도 못푸는 과제들 다이제스트지 선정
첨단이라는 20세기의 과학도 아직까지 해답을 얻지 못하고있는 20대 미해결 과제가 있다. 그 스무가지의 의문점은 ①최초생명의 탄생 ②대통일장 이론 ③6천5백만년전 생물의 대멸종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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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와 환경오염
> 『괴저병 환자 또 발생. 전국에 비상』-. 이것은 오늘날 산업화에 따라 병들어 가는 자연의 모습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라 하겠다. 근대의 산업혁명 이후 날로 발전된 현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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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생태문제 다뤄
계간으로 탈바꿈하여 나온「학원」이 교육·환경·생태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편집으로 계간지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교육부문에서는 한국교육의 내용·행정 등에서 우리현실이 심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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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논술교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가리켜 흔히 과학의 시대라고 한다. 고도의 문화생활을 영위하게 해주는 온갖 문명의 이기들을 비롯하여 우리의 모든 생활에 있어서 어떤 축면도 과학의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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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제3의 문화」운동 확산|"물질사회 청산 옛 생활로 돌아가자"|자연과의 융화·생태계 보호 제창
올터너티브문화(Alternative culture=대안문화 또는 제3의 문화)라는 새로운 문화사조가 서독을 비롯한 유럽에서 널리 번지고있다. 인류 미래의 구원을 의한 새 시대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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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지질구조
백두산은 웅장한 산세와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영산으로 자연생태면에서도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27년 육당 최남선 선생이 쓴 『백두산근삼기』의 구절처럼 일망무제의 빽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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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기가 열리는 나무」를 만든다.
미국 오하이오대 어바인홀 334호 연구실. 이곳은 83년8월 세계에서 두번째로 슈퍼생쥐를 만들어냈고, 올해초부터 사상처음으로 황소만한 돼지를 탄생시키기위한 연구가 진행되는 「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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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시베리아 강줄기를 역류시킨다|운하로 연결 중앙아시아 사막을 옥토로|완공되면 식량 자급자족 가능
소련은 시베리아를 지나 북극해로 흘러 들어가는 강들을 역류시켜 시베리아의 동토와 중앙아시아의 사막을 옥토로 바꿔 세계 최대의 식량기지를 만들기위한 야심에 찬 계획을 추진중이다. 「